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쓴이는
'16.1.26 9:11 AM
(180.68.xxx.3)
아빤지 엄만지 제 삼잔지..
글이 이해가 안돼서@
2. 어
'16.1.26 9:11 AM
(223.62.xxx.121)
남편 나빠요
그냥 애나 아내랑 있는 건 노는게 아니라 노동이니까
아내는 노동하거나 말거나 나는 놀고 싶으니
나는 친구 만나러 가겠다 이거잖아요
어휴 확 그냥
3. ....
'16.1.26 9:12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키즈까페에서 가족과 만나는게 선약이잖아요.
별일도 아니고 친구가 놀자는 전화한통에
약속을 일방적으로 깬거니 화난거고
그렇게 사는 남자는 돈벌이 못하게 되면 왕따당할
각오해야돼요.
결혼했음 가족이 우선....
4. ..
'16.1.26 9:1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아내가 자기랑 한 약속을 무시했다는 생각에.
아내가 나 힘들게 나만 아이보게 했다는 생각에.
아내가 맞벌이라 대화할 시간도 없는데 그나마 아이 놀동안 같이 대화좀 하려 했는데.
아내가 가족이 모이는 걸 친구보다 덜 소중히 여긴다고 생각에.
5. ...
'16.1.26 9:13 AM
(175.207.xxx.48)
당연히 화나죠.
가족이랑 먼저한 약속을 새털보다 가볍게 여긴거니
화나는 게 당연합니다.
6. ##
'16.1.26 9:13 AM
(117.111.xxx.236)
-
삭제된댓글
키즈카페 기다리는거 곤혹스러운데....
7. ..
'16.1.26 9:14 AM
(14.35.xxx.8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원글님은 아내군요.
본인이 왜 화가 난건지 객관적으로 묻고싶은 건가요?
8. SilverFoot
'16.1.26 9:14 AM
(164.124.xxx.136)
-
삭제된댓글
의논이 아니라 통보네요.
윗님 얘기처럼 키즈카페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된 상태인데 당구치고 가면 안될까 물어보는게 아니고 당구치고 갈게 통보하신 점.
9. ???
'16.1.26 9:14 AM
(43.225.xxx.133)
님같은 남자 만나서 사는 아내분이 불쌍하네요
하루빨리 정신차리세요 쯔쯔쯔
10. 딱 보니
'16.1.26 9:15 AM
(164.124.xxx.136)
의논이 아니라 통보네요.
윗님 얘기처럼 키즈카페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된 상태인데 당구치고 가면 안될까 물어보는게 아니고 당구치고 갈게 통보하신 점.
11. ...
'16.1.26 9:15 AM
(183.98.xxx.95)
이 태연한 발언에 화가 난 제가..
이거 아내가 쓴거죠
남편은 잘 모릅니다
키즈카페에 가서 아이가 노는 모습 지켜보는것도 자기 할일이라는걸
우선은 아내와 먼저한 약속을 그냥 무시한거 자체가 잘못한거져
12. 글쓴이
'16.1.26 9:16 AM
(211.216.xxx.231)
제가 엄마 입장인데 남편은 제가 화난 걸 전혀 이해를 못해요. 근거는 저 내가 거기 가봤자 할 일도없잖아 구요. 자기는 지극히 합리적인 말을 한 건데 제가 일방적으로 화를 내고 비꼬고 그래서 빡쳤대요. 밥이야 키즈카페끝나고 만나서 먹으면 된다고... 그때 이미 저녁 6시반이었구요. 애도 저도 밥안먹은상태였구요.
자기는 할일없이 키즈카페앉아있느니 친구랑 놀고 그담에 너랑 밥먹으면 되는 지극히 합리적인 생각을 한 거래요. 그럼 자기도 놀고 밥도 먹는 거니까.
13. 제목을
'16.1.26 9:17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보면 남편 입장에서 쓴글 같고,내용을 보면 아내인지 자식인지..
14. ...............
'16.1.26 9:17 AM
(175.182.xxx.15)
-
삭제된댓글
글쓴이는 엄마같고요.
앞으로는 남편 막 부려먹으세요.
얼마나 편하게 해줬길래 자기가 할 일 없다고 친구랑 놀생각을 하는지.
철딱서니 없는 초딩애도 아니고요.
아내가 폭발하는 게 자연스럽네요.
