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사람들도 아파트보다 주택 선호도가 뚜렸하고
특히나 전원주택에 대한 호감도 많던데 정작 분양은 잘 없더라구요.
도심 빌라나 아파트만큼 업자 입장에선 돈이 안되니 그렇겠죠?
도심도 이제 재계발 하는 곳은 아파트보다
소형평수 주택단지를 분양 하면 완전 대박 칠 것 같은데..
마당 있는 주택 매매나 전세 괜찮은거 나면 서로 연락 달라고 난리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도 아파트보다 주택 선호도가 뚜렸하고
특히나 전원주택에 대한 호감도 많던데 정작 분양은 잘 없더라구요.
도심 빌라나 아파트만큼 업자 입장에선 돈이 안되니 그렇겠죠?
도심도 이제 재계발 하는 곳은 아파트보다
소형평수 주택단지를 분양 하면 완전 대박 칠 것 같은데..
마당 있는 주택 매매나 전세 괜찮은거 나면 서로 연락 달라고 난리네요
도심이면 같은땅에 위로 여러채 올리는게
훨씬 이익이니...
도심엔 땅값이 비싸서 도심에 주택을 짓는다는건 수십억대 부자들이나 가능하지요. 세계 여느 대도시나 마찬가지지만 더더군다나 우리나라같이 좁은땅에 대도시 인구밀도 높은 나라에서 가능한가요?
그럴거라 생각은 하는데 혹시 제가 모르는 게 있나 해서요^^
줜원주택 좋아하는사람들 많아도 전원에서 살만한 시간과 돈 여유가 안되는 사람들 많죠.. 직장엘 다녀야하니 결국 전원과는 거리가 먼 도시에 붙어살아야 하는거죠.
뉴욕.파리.런던. 도쿄 중심가에 개인주택 있나요?
윗분들 말대로구요.
글고 누가 주택을 그리 선호해요. 물정 모르는 집안일 안하는 남자들이면 모를까..주택 살아보신 나이 든 6-70대 우리 어머님들 마저 나이들면 오히려 다 아파트로 나오시는데..저도 그렇지만 젊은 사람들도 편해서 아파트 더 좋아해요.
글고 주위에 그저 호감으로 전원주택 가셨다 탈출하신 분들, 탈출 못해 속상한 분들 많이 봤네요..
일단 한국에서 자산의 90%가 주택인데 주택은 집값 상승률이 아파트보다 안정적이지 못하고 낮으니깐요.
그리고 설사 이걸 배제한다고쳐도 단독주택이라하면 그래도 40평은 되고 2층이고 정원도 있고 내 텃밭도 조금있으면서 인근에 마트 두어개있고 지하철까지 도보 15분거리는 되는 그런 단독주택에서 살고싶어하죠ㅎ 바라는게 엄청 많음 ㅎㅎㅎ
층간소음에 스트레스 받아 주택으로 가는 사람들도 은근 많아요
중개인 말씀이 노인들은 주택 팔고 아파트 찿고 젊은 사람들이 오히려 주택 찿으러 많이 오신대요
그리고 요즘은 신혼집부터 주택 물어보는 젊은이들이 있을 정도래요.
가격이 비싸요..
요즘은 젊은 사람들은 독립적인 공간을 영위할 수 있는 주택을 선호하고,
외로움에 힘이 든 나이든 사람들은 아파트를 선호할 수 있죠.
젊은 사람들은 아파트에서 오지랖 떠는 이웃들 싫어하고,
나이든 사람들은 아파트에서 오지랖 떨면서 놀 이웃들이 좋고.
젊어 주택
늙어 아파트가 맞아요
집 관리하며 살기힘들어요
전원주택단지 분양하는거 보통 평당 몇십만원짜리
땅사서 수도시설하고 정지작업하고 지방 변두리도
평당 이삼백넘게 팔아요.
열배정도차익 남기는일도 많고요.
서울서 평당 이천가까이 주고 땅사서 얼마에 파나요?
두배만 붙인다해도 아무도 안사요.
전원주택에 사는 일인으로서 답변드릴께요.
1. 일단 개인주택에 살려면 도심에서 좀 떨어져 나가야 합니다. 직장 출퇴근하는게 가장 큰 문제고 학교. 병원. 마트 등등등을 고려할때 충족되기 힘들지요.
2. 집을 짓는다는건 1년 정도의 시간과 엄청난 에너질가 필요해요. 바쁜 세상에 그런 여유가 없지요.
3. 개인주택은 대부분 관리비가 많이 나갑니다.
저는 자택근무 프리랜서고 정원과 텃밭에 대한 로망도 있고 닭장같은 아파트를 본능적으로 싫어하고 개인주의 근성도 강한데다가 창밖으로 병풍처럼 펼쳐진 자연과 맑은 공기 마시며 조용하고 넓게 살고파서 경기도에 전원주택에 살아요.
지금은 추운 겨울이라 집안에서 웅크리고 사는편이지만 주말에 주변에 산에도 가고 자전거 산책도 하고 마을 축제도 많고 갈데는 정말 많아요. 내년에 이사할 계획인데 일때문에 좀 더 서울과 근접한 곳으로 갈 생각인데 아파트로는 절대 돌아가고 싶진 않네요. 우리나라 아파트 구조도 싫고 고층 아파트 숲에서 산다는건 끔찍해요.
수도권 시내에서 단독주택은 엄청 비싸더라고요. 도리어 아파트가 싸다 싶을 정도..
그래서 전원주택이나 마당있는 주택 같은 건 주로 양평, 일산, 파주 이런 경기도에서 많이 하는데
그나마도 차 없으면 불편. 아파트처럼 몇백 세대가 모인 것도 아니니 (끽해 봐야 20세대?)
유치원이나 학교, 버스편이 발달할 수가 없음.
저도 답답하고 싫고 거실 창밖으로 산이나 나무가 펼쳐져 있는 걸 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
전원주택 전세로라도 살아보고 싶어 늘 검색하는데 교통 좋은 곳의 전원주택은 전세가 아파트 전세보다 더 비쌈.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한파 겪으면서 전원주택 살면서 수도 얼고 보일러 얼고 이러면 내가 그걸 감당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져서 전원주택 전세의 꿈도 접었어요. 좀 외진 곳에 있는 전원형 아파트에서 만족해야 할 듯.
도심에 가까운 전원주택이
제 꿈이긴 한데
직장과의 출퇴근 문제 며 관리비 문제
방범 문제도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친구가 서울 근교 전원주택에 사는데 나름 힘든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요즘 지은 집들은 정말 좋아요. 여긴 광교인데요. 경기도시공사에서 분양하는 필지를 사서 집을 지었어요. 도심과 가깝고 편의시설 가깝습니다. 처음 집 짓고 싶을 때 단독 전세를 알아보니 정말 비싸더라구요. 결국 못 살아보고 집을 지었는데 아파트의 반값정도의 가스비로 겨울 따뜻하게 지내고 있어요. 앞뒤로 숲속 공원있고, 방범은 cctv 랑 경찰차가 수시로 다니고, 택지지구라서 100세대 이상은 되니 외지지도 않구요. 그러나 여의도나 강남엔 이런 곳이 있다면 당장 밀고 고층빌딩 세우겠지요. 이 면적이면 훨씬 더 수익을 낼 수 있으니까요.
요즘른 젊은 분들이 단독 좋아하는거 맞아요. 저는 40대 초반인데. 평균쯤 되는 것 같아요. 실제 젊은 분들이 단독 지으니까 집들이 다채롭고 예쁘네요. 그 많은 집 중 똑같은 외양과 내부는 한 곳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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