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서 술 드시면. 얼마나 드시나요?

조회수 : 4,010
작성일 : 2016-01-25 16:44:06

부를 사람도 없고. 혼자서 가볍게 집에서 한잔 하고 싶은데.

밖에서 사람들과 마실떄는 소주 마시는데요. 집에서 혼자 소주는 안넘어 갈 것 같고.

보통 집에서 한잔 하실때. 어떤 종류의 술로 얼마 정도의 양을 드시나요?

이따가 쇼핑할때 참고하려구요.

보통 캔맥주 한두개 정도인가요?

IP : 211.114.xxx.7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파바
    '16.1.25 4:46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전.. 맥주캔 350짜리 두개정도?
    아니면 와인 한두잔..
    저도 소주는 집에선 안마셔요~ 정 마시고 싶으면 매실액 타서.. 반병? ^^

  • 2. 맥주
    '16.1.25 4:46 PM (117.111.xxx.35)

    집에서 마시면 취해도
    흐트러진 모습에 바로 주무셔도 되니 걱정 마시고
    6캔 사셔서 맛있게 드시고 남은 건 냉장보관 하시면 되죠..
    전 술이 좀 세서 소주 1병으로는 기별도 안 와서
    소주 1병 맥주 2병이 딱 기분 좋고
    혼자 소주 2병 먹을 때도 있어요
    부끄럽지만.?

  • 3. 맥주
    '16.1.25 4:47 PM (117.111.xxx.35)

    혼자 한 잔하며 센치 해 지기도 하고
    전 혼자 먹는 술이 집에 들어 올 걱정
    술자리에서 남 챙기며 신경 쓸 걱정등 안해서 좋아요

  • 4. 맥주
    '16.1.25 4:47 PM (117.111.xxx.35)

    안주도 내 입맛대로 골라 먹어도 되고.?

  • 5. ....
    '16.1.25 4:47 PM (211.210.xxx.30)

    캔맥주 제일 작은걸로 한 개요.
    와인은 소주잔으로 한 잔 또는 두 잔 정도요.

  • 6.
    '16.1.25 4:51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집에서 혼자 소주 마시면
    한많은 여인네같아 좀 그렇지 않나요
    캔맥주나 와인 또는 예쁜 잔에 막걸리 한잔 정도
    전 술을 안마시나..

  • 7. ..
    '16.1.25 4:53 PM (59.17.xxx.35)

    오늘 남편 늦는대서
    수육해 먹고 남은 목살 조금 넣고 두부찌개 팔팔 끓여
    새우젓으로 간하고 청양고추와 대파 좀 넉넉히 넣어서
    소주 1병 마실 예정입니다.

  • 8. ....
    '16.1.25 4:53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가볍게 먹을땐 소1,맥2
    조금 더 먹을땐 소2,맥1 먹어요.

    이 정도 먹고 치울거 치우고 씻고 음악 좀 듣다가 자요
    주사부리거나 다음날 탈나지는 않네요.

  • 9. 술꾼
    '16.1.25 4:54 PM (115.133.xxx.158)

    맥주 6캔정도 .와인 2병 마셔요. 소주는 안마시고요^

  • 10. 맥주
    '16.1.25 4:55 PM (117.111.xxx.35)

    양주나 와인 마시면 한 많은 여인네 아니고
    소주 마시면 한 많은 여인네??
    ㅋ 저 한 없어요
    순한 술은 입에 안맞고
    양주는 비싸서 못 먹어요.

