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땅콩 타운하우스 어떤가요?

ddd 조회수 : 5,690
작성일 : 2016-01-25 21:30:41
저희 아파트뒤로 타운하우스단지가 생긴대요
그뒤로 공원도 형성되구요

지금 아파트 47평
전 큰평수 싫어하구요 ... 추워요 ㅠㅠ청소도 불편하고
베이비시터땜에 방하나가 더 필요했어요

타운하우스라고 해서 보니
지하 1층부터 4층 까지구요 ..
1층에 주방 거실 화장실
2층에 큰방 욕실
3층에 방둘 욕실
4층에 다락방 이런구조의 땅콩주택인것 같아요

문제는 제가 직장맘에 체력이 너무 저질이구요
4층까지 너무 고생스러울것 같은데
애들이랑 아빠는 들어가고 싶어해요

살아보신분
관리하기 힘들고 춥진 않은가요??
전세는 몰라도 매매는 아니지않나요???

IP : 1.238.xxx.6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책에서
    '16.1.25 9:33 PM (218.235.xxx.111)

    많이 봤는데...별로일듯
    너무좁아보이고

    그계단 나이들수록 어쩔껴.....
    40대만 돼도 계단이 무서운데
    4층이라니.....

  • 2. ㅇㅇ
    '16.1.25 9:35 PM (58.140.xxx.206)

    청소어렵고 불편하다는 사람들 많긴하죠.

  • 3. 계단반대
    '16.1.25 9:35 PM (112.173.xxx.196)

    전세로 잠깐 살아보는 건 몰라도 매매는 비추.
    그런식의 구조 집은 결국 살아본 사람이 불편해서 매매로 많이 나오는데 정작 아는 사람은 아니깐 안팔림.

  • 4. 궁금해서요
    '16.1.25 9:36 PM (112.152.xxx.85)

    저희도 타운하우스 부지를 분양받았는데
    4층까지 안되는걸로 아는데 지하 부터 4층까지면
    총 5층을 사용하는것이가능한가요?
    그리고 분양받은 땅을 2두집이?나눠서 집을짓는게
    땅콩주택이라고들었는데 좁고 높게 쓰는게 은근 불편할듯
    해요

  • 5. 청소
    '16.1.25 9:45 PM (1.236.xxx.90)

    청소 넘 힘들어요.

  • 6. wii
    '16.1.25 10:09 PM (218.54.xxx.74) - 삭제된댓글

    불편해요. 작은 아버지가 땅콩 아니고 일반 주택 양평에 경치 좋은 계곡 옆에 수입한 목재로 집 짓고 사는데 지하까지 4층이에요. 숙모가 오르내리며 청소하기 너무 귀찮고 힘들대요, 가보면 오르내리는 계단이 장난 아닌데 싶긴 합니다. 그러면서 이사는 안하고 사시긴 계속 사세요.

  • 7. 계단
    '16.1.25 10:11 PM (116.33.xxx.87)

    주방거실과 룸이 구별되어있는건 좋은데 계단때문에 다리아파요

  • 8. ...
    '16.1.25 10:41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문턱만 있어도 청소기 끌기 힘든데 층마다 청소기 있어야 하는거 아닌지요..
    살아본 사람이 한층 면적이 너무 좁아서 답답하대요..

  • 9. 4층이요?
    '16.1.25 11:23 PM (124.199.xxx.166)

    헉 가족들하고 만나기도 싫겟네요.
    4층을 어떻게 오르내리나요.
    미끄럼 타고 내려오는 것도 아닐테고

  • 10. ...
    '16.1.25 11:32 PM (61.254.xxx.53)

    예전에 복층 주택 살아 봤는데 애랑 남편은 좋아했지만 전 불편했어요.
    외출하려고 나서다가 뭐 두고 나와서 2층까지 도로 올라가려면 엄청 성가시기도 하고
    청소할 때도 계단 오르내리며 청소하는 거 번거롭고요.
    남편은 다른 사람 집에 초대해도 1층에 거실, 주방, 아이놀이방만 공개하고
    우리의 사적인 공간인 침실, 서재는 2층에 있어서 공개하지 않아도 되니 좋아했어요.
    근데 아이는 아직도 어릴 때 살았던 그 '집 안에 계단 있던 집' 얘길 가끔 해요.
    그 때 나름 신났었나 봐요.
    비 오는 날이면 계단 중턱에 앉아서 비 내리는 창 밖 풍경 보면서 놀고
    집 창 밖에 목련나무 있어서 목련꽃 피는 계절이면 그 아래서 놀곤 했던 추억이
    아이에겐 참 소중하게 간직되어 있더라구요.

  • 11. ㅇㅇ
    '16.1.25 11:51 PM (121.167.xxx.170)

    저 지금 복층 아파트 살이요
    집안에 계단 무지 싫어요
    1층에선 2층 가기싫고 2층가면 1층 내려가기싫고
    가끔 집에 놀러오는 사람들만 눈 휘둥그레지며 좋아합니다
    그나마 나이들면 무릎아플것 같아서 비추에요

  • 12. 글쎄
    '16.1.26 12:44 AM (1.238.xxx.65)

    땅콩은 아니고 단독주택이에요
    마당이있고 층마다 테라스있는 ㅠㅠ
    테라스는 어케 관리한대요 ㅠㅠ

  • 13. ...
    '16.1.26 1:35 AM (61.75.xxx.109)

    계단이 힘들겁니다....
    친정이 2층집인데 게단 내려오는 것이 40대부터 부담 스러웠어요...
    겨울에는 유지비가 많이 들어요..

