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저&젓가락, 양손으로 면 먹는 남자 이상한가요?

궁금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6-01-25 17:04:38

사춘기 아들이 면 종류를 먹을때 이렇게 왼손 스푼에 면을 올려놓고 먹거든요

남자들 후루룩 소리내면서 들이마시듯이 국수먹는것도 별로지만

이렇게 먹는것도 이상한가요?

아이가 뜨거운걸 못먹어서 라면 먹을때 이렇게 먹어버릇 하더니

스파게티 먹을때도 이러네요

이렇게 먹지 말라고 고쳐줘야하는지 궁금해요

IP : 183.109.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어릴때
    '16.1.25 5:10 PM (168.188.xxx.10) - 삭제된댓글

    아빠한테 지적당했었는데. 스파게티는 숟가락에 돌려먹는게 정석?아닌가요? 면류에 한정되어있담 상관없을듯요.. 솔직히 너무 뜨거워 입 다 델듯.. 커서보니 고지식한 아빠의 고정관념적 잔소리였구나 싶습니다

  • 2. 보통
    '16.1.25 5:13 PM (1.236.xxx.90)

    여자들이 그렇게 먹고.. 남자들은 그렇게 먹는일이 잘 없긴 한데
    그게 그렇게 심하게 이상한가요?
    나이 마흔 넘어까지 직장생활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 만나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 이상하다는 생각 안들던데요.

    쩝쩝거리거나.. 심하게 흘리거나 하지 않는이상 전 그러려니 했습니다.

  • 3. .......
    '16.1.25 5:15 PM (211.210.xxx.30)

    스파게티 먹을땐 오히려 양손을 사용해야할거 같은데요.
    문제 없어 보입니다.

  • 4. 어때요?
    '16.1.25 5:20 PM (42.148.xxx.154)

    스파게티던 라면이던 국수던 그냥 보고 만 있으세요.
    친구들이 그렇게 먹지 말라고 하고 여자친구 생기면 그런 버릇 없어집니다.
    군대 가면 100%로 고칠 겁니다.

  • 5.
    '16.1.25 5:23 PM (59.11.xxx.51)

    면종류면 괜찮지만 한식을 그렇게 먹으면 교양없어보여요 ^^

  • 6. 스파게티는
    '16.1.25 5:29 PM (125.186.xxx.121)

    원래 그렇게 먹는거지만 다른 면을 남자가 그렇게 먹는건 좀 보기 안좋더군요.
    보통 여자들이 그렇게 먹는데 다 큰 성인 남자가 그리 먹으면 ....
    우야뜬동 보기 안 좋아요.

  • 7. 보노보노
    '16.1.25 5:51 PM (223.62.xxx.28)

    전 여자든 남자든 그렇게 먹으면
    후루룩 소리 안나고 이로 면 끊어 먹지 않아서 좋던대요.
    그리고 개개인마다 먹는 방법이 다른거지
    회사 15년 다니면서
    그걸 유심히 보고 이상하네 마네 하는 사람 못봤어요.

  • 8. ggg
    '16.1.25 8:02 PM (222.97.xxx.227)

    여자라도 그리 먹으면 별로 보기 안좋던데요.
    하지만 한번도 남한테 표현 안했습니다.
    속으로 별로다 생각하지요.

  • 9. 여자든 남자든
    '16.1.25 8:40 PM (119.25.xxx.249)

    그렇게 먹는 거 보기 좋지 않습니다. 저 개인 생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944 제주도 요트 타보셨나요? 2 제주 2016/01/26 879
522943 수학 학원,,,,,, 어느 선택이 나은지 좀 알려주세요,,,, 11 고민 2016/01/26 1,924
522942 홈쇼핑 안동참마 좋은가요 1 2016/01/26 1,069
522941 뒷북중인데 라미란네는 왜 돈이 많나요? 6 . . 2016/01/26 2,737
522940 "위안부는 돈 잘 번 매춘부, 미군에도 서비스".. 최고의 모독.. 2016/01/26 774
522939 전원주택 단지 분양은 왜 잘 16 없죠? 2016/01/26 4,864
522938 거실에 그림하나 걸어두고 싶은데.. 어디서 사야 바가지를 안쓸까.. 5 액자 2016/01/26 1,976
522937 싫은사람 불러내는 이유는 뭔가요? 4 .. 2016/01/26 1,391
522936 어제 대학벼뭔에서 무서워요ㅜㅜ.. 2016/01/26 725
522935 엄마가 왜 화가 났을까요 37 gi 2016/01/26 6,463
522934 장기수선충담금 7 ..... 2016/01/26 1,670
522933 김병지ㅡ남의 손톱자국은 평생가지 않나요? ㅜㅜ 34 ㅇㅇㅇ 2016/01/26 7,391
522932 남편.. 자기가 뭘 잘 못했는지 모르네요. 21 남편 2016/01/26 3,906
522931 남쪽지방도 이리 추운데 5 ㄴㄴ 2016/01/26 1,130
522930 자식들한테는 잘하지만, 냉혹한 시어머니 7 . 2016/01/26 2,758
522929 예산이 한정되어 있을 때 인테리어는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하나요?.. 24 인테리어 2016/01/26 4,130
522928 전세집 안 뺏는데, 새 전세집or매매 잡아도 될까요? 5 ... 2016/01/26 1,190
522927 2016년 1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1/26 565
522926 치킨스톡 자주 먹으면 안좋을까요? 7 무지개 2016/01/26 4,183
522925 버스에서 화장 좀 하지 마세요. 41 더비거 2016/01/26 7,696
522924 15살 상습성폭행 ‘무죄’ 선고한 재판부…성폭행범과 피해자, 한.. 4 샬랄라 2016/01/26 2,035
522923 김혜수 인상깊었던 인터뷰내용 4 .. 2016/01/26 3,395
522922 자신이 격은 최악의 인간유형 최고의 인간유형은 어떤사람이셧나요?.. 1 아이린뚱둥 2016/01/26 1,952
522921 부모와 자식 16 부모 2016/01/26 5,782
522920 설날 선물 과자 괜찮은거 없을까요? say785.. 2016/01/26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