15. 와
'16.1.26 9:17 AM
(115.139.xxx.20)
사람들 들 정말 대충 읽네요... 아님 독해력이.. ㅠㅜ
16. 헐
'16.1.26 9:19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독해력 운운할 글이 아닌듯..몇번 읽으니 대충 알겠으나
17. 글쓴이
'16.1.26 9:19 AM
(211.216.xxx.231)
아 제가 제목을 저렇게 써서 헷갈리는 분들이 많은 듯..
글쓴 사람이 엄마고 화난 사람도 엄마입니다. 엄마가 화를 내자 자기가 생각할 땐 지극히 문제없고 합리적인 상황인데 이여자가 화를 낸다는 상황 자체에 아빠가 화를 내서 싸움이 커진상황..
18. ㄴㄴㄴ
'16.1.26 9:20 AM
(43.225.xxx.133)
가봤자 할일이 없다뇨, 가서 애 봐야죠 그게 할일인데
19. 글쓴이
'16.1.26 9:20 AM
(211.216.xxx.231)
제목 수정합니다.
20. 평소
'16.1.26 9:23 AM
(180.68.xxx.3)
육아에 비협조적인 남편이라면 충분히 할수있는 발언이네요.
요즘 남편들은 대부분 협조적이지만 제가 육아할때만해도 저런상황에서 충분히 나올수 있는 말이긴한데..
같이 있어도 꿔다논 보리자루마냥 도움이 안되는경우가 다반사였어서..
평소남편태도가 궁금~~
21. 음
'16.1.26 9:24 AM
(117.111.xxx.236)
어차피 애 노는데 지켜보는거
둘이서 굳이 할 필요있나요?
혼자 기다리기 억울해 화나는거죠
22. 어차피
'16.1.26 9:24 AM
(192.100.xxx.11)
난 가도 할 일 없으니까 에서 나도 폭발.
큐대로 죽지 않을 만큼만 패주고 싶겠어요.
23. ㅁㅁㅁ
'16.1.26 9:25 AM
(119.196.xxx.247)
1. 가 봤자 할 일이 없다 => 기본적으로 아빠로서의 책임감 및 성실성 결여
2. 아내와 약속이 있는데 친구랑 당구 치겠다 => 아내와의 약속은 약속도 아니다? (신뢰도 제로)
3. 나는 합리적인 생각을 했을 뿐이다? => 지극히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
4. 이러고도 지가 화를 낸다? => 답이 없군요...
24. 집중해 집중!
'16.1.26 9:27 A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설을 앞둔 맞벌이 부부는 산적해 있는
논의가 필요한 집안 문제를 대화하기 위해
그들만의 석식 회동을 계획 합니다.
식사후 외동아이가 카페의 다른 놀거리에 한눈을 팔때를 이용할 생각이었죠.
남편은 가정사보다는 개인의 일탈(?)에 더 의미를 둡니다.
의논이 필요한 일임에도 본인이 할 일이 없다(?)는 구실을 대면서 말이죠.
간단합니다.
명절을 앞두고 의논이 필요한 시점에서 남편은 할 일이 없다셨으니 원글님 뜻대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아 참! 효도는 셀프입니다.
남편부모님께 남편분이 무엇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없음을 소극적인 태도로 피력하신 거, 꼭 기억하세요
25. ...
'16.1.26 9:30 AM
(222.237.xxx.47)
아내와 남편이라고 하시지 왜.....엄마와 아빠라고 하셔서...저도 자식이 쓴 줄 알았네요
26. ....
'16.1.26 9:30 AM
(175.192.xxx.186)
-
삭제된댓글
애가 기구가지고 놀면서 엄마 한 번 보고 웃고
아빠 한 번 보고 손 흔들어 주고
엄마 아빠가 자기 지켜보는 것 보면서 행복감 느끼고
그럴려구 키즈카페 가는거 아닌가요?
애 혼자 놀게 한다 그렇게 글로 몇자 남는게 아닌데요.
그리고 엄마나 아빠나 그럴 때 순수한 행복 맛보고
자기가 지켜야 할 가족이 있다는 책임감도 느껴 뿌듯하고 든든하게 하고 어디서 그걸 느끼나요.
27. ㅇㅇ
'16.1.26 9:37 AM
(121.168.xxx.41)
드라마에서 흔히 나오는 대사...
애는 나 혼자 낳았어?
이 대사가 떠오르네요
28. ...
