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초등 4학년입니다

저도 수학고민요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16-01-26 09:56:23
우리아들이 아주 흐지부지해요

어제는 아빠랑 공부할때 보니까

문제를 읽지도 않고해서 합과차를

아예보지도 않고 지 멋대로 더하기 빼기를

맘대로 해놨더라구요


지금은 수학 학원이라고는하지만


학년 구분없이 3학년에서 6학년까지 그냥

되는대로와서 1시간20분 동안 수학 공부하고

오는데요

우리 아들이 제가 옆에서 지켜보면 한문제 풀고

딴소리하고 또 한문제 풀고 멍때리고 솔직히 집중을

잘 못해요 매번 그런건 아니고 하기싫을때 시키면

그럭니다


지금 가는곳은 4학년 기본 4학년 응용 4학년 심화

이렇게 제학년꺼만 해요

5학년도 6학년도 다 그런식이라 선행은 거의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울 애를 계쇠 보내도 마냥 그냥 그럴 듯 합니다




다른학원도 시스테은 주3회 2시간씩이고 여기는

4학년2학기선행하면서 4학년1학기 응용 심화

풀어나가는데요

여긴 잘 하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여기도 학년은 썩여있어요



셜대나 김쌤 이런데 처럼 같은 학년모아놓고 같이 진도

나가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개별 진도로 좀 선행도 하면서 진도 나가는게 나을까요?


조언 좀 주세요

그리고 선행은 언제쯤 부터 진도를 나가야하는건지요?

아들이 이해는 빠른데 공부할때 집중을 썩 달하지는

못하는 스타일이라 참으로 고민입니다 ㅜㅜ
IP : 119.201.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6 10:12 AM (219.254.xxx.203)

    제가 볼때는 아드님 상황이라면 일대일로 가르치는 지금 스타일이 낫습니다. 학변별로 묶어놓은곳은 단체 진도 나가지 않습니까? 특히 학원은 더 그렇죠.
    단체 진도 나가는곳은 아는애는 알고, 모르는애는 모르는데로 넘어갑니다. 선생님도 어쩔수 없죠.
    그런데 님 아이는 한문제 풀고 멍때리고, 한문제 풀고 딴소리한다니 아마 수업시간에도 그런채로 넘어갈 확률이 훨씬 커보이네요. 그럼 사실 돈낭비죠.
    비록 학년이 섞여있어도 일대일로,,,, 늦더라도 천천히 진도 나가면서 기본 잡아주는것이 낫습니다.

  • 2. ㅇㅇ
    '16.1.26 11:51 AM (175.223.xxx.124)

    쌍둥이 같은학년을가르쳐도 한아이 잡다보면 다른아이 혼자시키게되어요. 전기세 대주는 아이일수도 있습니다 내아이가.
    빨리판단해서 일대일로.

  • 3. 원글
    '16.1.26 12:12 PM (119.201.xxx.161)

    일대일이라면

    과외아니고서는 일대일이 잘 없지않나요?

  • 4. ...
    '16.1.26 2:54 PM (218.51.xxx.25)

    벌써 문제 마음대로 푸는 습관 생기면 큰일 나요.
    선행 생각하실게 아니라 문제 바르게 푸는 습관부터 잡아주실 목적으로 과외 붙여 주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870 35년간 백악관 앞 '반핵시위' 펼친 피시오트씨 숨져 3 반전운동가 2016/01/27 535
521869 이재명시장 김부선관련 진실 14 성남시민 2016/01/27 10,821
521868 토마토에 중독되었어요 7 토마토중독 2016/01/27 2,758
521867 봄 날 같이 느껴졌다면 너무 감정과잉인가요? 그래도 영하 5도.. 3 오늘 안추워.. 2016/01/27 840
521866 명절에 언제 시댁 가나요?토요일?일요일? 5 궁금 2016/01/27 1,176
521865 예비 고3딸아이가 달라졌어요.. 24 ... 2016/01/27 4,941
521864 영유 얘기가 나와서... 아이가 고도 영재일 경우.. 16 엄마 2016/01/27 6,730
521863 남편에게 지적당해요..위로해주세요 28 당당 2016/01/27 6,278
521862 누리과정 예산과 청년배당 길벗1 2016/01/27 464
521861 천정 누수의 책임자는 100% 윗집이죠? 2 ... 2016/01/27 2,091
521860 어린친구들은 박보검 매력 모르죠?? 23 얍얍 2016/01/27 4,847
521859 부산 살고 싶다는 글 찾아주세요 1 그리운 부산.. 2016/01/27 520
521858 이승만은 ‘독립운동’, 김구는 ‘OOOO’…무원칙한 선관위의 경.. 세우실 2016/01/27 282
521857 요구르트 - 집에서 처음 만들어봤는데 점도가 정상인지...? 1 궁금 2016/01/27 469
521856 아파트 사시는 분들 ~관리비 오르셨나요? 3 뭐여 2016/01/27 1,248
521855 김부선 실시간 트윗. 성남사는 가짜 총각에게 51 내부자들 2016/01/27 22,164
521854 가스 건조기 사용시 3 건조기 2016/01/27 1,377
521853 사람마음이 참 간사하죠 (집욕심) 5 ... 2016/01/27 1,658
521852 쇼핑몰에서 물건도 안보내고 배송처리 하는거 있지요?? 3 .... 2016/01/27 541
521851 일산 첨 가요. 3 맛집 2016/01/27 642
521850 기독교 질문입니다. 29 ㅇㅇ 2016/01/27 1,599
521849 영어원서 추천해주셔요 2 조이 2016/01/27 851
521848 반드시 혼자만 있을때 하게 되는 거 있으세요? 13 노귀티 2016/01/27 4,074
521847 이미 고기 재워놓은 양념에 고기 더 넣어도 될까요? 2 ㅇㅇㅇㅇ 2016/01/27 492
521846 2016년 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27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