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한테는 잘하지만, 냉혹한 시어머니
1. ...
'16.1.26 8:49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이혼할 각오하고 그자리에서 말하세요. 다들 보는데서..
둘이 있을때 조용히 말하면 원글님만 이상한 사람됩니다.2. 그냥
'16.1.26 9:04 AM (175.209.xxx.160)이판사판 막 나가세요. 저도 아들 있고 시어머니 되겠지만 저런 시어머니는 당해봐야 돼요. 왜 님은 바보같이 말을 못하시나요. 그냥 여기 쓰듯 할 얘기 다 하세요. 왜 다른 자식들한테 말 못하면서 나한테 함부로 대하냐고, 이런 식으로 하면 얼굴 안 보겠다고. 나도 우리 집에서 아주 귀하게 자란 귀한 자식이라고. 설거지 누가 하면 어떠냐고. 왜 나만 해야 되냐고. 말대답 하지 말라니, 그럼 나는 바보인줄 아냐고. 님이 가만히 있으면 시어머니는 증세가 더 심해질 겁니다. 그리고 시댁 가서 새벽에 일어나서 밥을 왜 하나요. 느지막히 일어나서 어머니가 뭐라 하시면 어머니 일어나셨으니 하면 되지 왜 내가 하기 기다리냐고 따끔하게 얘기하세요. 휴......나 시키면 정말 말 잘할 자신 있는데..
3. ..
'16.1.26 9:08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어머니, 어머니 둘째딸이 그랬어요"
"제가 한것 같아서 그리 말씀하시나요?"4. ...
'16.1.26 9:25 AM (223.62.xxx.104)투명인간 취급하세요 그리고 그런대접 받고 왜 시댁에가나요
5. ........
'16.1.26 9:31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의외로 그런 사람 많아요.
자기 자식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인자하게 잘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온갖 사기에 인격모독을 하는 사람들이 제 주위에도 많아요.6. 어쩌
'16.1.26 9:32 AM (183.100.xxx.232)우리집 양반 같은 분이 또 거기 있네
아들들은 너무 귀하고 어려워서 싫은 소리 하나도 안하고
아들 없는 시간 골라서 전화로 아들이 들을 얘기 다 퍼붓고는 걔한테 말하지 말라고 속상해 한다고 대출받아 집산것도 다 니잘못 승진못한것도 니가 내조 못해서 그런거 지방발령났는데 안따라간 니가 못된거 소소하게 살갑게 안부전화해서 우리집 돌아가는 소식 안전하는것도 무심한 니탓 ㅋㅋㅋ 이루 말 할수가 없어요 아들앞에선 갖은 교양을 다 부리시고
이런 캐릭터가 있다니 놀라울 뿐이죠 자기 자식한테는 가면을 쓰고 어찌 남인 내 앞에선 본성을 드러내시는지
요즘은 왜 아들한테 안하고 나한테 이러냐고 따지고 소식 궁금하면 아들한테 전화해 물어보라고 하고 나한테 뭐라 싫은 소리하면 남편한테 다 얘기했다고 하고 하니 전화안하고 눈치보시네요7. 미친여자
'16.1.26 9:42 AM (192.100.xxx.11)올가미 찍겠네 찍겠어
8. ..
'16.1.26 9:43 AM (211.36.xxx.186)지자식들 몸종을 들였나.미친늙은이
9. 00
'16.1.26 9:53 AM (121.170.xxx.178)그럴때는 시어머니처럼 남들앞에서는 잘해드리는척
단둘이 있을때는 무시하고 쌩까세요.
전화오면 무조건 녹음하시고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70~80년대 며느리구박을 하나요.
정신을 못차리고 멍청한거예요. 몸아프고 기운 빠졌을때
어떻게될지 모르니 그렇겠죠.10. --
'16.1.26 10:25 AM (180.175.xxx.99)진정 무섭네요.
하긴 저희 손위 시누이들도 그런 말 해요.
우리 엄마같은 시어머니가 어딨니, 넌 복도 많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3727 | 시그널에서의 죽음 2 | 시그널 | 2016/01/29 | 2,707 |
523726 | 시그널 범인은 | tvN | 2016/01/29 | 1,949 |
523725 | 외로움. 극복하고싶어요 9 | 차가운 봄 | 2016/01/29 | 2,973 |
523724 | 시어머니하고 사는거 어렵고 힘드네요 39 | .... | 2016/01/29 | 16,100 |
523723 | 요즘 홈플대란 5 | 55 | 2016/01/29 | 5,337 |
523722 | 유튜브 최인철교수 행복 강의보고있어요. 15 | 음 | 2016/01/29 | 2,439 |
523721 | 요즘들어 팔자좋다고 느껴지는 친구 3 | .... | 2016/01/29 | 4,820 |
523720 | 흥 기쁨 웃음이 없는사람 늘 진지하고 심각하고재미없는 사람 어떻.. 1 | - | 2016/01/29 | 2,286 |
523719 | 각종 영양제 3 | 니야옹 | 2016/01/29 | 1,124 |
523718 | 주병진,현주엽은 무슨시련이 있었던거에요? 3 | 불광동덕선이.. | 2016/01/29 | 6,854 |
523717 | 삼성제약 플라센지 라는 건강보조제 아시는 분 계시나요? | ... | 2016/01/29 | 719 |
523716 | 시그널 이제훈 연기 너무 부자연스럽네요. 30 | .... | 2016/01/29 | 11,845 |
523715 | 호두파이 진짜 간단히 만들 수 있을까요? 7 | 호두 | 2016/01/29 | 1,743 |
523714 | 우리는 이런걸 원했다 ...김종인의 포효... 2 | .. | 2016/01/29 | 1,330 |
523713 | 철거비용을 저렴하게 할려면 2 | 여쭙니다 | 2016/01/29 | 1,199 |
523712 | 궁극의 마스크팩 찾아봅니다. 5 | 언니님들 | 2016/01/29 | 4,925 |
523711 | 저번에 백화점 직원이 200인줄 알았는데 100이라.... 2 | ggg | 2016/01/29 | 4,874 |
523710 | 대학입학오리엔테이션 8 | ggg | 2016/01/29 | 1,248 |
523709 | 대화법좀 알려주세요... | 답답 | 2016/01/29 | 527 |
523708 | "원전 옆에 살았더니 온 가족이 암에 걸리고 장애&qu.. | 후쿠시마의 .. | 2016/01/29 | 1,164 |
523707 | 와인에서 이산화황 표기 4 | 유기농 | 2016/01/29 | 2,149 |
523706 | 2~3살 연하남 ㅠㅠ | ㄴㅇ | 2016/01/29 | 2,749 |
523705 | 저도 의사 얘기 6 | ... | 2016/01/29 | 3,880 |
523704 | 새누리 현수막에 대응하는 올바른 현수막 4 | ㅇㅇ | 2016/01/29 | 1,003 |
523703 | 대학 들어가는 조카에게 축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12 | 궁금 | 2016/01/29 | 4,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