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 밥 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말랐다니 안스럽네요 ㅠㅠ
'16.1.26 5:11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먹을게 귀해선지
이계절엔 추위 견디려고 털이 부풀어서 실제보다 덩치도 크고 오동통해보이는데
원글님 보시기에 말랐으면 털빨~빼면 정말 뼈만 있는 어린냥이일거에요 ㅠㅠ
어느정도 덩치있어보이는데도 막상 바로앞에서 보면 허거거거 싶을정도로 뼈만인경우 봤어요
영리한 아이들은 단 한번이라도 먹을걸 주면 기억하고 찾아오더라구요.
전 혹시나 해서 캔이나 닭가슴살진공포장된거 (하나에 몇백원해요) 갖고다니다가
우연히 만나면 주는데
얼마나 좋아하면서 또 경계하면서 게걸스럽게 먹는지 가슴이 다 아파요 ㅠㅠ2. 말랐다니 안스럽네요 ㅠㅠ
'16.1.26 5:11 AM (115.93.xxx.58)이계절엔 추위 견디려고 털이 부풀어서 실제보다 덩치도 크고 오동통해보이는데
원글님 보시기에 말랐으면 털빨~빼면 정말 뼈만 있는 어린냥이일거에요 ㅠㅠ
어느정도 덩치있어보이는데도 막상 바로앞에서 보면 허거거거 싶을정도로 뼈만인경우 봤어요
영리한 아이들은 단 한번이라도 먹을걸 주면 기억하고 찾아오더라구요.
전 혹시나 해서 캔이나 닭가슴살진공포장된거 (하나에 몇백원해요) 갖고다니다가
우연히 만나면 주는데
얼마나 좋아하면서 또 경계하면서 게걸스럽게 먹는지 가슴이 다 아파요 ㅠㅠ3. 전 주택가
'16.1.26 8:49 AM (59.17.xxx.48)일정한 장소에 사료를 두니까 없어지는거 보면 알고 와서 먹는거 같아요. 저도 길냥이 안쓰러워 사료 부어 둡니다.
4. ...
'16.1.26 8:59 AM (1.229.xxx.15)야옹이가 원글님 보고 있을때 눈마주치시지말고 사료와 닭가슴살이나 캔등 먹을만한것을 슬쩍 놓고 아무일 없는것처럼 자리를 비켜주세요. 5미터이상 뒤쪽으로 숨어서 보면 좀 지나면 나와서 먹어요. 그리고 장소는 첨에는 애들 본 곳에 주시고 조금씩 1미터정도씩 계속 옮겨서 원글님원하는 위치로 옮기면 애들이 찾아먹어요. 애들이 원글님 쳐다보는건 배가 너무 고플때 그래요.ㅠㅠ 말랐다니 이 추위에 ...정말 짠하네요.ㅠㅠ
5. ...
'16.1.26 8:59 AM (116.32.xxx.15)사료를 먹는장소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면 안먹는대요..
그럴땐 작은봉지에 사료를 담아 봉지째 놓아두시면
냥이가 사료봉지를 안전한 곳으로 물어가서 뜯어먹는대요6. 냥~
'16.1.26 5:39 PM (110.12.xxx.14)일단 집 밖 나설일 있으면 간식 챙겨 다니고 밥은 좀 더 길가 쪽으로 내놓아 볼께요 봉지 사료도 준비하구요.
저 고양이 소리나면 짜증냈었는데 여기서 글 읽으며 실태 알아가고 날씨 추워지니 그 짜증이 안스러움으로 바뀌고 마른거 보니 진짜 맘 아프더라구요
여러가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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