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이 42개월쯤. 됐는데 유하고 착한 성향은 아닌거 같아요. 제 욕심같아선 선하고 유하게 자라나서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왠지 쭉 커갈거 같은 느낌이.
딱히 나쁜점은 없지만 착하고 편한 느낌은 아닌거 같아서요.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엄마 미워,
경찰서 동화책 읽고나서부턴
내가 감옥에 보내버릴거야
부탁을 살짝 거절하면
엄마 미워, 할머니 미워를 입에 달고 살어요
이제 곧 유치원에 입학할텐데 본인 마음에 조금 안는다고 선생님이나 친구한테 이럴까봐
규칙을 세우고 하루에 5번이상 위에 얘기를 하면 의자에 앉기로 정했어요.
그러니까
지 마음에 안들면
엄마도 의자에 오분 앉아! 이러네요..
날 만만히 보는거 같진 않은데 유독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심 지 멋대로 행동이 심해지는거 같아요
제가 이런행동 교정하려고 하니까
울 부모는 기본 성향은 안 바뀐다고 하네요..
그냥 안혼내고 사랑하면 다 해결된다고
넌 너무 혼내려간다고.
때리는것도 아니고 생각하는 의자 규칙정도는 받아들일 나이라하니
성향은 크게 안변하니 그냥 사랑해주라고 잔소리하시네요
님들 아이키워보니 어떻게 하는 훈육이 가장 효과적인가요?
진짜 어린시절 성향은 끝까지 가는거니 포기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