'16.1.26 9:41 AM
(175.121.xxx.53)
합리적? 자기는 친구랑 놀고 아내는 애보는게 합리적?
외동은 키즈까페가도 놀아줘야해요. 혼자 노는 시간 있어도 아주 짧고.. 친구 사귀는 것도 도와줘야하고.. 키즈까페가면 할일이 없다는거 보니까.. 집에서도 애랑 전혀 놀아주지 않는 아빠군요.
29. 열이면열
'16.1.26 9:50 AM
(117.111.xxx.236)
남자들은 합리적이라 생각해요
어차피 기다리느니
난 당구치고 끝날때 가면 된다고..
왜 둘이서나 멀거니 애노는거 지켜보냐고
30. 엄마가 아니라 부인이라 써야하지않나요?
'16.1.26 9:52 AM
(175.213.xxx.5)
제목만 봄 친정엄마가 화났다는줄
남편에게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이야기 해줘야 이해할걸요
남자들은 단순해서 절대 몰라요
위에 ㅁㅁㅁ님 쓰신 게 남편분 속내 그대로입니다
그러니 왜 내가 화났는지 알려주세요
말로함 싸우게 될거 같고
카톡으로
건조하고 담담하게요
글에도 감정을담으면 화낸다는거 외엔 못알아먹는게 남자입니다
31. 글을 참 이상케 쓰시네요 ㅎㅎ
'16.1.26 9:55 AM
(211.253.xxx.18)
아내// 남편 하면 될 것을 엄마, 아빠 입장이 아니잖아요~
32. 글쓴이
'16.1.26 10:01 AM
(211.216.xxx.231)
남편이 카톡 차단함ㅋㅋㅋㅋㅋㅋ
33. 카톡 차단이요?
'16.1.26 10:04 AM
(222.109.xxx.195)
와... 애도 아니고 심하네요.
34. ..
'16.1.26 10:11 AM
(211.46.xxx.253)
'아내'는 왜 화났을까요?
이렇게 쓰셔야죠.
대화도 엄마, 아빠가 아니라
아내, 남편의 대화로 표현해야 되구요.
어린 아이 시점에서 지칭하고 표현하니 글이 이해가 안되고 헷갈리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보여도 매우 중요한 겁니다.
보통 사람들의 관점과 다르고, 매사 아이 시점에서 바라보고,
생각하고, 표현하면 다른 사람들과 소통이 어려워지지요.
35. 글부터
'16.1.26 10:13 A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제대로 썼으면...
36. 글이 쫌...
'16.1.26 10:25 AM
(182.231.xxx.57)
당연히 아내입장에선 화날만 하죠
그런데 제목이 딸이 엄마 화난게 궁금한건줄...
왜 굳이 엄마 아빠라고 썼는지 이해안가요
그냥 나(아내)와 남편이라 하면될걸 복잡하게시리...
37. 음.
'16.1.26 10:37 AM
(211.176.xxx.117)
-
삭제된댓글
의사전달은 제대로 하셨나요?
퇴근 후 키즈카페에서 만나기로 한 이유가, 대화를 하기 위함임을요.
'주말도 아니고 주중 퇴근 후 키즈카페에서 만나는 이유가, 남편 분과 같이 저녁을 먹으며 대화하기 위함이었다'를 읽는 제가 이해하기까지 좀 걸렸거든요.
(처음엔 주말인 줄 알고, 뭐 이런 이기적인 남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주중 ;;)
그냥 저녁 대충 때우고 애도 대충 놀게 하려나보다..란 생각에, 굳이 내가 거길 가야 해?-라고 남편 분이 생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저는 뭘까요..;;
(애 둘 키우며 집에서 재택근무. 남편에게 도움 하나 못 받고 힘든 세월을 보냈는데도 말이에요.)
원글님는 객관적으로 보이게 글을 썼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읽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웠듯, 키즈카페에 간 이유와 남편 분에게 느낀 서운함을 남편 분이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니 드네요.