  • 11. ...
    '16.1.25 4:56 PM (61.79.xxx.12)

    갑자기 미생의 새로온 과장 생각이 나네요.
    집에서 빤스만 입고 마시는 맥주가 제일 맛있다는 ^^
    저는 소주 1병반.
    아니면 소주1 ,,540미리 병맥주 딱!!
    맥주만 마시면(1,6리터)피티병 화장실다니느라 깊은잠을 못자요.
    그런데 명절에 편한 형제들과 엄마랑 이야기하면서 웃다보면 주량 넘길때도 많은데
    혼자 마실때보다 훨씬 안취해요

  • 12.
    '16.1.25 4:56 PM (118.42.xxx.55)

    소주 혼자 먹은적은 없고 캔맥주 두개정도요.. 맥주는 취하기보단 배불러서 많이 못먹겠어요~

  • 13. 엘파바
    '16.1.25 4:56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한많은 여인네~~~
    그냥 취향이죠 뭐~~~ ^^
    아 갑자기 맥주 땡기네용!

  • 14. ㅎㅎ
    '16.1.25 4:57 PM (118.47.xxx.141)

    전 간편하게 먹을때만 맥주 작은거2병
    그외엔 소주를 좋아해서 1병과 내가 좋아하는 안주 준비해서 분위기를 즐기죠
    전 집에 먹을때가 젤 좋아요
    신경 쓸 사람이 없다는게 넘 좋아요

  • 15. 맥주
    '16.1.25 4:57 PM (117.111.xxx.35)

    저도 기분 좋게 마시고
    마신 거 다 치우고 다음 날 절대 지장 없게 해요
    마시는 동안의 그 취기기 너무 좋아요

  • 16. ..
    '16.1.25 5:02 PM (116.126.xxx.4)

    카스미니맥주 한캔요

  • 17. ...
    '16.1.25 5:02 PM (61.79.xxx.12)

    59,17님은 준비완료네요^^

  • 18. ....
    '16.1.25 5:04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맥주 1캔, 와인 2잔...정도가 딱 좋은 듯 합니다.
    혼자마시면 여기서 딱 멈추고 정리되고 좋은데
    다른 사람이랑 이런 저런 얘기하다보면 더 먹게 되고 시간 길어져서 결국은 피곤해요.
    그럴 경우에는 만남과 대화가 목적이라 감수하지만.
    적당한 취기와 휴식이 목적이라면 혼자 천천히 적당량 마시고 끝내는게 좋더라구요.

  • 19. 엉뚱한 사람
    '16.1.25 5:04 P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맥주 640짜리 두병 정도씩 먹어요.
    남편도 그 정도 먹고, 서로 취향이라 터치는 안 합니다.

    다만, 집에 쌓여가는 공병을 재활용날 내놓으며 반성을.
    이제 병값이 100원이라죠? 휴일마다 슈퍼에 가서 팔아야하나 고민도 됩니다. 병값 비싸져서 재활용 내놓을까 슈퍼에서 팔까. 술만 안 마시면 없을 고민이라서요.
    제 남편은 그게 고민이면 캔맥주를 사서 마시자하는데,
    전 그냥 웃었어요. ㅋ ^^

    집에서 병맥이나 소주 드시는 분들,
    이런 고민해보신 분 없나요?

  • 20. 저는
    '16.1.25 5:05 PM (223.62.xxx.74)

    소주 1병정도~주로 마른안주랑 먹어요
    부추전이나 김치전 구워서 생탁이랑 먹기도 하구요
    요즘은 늘어서 1병으로 모자라긴 하지만 참아요 ㅎㅎ

  • 21. ...
    '16.1.25 5:06 PM (116.38.xxx.67)

    저도 맥주 2캔까지..얼마전 혼자 와인1잔마시다가 1병 다마시고 미치는줄..ㅠ 와인이 계속 들이 붓게 되더군요..
    방금 해물튀김 같은것도 사왔는데..냉동..딱 맥주안주. 스텔라 아르뜨와도 6병에 15천원? 인가...암튼..
    어제 에일 한병 마셨는데...
    지난주 아파 살뺸거 다시 찐듯...

  • 22.
    '16.1.25 5:07 PM (122.37.xxx.75)

    소주 잘 드시는분들 의외로 많네요.짱!

    전 맥주 작은거 2,3캔.

