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초등 4학년입니다

저도 수학고민요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6-01-26 09:56:23
우리아들이 아주 흐지부지해요

어제는 아빠랑 공부할때 보니까

문제를 읽지도 않고해서 합과차를

아예보지도 않고 지 멋대로 더하기 빼기를

맘대로 해놨더라구요


지금은 수학 학원이라고는하지만


학년 구분없이 3학년에서 6학년까지 그냥

되는대로와서 1시간20분 동안 수학 공부하고

오는데요

우리 아들이 제가 옆에서 지켜보면 한문제 풀고

딴소리하고 또 한문제 풀고 멍때리고 솔직히 집중을

잘 못해요 매번 그런건 아니고 하기싫을때 시키면

그럭니다


지금 가는곳은 4학년 기본 4학년 응용 4학년 심화

이렇게 제학년꺼만 해요

5학년도 6학년도 다 그런식이라 선행은 거의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울 애를 계쇠 보내도 마냥 그냥 그럴 듯 합니다




다른학원도 시스테은 주3회 2시간씩이고 여기는

4학년2학기선행하면서 4학년1학기 응용 심화

풀어나가는데요

여긴 잘 하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여기도 학년은 썩여있어요



셜대나 김쌤 이런데 처럼 같은 학년모아놓고 같이 진도

나가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개별 진도로 좀 선행도 하면서 진도 나가는게 나을까요?


조언 좀 주세요

그리고 선행은 언제쯤 부터 진도를 나가야하는건지요?

아들이 이해는 빠른데 공부할때 집중을 썩 달하지는

못하는 스타일이라 참으로 고민입니다 ㅜㅜ
IP : 119.201.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6 10:12 AM (219.254.xxx.203)

    제가 볼때는 아드님 상황이라면 일대일로 가르치는 지금 스타일이 낫습니다. 학변별로 묶어놓은곳은 단체 진도 나가지 않습니까? 특히 학원은 더 그렇죠.
    단체 진도 나가는곳은 아는애는 알고, 모르는애는 모르는데로 넘어갑니다. 선생님도 어쩔수 없죠.
    그런데 님 아이는 한문제 풀고 멍때리고, 한문제 풀고 딴소리한다니 아마 수업시간에도 그런채로 넘어갈 확률이 훨씬 커보이네요. 그럼 사실 돈낭비죠.
    비록 학년이 섞여있어도 일대일로,,,, 늦더라도 천천히 진도 나가면서 기본 잡아주는것이 낫습니다.

  • 2. ㅇㅇ
    '16.1.26 11:51 AM (175.223.xxx.124)

    쌍둥이 같은학년을가르쳐도 한아이 잡다보면 다른아이 혼자시키게되어요. 전기세 대주는 아이일수도 있습니다 내아이가.
    빨리판단해서 일대일로.

  • 3. 원글
    '16.1.26 12:12 PM (119.201.xxx.161)

    일대일이라면

    과외아니고서는 일대일이 잘 없지않나요?

  • 4. ...
    '16.1.26 2:54 PM (218.51.xxx.25)

    벌써 문제 마음대로 푸는 습관 생기면 큰일 나요.
    선행 생각하실게 아니라 문제 바르게 푸는 습관부터 잡아주실 목적으로 과외 붙여 주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127 코원 피엠피 2 답답 2016/01/28 683
523126 드라이하는 겨울철 니트티셔츠 몇번 입고 세탁하세요? 세탁 2016/01/28 1,360
523125 열심히 공부하는데 한계가 보이는 딸이 안쓰럽네요. 13 안쓰럽네요... 2016/01/28 2,920
523124 과외교사에게 진도, 숙제 등등 얼마나 자주 물어보시나요? 2 고등 2016/01/28 825
523123 여윳돈 천이백만원으로 이런식으로 주식하는거 어떤가요? 49 리리컬 2016/01/28 2,385
523122 지금은 댓글부대 세상 3 세우실 2016/01/28 335
523121 서울신학대와 그리스도대중에서 아들 2016/01/28 603
523120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2 ㅇㅇ 2016/01/28 1,840
523119 쇼핑몰 aka 언제 이렇게 바껴버렸나요? 2 dd 2016/01/28 1,272
523118 40대 초반 여자분 센스있는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8 선물 2016/01/28 2,401
523117 경주 월성 핵발전소 인근 주민 소변검사, 전원 삼중수소 검출 5 위험한원전 2016/01/28 835
523116 초등학교 매일 데려다주는 어머니계세요? 26 .. 2016/01/28 3,203
523115 돼지고기장조림도 소고기장조림 레시피 똑같아요? 3 .. 2016/01/28 859
523114 헤드헌터가 회사에 전화를 했어요 7 .. 2016/01/28 2,635
523113 초4여아 기모바지 좀 링크 부탁드려요ㅜㅜ 3 2016/01/28 484
523112 코스트코는 무슨 꿀발려져있나봐요 2 ㄴㄴ 2016/01/28 2,530
523111 내력벽 철거 규제 완화 14 스피릿이 2016/01/28 1,399
523110 우리의 대통령으로 추대합니다. 34 이재명 이분.. 2016/01/28 2,156
523109 이혼 후 학습지 교사 어떤가요? 11 독립만세 2016/01/28 4,639
523108 회사에서 같이 말도 안하는 사람이 밥사면 3 mmm 2016/01/28 821
523107 응칠이를 뒤늦게 보고있는데.. 8 ... 2016/01/28 1,416
523106 저와 같은 분 계시나요? 2 초록나무 2016/01/28 588
523105 사회생활 선배님들..저 회사 그만 두는게 좋을까요 4 ,,,, 2016/01/28 1,231
523104 영미권의 유서깊은 명문대는 3 ㅇㅇ 2016/01/28 839
523103 여자 혼자 도보 여행하기 좋은 풍경 좋은 곳 있을까요? 4 홀로여행 2016/01/28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