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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서 코빼는 거에 대해 문의해 보아요

사과향기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16-01-25 20:57:55
아이들 감기 걸려 병원에 가면 콧물 흡입하는 치료기 해주시자나요..
근데 우리 아이는 태어나서 4살까지 다니던 병원에선 인위적인 치료를 꺼려하시고 아이들에게 좋은거 아니라고 하셔서 흡입기 안했었어요.저도 의사선생님과 같은 생각이었고 콧물은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좋다고 보거든요..
의학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요
세수 하거나 샤워할때 코를 잘 풀어서 전 구지 기계로 빼야한다는 생각이 없어요...
근데 본의아니게 얼마전부터 의사쌤이 바뀌셨는데.. 무조건 코를 흡입기로 빼셨어요.전 그냥 안해주셔도 된다고 했는데..애가 난리를 폈거든요 손발 저보고 잡으라고 하시고..코가 많이 나오는것도 아니거든요..기침을 좀 할 뿐;;;
저보고 애가 싫다고 그렇게 제한을 하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아이가 병원가는거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었는데 이제 절대 안간다고...그러네요..

꼭 코 흡입기를 애를 결박시켜가며 해야 하는걸까요???
IP : 211.177.xxx.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는
    '16.1.25 9:02 PM (218.235.xxx.111)

    아닐거 같은데.
    저라면,,,,다른병원 갑니다.그리고 코는....어린아기는 빼주는게 좋을거 같기도 하고..

    많이 안나오는데 애를 잡고까지 하게하는건
    전 의사들의 폭력 같아요.

    어떤병원가면 정말 어른들에게도
    코에 뭘 칙칙 뿌리는데 숨쉴시간도 안주고(뿌리면 숨쉬기 힘들거든요)
    뿌리는 의사는 약간 변태적인 의사란 생각 들더라구요.
    이런 의사가 아줌마들 가면 허벅지 슬쩍 만지고...

    전 일단 병원 바꿉니다.

  • 2. 샤라라
    '16.1.25 9:17 PM (1.254.xxx.88)

    뺼 떄는 괴로와도,,,하고나선 시원할거에요. 숨쉬기도 편하구요.
    저도 어릴때 진짜 고통이 바로 이거였었어요. 엄마와 샘에대한 원망이 아직도 기억나요. ㅎㅎㅎㅎㅎㅎㅎ

  • 3.
    '16.1.26 2:28 AM (180.229.xxx.156)

    금방 빼던데요. 힘들어해도 하고 나면 시원할듯요. 제아이가 축농증인데 의사샘왈 코를 빼고 약을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하신것같아요.그래서 집에서도 식염수로 코빼고 약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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