    허나 밖에선 병맥으로 5병도 마셔요ㅜㅜ
    반성중ㅜㅜ

  • 23.
    '16.1.25 5:08 PM (59.25.xxx.110)

    소주 반병, 맥주 2캔, 와인은 반병 정도요.

  • 24. 보통
    '16.1.25 5:12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맥주 500캔으로 마시고요 1~2캔이 정량입니다

    소주는 안주가 받쳐줄 때만 마셔요ㅎㅎ

  • 25. 보통
    '16.1.25 5:12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맥주 500 캔으로 마시고요 1~2개가 정량입니다

    소주는 안주가 받쳐줄 때만 마셔요ㅎㅎ

  • 26. ...
    '16.1.25 5:14 PM (211.179.xxx.210)

    술도 안 해 버릇하니 점점 줄더라고요.
    젊어서 한창 마실 땐 소주는 2병, 맥주는 4-5000cc까지도 끄떡없이 넘어가곤 했는데
    이젠 맥주 한 캔도 버거워요ㅠ

  • 27. 술을
    '16.1.25 5:23 PM (222.103.xxx.132) - 삭제된댓글

    줄여야 하는데 전 맥주 1000ml 마셔요..ㅜ
    술도 술이지만 전 술만 마시라면 많이 못 먹고 안주를 즐겨요.
    그래서 취하지도 않고 배부르고 살찌고 그러네요..
    어흑..술 끊어야겠어요

  • 28. 집에선 반주
    '16.1.25 5:30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가볍게 먹든 무겁게 먹든 집에선 밥겸해서 반주로 마시는게 최고임! 그러니 안주 식사될만한 걸로 하고 소주에 알탕이나 막걸리에 김치전 와인이면 갈비살 앞뒤 구어가며 먹음 진짜 맛있쎄요
    근데 반주 중독성이 있어놔서 그게 문제라는 거ㅡㅡ

  • 29. 어머
    '16.1.25 5:34 PM (168.188.xxx.10) - 삭제된댓글

    다들 잘드시네요.. 내주위엔 죄다 술약하느여자들 뿐인데 ㅎㅎ 소주한병이 왠말인가요
    전 맥주 큰캔500짜리 하나면 끝나요 ㅜㅜㅜ

  • 30. dd
    '16.1.25 5:37 PM (175.193.xxx.100)

    다들 잘 드시네요..^^ 저는 혼자서는 소주는 잘 안먹고,남편이랑 아주 가끔 안주 좋을때 먹어요.
    그런데,맥주는 한도끝도 없이 들어 가는 여인이랍니다.. 4캔 먹으면 조금 취기가 올라 와요.
    이것도 중독성이라 먹을수록 느는거 같습니다. 뱃살때문에 자재 해야 하는데 퇴근후 맥주 한잔 간절하요.
    애들 눈치 보느라 먹기 힘들어요..우리엄만 맨날 술먹는다고 그럴까봐서요ㅜ.ㅜ

  • 31. ..,
    '16.1.25 5:39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남편 없을때 아이까지 재워놓고 나서 천천히 마시면 많이 마사게 되더라구요
    혼자서 TV 보고 음악 듣고 컴퓨터 하면서 마시면
    맥주 6캔 정도는 마셔요 ^^

  • 32. //
    '16.1.25 5:45 PM (222.110.xxx.76)

    저도 한 많은 여인네. 한도 끝도 없이 들어가는 여인네..

    맥주 4캔은 기본이고요,
    와인 1병 마셔요.

    결혼하고 못마셔요... 신랑이 너무 말려서.......

  • 33. --
    '16.1.25 5:57 PM (61.34.xxx.12) - 삭제된댓글

    저는 막걸리 한병
    주말에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에요.
    매주 이 정도는 먹어도 괜찮겠죠? 지금 또 스트레스 받아서 땡겨요
    안주 없이 먹다가 좀 취한다 싶으면 라면 끓여서 같이 먹어요 ㅜㅜ 뱃살의 주범인데 삶의 위안거리네요.

