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에 오래 담궈서 생긴 쉰내 어떻게 빼나요ㅠㅠ

옐로탱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6-01-25 23:00:45
한 일주일동안 매일 야근에 몸이 피곤해 청소도 못하고 빨래도 못하고 옷을 일주일동안 물에 담궈놨어요
이렇게 퀘퀘하고 더러운 냄새가 베일줄은 모르고..
섬유유연제에 담궜다 빼도 냄새가 남아있는데 어케빼야할까요
냄새땜시 아까운 옷 버리게생겼어요ㅜㅜ
도와주세요 ㅠㅠ
IP : 175.223.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5 11:04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수건이나 면나시같이 100프로 면이라면 푹푹 삶으세요.
    그게 아니라면 과탄산소다넣고 미지근한 물에 세탁하세요.
    세탁기에 물 채우고, 뜨거운물 한 양동이 넣어 미리 미지근하게 만들어 세탁돌리시면 되는데
    물이 미지근한 수준을 넘어가면, 삼유혼용률애 따라 옷이 틀어지고 그래요.
    미지근하게 하시고 과탄산 딱ㅔ한 티스푼 가득 정도 넣고 돌리세요.
    과탄산은 살균효과가 있는데 넘. 찬물에선 효과가 없어요.

  • 2. 이미
    '16.1.25 11:06 PM (220.116.xxx.157)

    세균이 번식된거라 삶아아 없어져요.
    일단 다시 세제 옥시크린 왕창넣고 빨아서 삶을수있는건 삶고 안되는건 근처 코인세탁가서 건조기 말리면 좀 낫더라구요.
    건조기는 좀 뜨거운바람일때 쉰내가 더 잘 없어져요. 경험담.

  • 3. 건조
    '16.1.25 11:28 PM (39.118.xxx.173)

    건조기능있는세탁기에 30분정도 돌리세요.
    저는 빨래후 항상 30분만 건조기능써요.
    완전 뜨거워서 살균소독 완료됩니다.

  • 4. ...
    '16.1.26 12:13 AM (122.47.xxx.172)

    식초물에 헹구세요

  • 5. 삶은게 최선이나
    '16.1.26 12:23 AM (50.191.xxx.246)

    삶지 못하는 옷들은 반드시 흰색과 다른 색옷들을 나눠서 흰옷은 뜨거운 물로만,
    색깔 옷은 찬물 뜨거운물 섞어서
    세제는 적정사용량의 반, 과탄산소다는 종이컵으로 한컵 넣고 세탁코스 3분가량 돌린후 전원스위치 끄고 하루밤정도 지나 세탁해보세요.

  • 6.
    '16.1.26 1:45 AM (116.125.xxx.180)

    락스 몇방울 넣고 세탁기 돌리세요

  • 7. 가장확실한건
    '16.1.26 9:15 AM (183.96.xxx.187)

    위에 점세개님 "식초" 입니다
    저 위에 나온 방법 삶고찌고 옥시크린 피죤 베이킹소다 별별거 다 해봤는데도
    그옷들이 마르면 어딘가 계속 쉰내나서 거의 포기하고 버릴라 했는데
    어디선가 식초 글 보고 마지막이다 하고 해봤어요

    따로 그 옷들만 모아 식초 원액에 자작자작 담궈 한나절 둔다음 다시 빨았더니
    전~혀 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096 마담앙트완의 한예슬 8 시간은 흐른.. 2016/01/26 4,499
522095 김병지 와이프가 사과하고 학폭위에서 전학 권고 받아서 20 ㅇㅇㅇ 2016/01/26 20,269
522094 해외패키지 취소 나마야 2016/01/26 1,009
522093 일한지 두달만에 그만두면 너무한거죠? 3 고민입니다... 2016/01/26 1,437
522092 아기 돌때 돌잡이 꼭 해야할까요? 8 .. 2016/01/26 1,405
522091 급질문)인강 pmp에 담으면 계속 들을 수 있는건가요? 1 인강마감 2016/01/26 831
522090 경제랑 IT 신문 어떤거 보세요? 2 아지아지 2016/01/26 561
522089 치인트 보고난 뒤 쉬이 잠이 오지 않아요.ㅠ 22 설레임 2016/01/26 12,676
522088 저보고 남자를 어떻게 구워 삶았냐고 하네요 7 옥희 2016/01/26 4,020
522087 한식으로만 세끼 차려먹어야 하니 힘드네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2 삼시세끼 캐.. 2016/01/26 1,158
522086 30평대 다들 관리비 얼마나오세요? 전기요금 좌절 ㅠㅠ 65 J 2016/01/26 20,733
522085 아직도 대학 입시 치르는 악몽을 꿔요. 19 ..... 2016/01/26 2,436
522084 30대이후에는 어떤경험때문에 마음이 많이 흔들리나요? 1 아이린뚱둥 2016/01/26 1,065
522083 생리통때문에 배가 아픈데 뭘하면 안아플까요?ㅠㅠ 22 ..... 2016/01/25 4,684
522082 유정선배를 보니 대학시절 떠오르네요.. 4 2016/01/25 2,022
522081 유치원생 엄마 고민 상담이에요 ㅠㅠ mm 2016/01/25 704
522080 서울대 나와서 잘 안풀리는 사람들은 7 2016/01/25 4,094
522079 힐링캠프에서 이현우 가리워진 길 가수들 2016/01/25 761
522078 목동 현백 지하는 뭐가 맛잇나요 10 여긴 2016/01/25 2,674
522077 유시민 작가 나오니 훨씬 재미있네요 9 비정상회담 2016/01/25 2,174
522076 갤럭시 핸드폰 때문에 숙면을 못하겠어요. 왜이렇게 깜빡이나요. .. 10 짜증 2016/01/25 2,891
522075 어떤 칵테일 좋아하세요?? 11 취향 2016/01/25 1,015
522074 지금 큐슈지방에 사시는 분 있으신가요? 5 큐슈 2016/01/25 1,458
522073 처가살이가 진짜 전통이란게 사실이에요? 15 오늘 본 글.. 2016/01/25 3,010
522072 깡패 고양이와 행복 7 nana 2016/01/25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