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한파가 기승을 부린 지난 24일 SNS는 '전주 붕어빵 소녀'로 후끈 달아올랐다.
간암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대신해 혹한 속에서 붕어빵을 파는 중학교 2학년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과 사진이 SNS를 타고 급속도로 번진 것이다.
소식을 접한 일부 시민들은 눈길을 뚫고 '붕어빵 소녀'를 찾아가 붕어빵을 사는 관심과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SNS를 타고 번진 이야기는 사실일까? '붕어빵 소녀'의 주변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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