  • 34. --
    '16.1.25 5:58 PM (61.34.xxx.12)

    저는 막걸리 한병
    주말에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에요.
    매주 이 정도는 먹어도 괜찮겠죠? 지금 또 스트레스 받아서 땡겨요
    안주 없이 먹다가 좀 취기 온다 싶으면 라면 끓여서 같이 먹어요 ㅜㅜ 뱃살의 주범인데 삶의 위안거리네요.

  • 35.
    '16.1.25 6:10 PM (118.33.xxx.247)

    한라산 소주 얼음 넣어서 좋은 안주와 마셔요~
    21도라 한병 딱 좋네요!

  • 36.
    '16.1.25 6:14 PM (207.244.xxx.17) - 삭제된댓글

    맥주는 한 캔 정도
    소주는 서너잔 정도.. 달콤한게 땡길때는 모히또 비슷하게 만들어 마셔요.

  • 37. 조금마셔요
    '16.1.25 8:58 PM (60.253.xxx.95) - 삭제된댓글

    오백한병이나 막걸리는 한병사면 2잔마시고 버려요

  • 38. ....
    '16.1.25 10:59 PM (125.128.xxx.59)

    전 자기전 와인 한두잔
    소주 한두잔

  • 39. 골골골
    '16.1.27 3:51 PM (210.102.xxx.159) - 삭제된댓글

    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176 브렉시트 주가반영 언제쯤 될거라 보세요? 5 2016/06/27 1,733
571175 정대협, 유엔인권이사회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부당성 알려 light7.. 2016/06/27 429
571174 요양원금액 공유해요.. 5 요양원 2016/06/27 2,423
571173 사랑 없이 결혼해도 잘 사나요? 22 .. 2016/06/27 7,447
571172 셀카봉 3 쑥스러 2016/06/27 885
571171 안철수, 세번째 대국민사과…국민의당 호남 지지율 11.8%P 급.. 5 좋은날오길 2016/06/27 1,451
571170 옥동자 같은 울조카 2 ... 2016/06/27 1,770
571169 서울에 가야하는데 숙소를 어디쯤 잡아야할까요? 4 .... 2016/06/27 934
571168 희소식을 전하는데 이런 말하는 사람 21 기분나쁘네요.. 2016/06/27 6,740
571167 운동갈때 문제점 9 덥다ㅠㅠ 2016/06/27 2,171
571166 급질) 보험 컴퓨터 가입설계서.. 이것도 보험약관인건가요? 4 보험 2016/06/27 566
571165 눈밑 검은거요. 다크인지 쳐진건지 .. 4 우울해요 2016/06/27 1,701
571164 오늘 코스트코에서 수박을 샀는데... 8 ... 2016/06/27 5,126
571163 수서동 vs 판교 7 이사고민 2016/06/27 3,587
571162 너무 재미있어서 2번이상 본 영화 129 레이첼 2016/06/27 12,375
571161 수도권 중에서 서울로 대중교통 편한 곳 궁금해요 3 ^^ 2016/06/27 962
571160 주말 소개팅에서 어이없던 소개팅남. 18 ... 2016/06/27 11,900
571159 살 10kg정도 아님 그 이상 쪄보신 분들? 사람 대우가 다르던.. 15 2016/06/27 5,696
571158 하체비만 해결방법없을까요? 3 딸아이 2016/06/27 1,748
571157 세이지 향이 어떤 향인가요 1 향수 2016/06/27 1,388
571156 집안일 1 가사노동 2016/06/27 779
571155 아파트를 팔아야할지 결정을 못하겠어요 19 아파트 2016/06/27 5,475
571154 가수 '민해경' 노래 듣고 있어요. 11 그대 모습은.. 2016/06/27 2,182
571153 요즘같은 계절에 바디미스트 쓰니까 좋네요. ... 2016/06/27 1,214
571152 평화의 댐이 있어요. 걱정마요. 걱정마요 2016/06/27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