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이 가장 경멸스럽게 느끼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들에게만 아첨하고
그런 쪽으로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본인의 목표와 야망을 위해서는
본인보다 약자라고 판단되는 사람들의
감정따위는 철저히 무시하고
예를들어
그런 사람들과의 약속은 좀 어겨도 상관없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
그런데
한 전문 분야에서 최고의 수준에 오른 사람들 중에
이런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1. 자신외에
'16.1.26 5:45 AM (71.211.xxx.180)다른이들은 우습게보는 특권의식가진 사람이요.
나는 태어날때부터 니들이랑 다르게 태어났다하는 선민의식이 보이면 피해요.
겉으론 겸손하고 모두에게 친절하고 잘나가고 외모도좋고 성장환경도 순탄한 사람중에 나는 원래 잘나서..당신들이랑은 종자가 달라서하는 생각이 자랄때부터 무의식중에 입력되있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내가 생각하기에 나랑 레벨이 다르다고 생각했던 인간이 나와 비슷한 상황까지 올라오면 수준안맞는것들이 끼어들기전에 싹을 잘라야한다하고 잔인해지는 사람들이 있어요.2. ㅇㅇ
'16.1.26 5:58 AM (123.214.xxx.2) - 삭제된댓글글 제목만 보고 딱 생각한 게 님 쓰신거랑 비슷해요.
사람 줄세워서 자기가 조금이라도 그 위에 설 틈이 있으면 놓치지 않고 XX하는 사람들.
간단히 말하면 갑질?
추해요.3. 저는
'16.1.26 6:27 AM (122.62.xxx.149)집 식사에 초대했는데 뽕뽑으러 온듯 게걸스레 온갖음식 다 먹어치우고 가는 사람
올때는 빈손으로 와서 ..... 윗분들에 비하면 소심한경멸 조금 날려줘요 속으로만4. 간단하게
'16.1.26 6:36 AM (24.114.xxx.124) - 삭제된댓글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하는 사람이요.
5. .......
'16.1.26 6:37 AM (14.46.xxx.81) - 삭제된댓글대표적으로 이명박, ㄹ혜 같은......부류요.
6. 자손이 없는
'16.1.26 7:10 AM (211.196.xxx.251)한시적 푸른 기와 집에 머무른 사람.
속이 뒤집혀.??......7. ㅡㅡ
'16.1.26 7:22 AM (114.204.xxx.75)부티귀티찾는 사람들
박그네라면 덮어놓고 좋다는 사람들8. 당황스러웠던 사람들
'16.1.26 7:27 AM (1.176.xxx.65)조용히 있다가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며 이익을 추구하는 뒷통수치는사람들9. 모두
'16.1.26 7:49 AM (112.154.xxx.98)그모든 요건 다 갖춘 인간은 이명* 천박하고 함부로 남 무시해서 아무사람에게나 반말하고 돈이면 나라도 팔아먹는 사기꾼
10. 기억상실하는 부류
'16.1.26 8:25 AM (203.128.xxx.6) - 삭제된댓글본인이 뭔가를 받을땐 당연시 하고
받고나선 외면하거나 더 요구하는 사람
의무는 져버리고 권리만 주장하는 사람
생각없이 그 당시에 상황에만 몰두하여
내 자존심 어필하느라 아무 말이나 내뱉는 사람
내가 힘들면 남도 힘들단걸 모르는 사람
다 차려논 상에 숟가락만 얹어도 좋은데
마치 상까지 다 차린거처럼 떠드는 사람등등11. dan
'16.1.26 8:31 AM (58.141.xxx.38)전 불쌍한척하면서 베풀어주면 입으로만고맙지 하나도 감사할줄모르는인간이요 불쌍한인생에베풀어주는사람많으니 익숙한거죠
12. 우주
'16.1.26 8:37 AM (223.62.xxx.70)능력 없으면서 야욕만 가득. 근데 그걸 사람들이 모르는줄 알고 척하는 사람요
13. dma
'16.1.26 8:47 AM (175.113.xxx.39)남의 호구조사 즐기는 사람.
인간관계에 엄청 머리쓰고 계산하면서 남들은 모르는줄 알고 자기가 남의 머리 꼭대기에 있는줄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혹시나.. 싶어도 역시나 더군요.14. ...
'16.1.26 9:11 AM (116.86.xxx.207)언행불일치가 일상사인 사람.
15. ..
'16.1.26 9:24 AM (222.237.xxx.171)저도 원글님과 같아요.
강자에게 비굴하고 약자에게 무자비한 사람들.
정말 경멸해요. 그래도 그런 생각을 갖고 산다는 거 티 안 내려 노력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나아요.16. ...
'16.1.26 9:25 AM (116.38.xxx.67)약자엔 강하고 강자에 납작 업드리는 사람
17. 강자한테 약하고
'16.1.26 9:40 AM (222.119.xxx.215)약자한테 함부로 하는 사람.
능력에 비해서 욕심이 너무 심한 사람.
질투 많고 시샘 많은 사람
자랑질과 잘난척으로 도배된 사람.
마지막으로 이명박 같은 사람. 발끈해같은 사람.
더 기억은 난나네요.18. 너무 많아서
'16.1.26 9:41 AM (59.9.xxx.6)갑질하는 인간 (강자에게 굽실거리고 약자에겐 무정한 인간)
분수에 안맞는 명품을 할부로 구입해 그걸로 신분상승했다고 믿는 사람.
이건 인성과 좀 다르지만 암튼 성형및 보톡 빵빵한 사람들도 no. (순백한 뇌를 가진 그냥 가벼운 외모지상주의자일뿐)
자존심없는 인간.
남에게 기대기 좋아하는 비독립형 인간.
연예인 가십을 즐기는 인간...
아우...너무 너무 많은데....19. 가진게
'16.1.26 10:41 AM (222.96.xxx.106)돈 밖에 없어, 모든 것을 돈 있는 자, 돈 없는 자로 구분하고
돈 있는 자 편에 서는 사람들.20. 똑같아요
'16.1.26 10:49 AM (1.229.xxx.197)원글님이랑 똑같아요 이득이 되거나 힘있는 자들한테는 절절매고 약자한테는 함부로 하는 사람
21. ㄷㅈ
'16.1.26 12:36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폭력적인 사람 약자 괴롭히는 사람 자기감정대로 막말하는 사람(입으로 똥싼다고 생각해요)
22. ㅇㅇ
'16.1.26 12:36 PM (24.16.xxx.99)심하게 공감해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갑질하는 사람, 경멸합니다.
그리고 금전적으로나 심적으로 불리한 상황을 모면하려고 뻔한 거짓말을 하고 말도 안되는 걸 우기는 사람, 오늘 그런 사람 하나를 상대하고 왔더니 몹시 피곤하네요. 20분 대화 중 한가지 상황에 대해 말이 서너번 바뀌더라구요. 정말 이성적으로 상대하기 힘든 사람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