남편 분에게 약속을 잡은 명백한 이유를 알려줘야, 약속의 경중을 따져 남편이 바른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38. 저도
'16.1.26 10:43 AM
(211.247.xxx.12)
저 상황은 당연히 화나는 상황이죠. 자기가 가봤자 할게 없다니.. 그리고 어디가 합리적이에요. 개념을 밥말아먹은거지 말도 안하고 자기 맘대로 약속어기고 딴 약속을 잡다니 가족을 무시하면... 키즈카페가셨으면 부모가 3-40대실텐데 요새 저런 남편 아빠도 있나요. 친정엄마아빠 얘긴 줄 알았어요. 그시대분들이면 가능
39. 음
'16.1.26 10:44 AM
(211.36.xxx.22)
근데 할 얘기가 산더미같은건
원글님 혼자 계획이고
남편한테 확실히 고지해야지요
그리고 남편이 몰라 친구 만난다 하면 할 얘기가
많이니 와라 말하면 되지 화부터 낼일은 아닌거 같아요
40. ....
'16.1.26 11:22 AM
(223.62.xxx.13)
엄마도 키즈까페가면 뭔할일있나요 남편분웃기네요 담엔 남편이 키즈까페에서 애보고 원글님 볼일보러가세요
41. 엄마가 ...
'16.1.26 11:37 AM
(218.234.xxx.133)
키즈 카페라고 해도 내 아이 안다칠까 눈으로 계속 쫓아다니면서 애 봐야 하는데
그걸 애 엄마가 하니 애 아빠가 할 일이 없는 거지, 원래 애 아빠 할 일이 없는 게 아니죠.
애를 눈으로 쫓고 있는 걸 엄마가 담당한다고 해도 애 아빠면 옆에서 같이 대화도 나누고 서로 함께 봐야죠.
이건 남편이 가족 여행서 장거리 운전하는데 와이프가 "내가 운전하는 것도 아니고 할 일도 없으니 난 잠이나 퍼잘란다" 하는 거하고 같은 거죠.
42. 황당
'16.1.26 11:54 AM
(223.33.xxx.204)
키즈카페 가서 아빠가 할 일이 없다니-_-
보통은 아빠가 따라다니면서 아이 챙기고 놀아줍니다
키즈카페에선 한시도 눈 떼선 안돼요
모르는 애들끼리 잠깐 사이에 싸우기도 하고
각자 부모가 따라 다니면서 챙기는 게 룰이에요
님 어디서 그딴 놈을 남편이라고.. 진짜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나
43. 글도 이상하고
'16.1.26 12:12 PM
(14.52.xxx.171)
자기가 화난 이유를 왜 여기서 묻는지...
44. ㅇㅇ
'16.1.26 12:14 PM
(24.16.xxx.99)
본인이 1인칭인지 3인칭인지 헷갈리시나요.
45. 에고
'16.1.26 2:11 PM
(223.62.xxx.15)
인칭이 햇갈려요.
화냈다고 카톡 차단했다는거 보니 남편분이 대화를 거부하겠다는건데요.
글쓰시는것만봐도 님의 대화방식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분명히 화가 날이긴 하나 방법에 문제가 있으면(상황설명없이 화부터 폭발한다든지, 내주장만 고집부린다던지) 상대쪽에선 아예 대화를 거부하게 됩니다.
46. 헐
'16.1.26 2:37 PM
(112.171.xxx.146)
키즈카페에서 남자가 왜 할 일 없어요. 애가 언제 어떻게 돌출행동할지도 모르는데. 휴대폰만 끼고 있을 건가... 남자들도 와서 수시로 애들 잘 놀고 있나 체크하던데. 저흰 번갈아가면서 체크하고 같이 놀아줘요. 키즈카페에서 부모랑 같이 노는 거 애들이 참 좋아하구요. 그렇게 놀고 있으면 다른 애들도 슬쩍 와서 끼더라구요.
47. ㅎㅎㅎㅎ
'16.1.26 2:54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이런게 남녀 차이가 있더라구요
전 남편 입장 이해됩니다.
저라면 그래 그러자 할 것 같은데
남편이 그러는 게 싫으심
자기야 나 혼자 애 보는 거 싫어 이리와 같이 보자 라고 말합니다.
남자는 설명 안해주면 속 뜻을 몰라요. 원래 그렇게 태어난 지라 남자가 이해하도록 말해줘야 해요.
여자라는 달라요. 뭐 더 살다 보면 터득하실겝니다.
둘 중 하나 빨리 터득하면 덜 싸우고 아님 계속되는 티격태격
48. 헉
'16.1.26 3:29 PM
(118.219.xxx.75)
글을 뭐 이따위로 쓰지??
사회생활은 제대로 하세요??
사람들 하고 소통은 잘 되고요??
49. ㅋ
'16.1.26 11:05 PM
(211.36.xxx.2)
글쓰시는게 정말 특이하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