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이 된 자녀들

82cook21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16-01-26 10:02:18
방학이라 용돈번다고 알바를 마니 하잔아요 저희 아들이 알바자리를 구했다고 하더니 이 엄동설한에 아파트홍보하는 길거리에 현수막설치 하는거 한다고 나갔는데요~눈은 계속내리고 추운데 걱정되고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댁의 자녀들은 방학때 어떤일들의 알바를 햇었나요?
IP : 112.148.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바
    '16.1.26 10:09 AM (39.116.xxx.157)

    딸아이는 화장품 매장에서 5일 근무하고 주말엔 대학교 기숙사에서 근로 알바해요
    일주일 내내 알바하네요
    힘들다고 하지 말라고해도 궂이 한다고 저러고 있네요

  • 2.
    '16.1.26 10:15 AM (14.47.xxx.31)

    울딸은 카페오픈알바 한다고 오전 7시30분에
    나가는데ᆢ
    추운데도 암말안하고 나가네요
    돈도돈이지만 대인관계 사회돌아가는거 배우는게
    더 많아보이네요
    젊어서고생 나중에 밑거름되잔아요~~

  • 3. 망고스틴
    '16.1.26 10:16 AM (118.100.xxx.41)

    참으로 장한 아들과 딸을 두셨네요. 여러 가지 알바 경험이 사회 생활을 하는데 밑거름이 될겁니다.
    우리 애는 힘든 알바는 요리조리 피할려구 하더라고요. 힘든 알바라도 돈 벌 목표가 있으면 하라하세요.
    그리고 알바비는 온전히 자기 계발을 위해 사용하는 걸로하면 되겠네요.

  • 4. ...
    '16.1.26 10:26 AM (175.117.xxx.103)

    잘 키우셨네요 영어잘하고 명문대 다니는 울 아이는 그저 먹고 놀면서 힘들다고 영어알바 몇번 하더니 힘들다고 하지않고 겨우 설거지 한번하는정도 휴학하구 무슨 시험 준비한다고하네요
    남의집 자식들응 다 효자효녀네요 그깟공부 잘해서 좋은대학 보내면 뭐합니까 부러워요

  • 5. 우리집 애는
    '16.1.26 10:44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대학생 후배들 영어회화 가르치고 있어요.

  • 6. 문제 출제
    '16.1.26 10:54 AM (121.157.xxx.113)

    재수하던 학원에서 연락와서 시험보고 왔어요.
    문제 출제 알바고 재택근무라는데 교육 받아야 한다는데
    아직 말은 없어요.
    경험 삼아 해보라고 했습니다.

  • 7. ㅎㅎ
    '16.1.26 2:08 PM (183.96.xxx.187)

    위에위에 ... 점세개 어머니
    그깟공부 잘해서 좋은대학 보내면 뭐합니까 에서 웃고가요
    전 곧수험생 엄마되는 사람이에요..

  • 8. 이것 저것
    '16.1.26 2:27 PM (125.177.xxx.27)

    수능 끝나고는 고깃집 알바 (아저씨들이 주는 팁 만원 받아오고 신기해함) 생글생글 싹싹하긴 해요.
    도미노 피자에서 피자 만드는 것...
    할리스 커피..이게 최악이었다 하네요. 주인 아줌마가 너무 사납고 자기 딸과 대놓고 차별해서..경험삼아 하지만 돈없어서 하면 진짜 서러웠겠다고 생각했다네요.
    호텔 뷔페 서빙..이건 하루짜리 알바인데, 사회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아볼 겸 했다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은 프리미엄 독서실 주말 알바..고3때 다니던 독서실에서 하는 것인데, 주말 이틀 6시간씩 해요. 꿀알바라 하네요. 부족한 자기 공부도 하고, 육체노동 힘든 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런지 벌써 10달은 하고 있나봐요. 그런데 애아빠는 싫어해요. 저러다 알바인생 사는 것 아니냐고, 그냥 공부나 열심히 하면 좋겠다고...

  • 9. ...
    '16.1.26 5:52 PM (14.47.xxx.144)

    초중고 성인(영어만) 대상 영수과외, 인턴, 편의점 알바 등 해요.

    위에 독서실 알바 괜찮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150 캐치맙 손걸레가 3M 밀대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나요? 1 바램 2016/03/13 1,180
537149 40대, 체중유지 비결, 입냄새- 몸냄새 적게 만드는 방법 5 푸아 2016/03/13 8,587
537148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에서도 한약 짓나요?! 7 the 2016/03/13 2,856
537147 혹시 가락동 헬리오시티 아시는분계셔요? 2 갈등중 2016/03/13 2,095
537146 이거 마음의 병인가요? 세 사람 이상이서 같이 있을 떄 대화를 .. 9 ㅇㄹ 2016/03/13 3,197
537145 김종인은 도망가고 박영선은 피아노 치고 이철희는 만담하고 청년비.. 22 더민 경제콘.. 2016/03/13 3,288
537144 요즘 가구나 가전 사면 기존 헌 가구ᆞ가전 수거 해 가나요? 2 궁금 2016/03/13 2,716
537143 김용익 의원 트윗인데 꼭 보세요. 4 여러분 2016/03/13 1,173
537142 제가 주도해 친정부모님 제사 안지냅니다. 13 그 봄 2016/03/13 5,259
537141 당신의 정보를 필요로 합니다^^ 바다의여신 2016/03/13 470
537140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인간이예요 1 ;;;;;;.. 2016/03/13 1,015
537139 여동생이 아이들봐준다면 맡기는게 좋을까요? 4 가게 2016/03/13 1,593
537138 일반고 응시 6 중3맘 2016/03/13 1,081
537137 재심청원 아고라 게시판 2 정청래 살리.. 2016/03/13 507
537136 리모델링...이사후 느낀점 44 2016/03/13 23,008
537135 늦은점심을 뭐먹을까 하다가 2 dd 2016/03/13 1,158
537134 대학생도 개인책상이 필요한가요? 28 dd 2016/03/13 3,136
537133 책 팔고나니 시원하긴 한데... 14 우주 2016/03/13 3,212
537132 사주에 역마살이 있으면 어떤가요 4 ... 2016/03/13 3,159
537131 명품 가방 열고 다니는거요 18 3돌 2016/03/13 9,626
537130 미국갈 때 샌프란시스코 경유 시간 1시간 35분이면.. 5 .... 2016/03/13 2,277
537129 양심이 없는 사람 2 . 2016/03/13 1,012
537128 셀프파마시 머리 감고 해야 하나요? 4 퍼머 2016/03/13 2,060
537127 주변에서 이혼하라고 말하면 안되는걸까요? 7 empty 2016/03/13 2,013
537126 이기주의는 가리지않는다 잘 돌아가네.. 2016/03/13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