  • 14. 아네우
    '16.1.26 1:35 AM (115.136.xxx.137)

    땅콩주택 타운 관심있는 사람입니다.
    혹시 지역이 어딘지 여쭤봐도 될까요?

  • 15. 무릎 아작나요.
    '16.1.26 4:09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애들은 어려니 혈기왕성 튼튼하니 괜찮아요.
    남편은 집에 잘 없으니까 괜찮구요.
    집안살림 도맡은 여자만 죽어나는 건데요. 직접 경험할 일이 없는 남편은 이거 죽었다 깨어나도 몰라요.
    자기한테는 문제가 없다 싶으니까 아내 입장 생각하지 않고 가자고 하는 거에요.
    1, 2층만 있어도 힘든데 4층짜리라니....
    더 찾아보세요. 단층이나 아님 2층짜리로.

  • 16. rosa7090
    '16.1.26 6:28 AM (116.127.xxx.108)

    저는 아파트가 살기는 최고라 생각해요. 복층 타운하우스도 보기만 좋을 듯

  • 17. ...
    '16.1.26 8:22 AM (86.130.xxx.227)

    저도 2층집에 사는데 정말 청소 한번 하려고 하면 청소기 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싫어서 오늘은 일층 내일은 이층 그렇게 나눠서 해요. 그게 4층까지 있다면 정말 싫을 것 같네요. 그리고 최대한 한 층에서만 하려고 노력해요. 오르락 내리락하기 귀찮아요.

  • 18. 전 단독 2층
    '16.1.26 9:31 AM (59.17.xxx.48)

    저흰 중년부부만 사는데 2층엔 손님방과 화장실....1층에만 청소하고 생활하는데 2층 불편해요. 2층으로 가는 계단청소도 힘들고 살림살이가 2층에도 똑같이 있어야 되구...

    2층도 불편한데 4층은 생각만해도 한숨나고 아찔하네요. 전 사실 랜치형 주택이 제일 좋아요. 한국엔 제약이 많아 죄 2층...할수없지만 피하고 싶어요.

  • 19. aaa
    '16.1.26 10:18 AM (203.241.xxx.192)

    수원 영통 3단지 뒤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389 청와대 신문고가 국민신문고로 통합된건가요? 5 하아... 2016/06/28 706
571388 장난감 찾아주세요~ 4 겨울 2016/06/28 554
571387 네일아트 직업 돈 많이 버네요 39 제목없음 2016/06/28 24,005
571386 사람든 두종류중 하나라는데 6 dd 2016/06/28 1,601
571385 엔구 해보신 분 계세요? YYY 2016/06/28 778
571384 평생 아껴썼는데 우리 애가 이젠 커서 직장에서 럭셔리 대접받네요.. 20 뉴욕 호텔 2016/06/28 8,642
571383 '천황폐하 만세' 논란 커져도 반성 없는 KEI 2 ddd 2016/06/28 754
571382 엄마가 두돌 아기 여기저기뽀뽀 하는것도 좀 그런가요? 10 ㅇㅇ 2016/06/28 3,144
571381 바질페이스트 어디에 쓰는거에요? 5 도이 2016/06/28 2,292
571380 "생리대란 말 쓰지 마" 새누리 의원의 이상한.. 13 퐝당 새누리.. 2016/06/28 2,158
571379 판도라 팔찌 끼고 샤워하고 그래도 되나요 10 동글이 2016/06/28 13,796
571378 어젯밤 담근 얼갈이 김치가 싱거운데 소금넣을까요? 2 얼갈이김치 2016/06/28 848
571377 이세상 아름다운것들은 1 ㅇㅇ 2016/06/28 709
571376 운빨로맨스..참 신기한 드라마 51 운빨 2016/06/28 5,160
571375 여행용 백팩 추천해주세요 1 백팩 2016/06/28 1,017
571374 남편이 운동 꾸준히 해서 체중이 줄으니까 양복값 너무 많이 드네.. 8 체중감소 결.. 2016/06/28 3,235
571373 침대위에 돗자리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더워요 2016/06/28 1,719
571372 달리기 하는 경찰들 좀 보세요 17 ㅜㅜ 2016/06/28 1,988
571371 멸치볶음에 꿀 넣으면 안딱딱할까요? 8 밑반찬 2016/06/28 2,147
571370 국제결혼하신 분들 계시나요? 1 2016/06/28 1,138
571369 대장내시경 - 좀 편하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ㅠㅠ 10 건강 2016/06/28 2,513
571368 현재에 충실하지 못하고 과거후회에 좌절하는날을 보내요 4 .. 2016/06/28 1,449
571367 아이가다섯 밥퍼 2016/06/28 786
571366 모네, 빛을 그리다. 3 길벗1 2016/06/28 1,844
571365 집구하기를 5 도움을 2016/06/28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