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싸울 일이 뭐있어?

부부란 조회수 : 502
작성일 : 2016-01-25 16:31:17

도대체 싸울 일이 뭐있어?

제 친구가 자주 하는 소리입니다. 나이 마흔 중후반 부부입니다.

친구말로는 각자 자기일 알아서 하면 싸울 일이 없다는데

저희는 소소한 생활의 의견충돌부터 시집이야기 아이들 이야기로 말싸움을

종종(?)합니다. 그러면 큰소리 날 때도 있고 아니면 신랑이 그냥 나가버리기도 해서

찬바람이 쌩 할 때도 있고 하여튼 매일이 하하호호 는 절대 아니지요.

그런데 친구말로는 40넘은 사람들이 싸울 일이 뭐가 있냐 큰소리를 왜하냐 이성적으로

풀어나가면 되는 거지...

갑자기 제가 너무 무식한건가...너무 이성적이지 않은 건가...

성인인데 말로 화내지 않고 이야기를 풀어 가지 왜 싸울까? 하며

반성하다가도 또 신랑과 말싸움 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주변에 보면 절대 싸움한번 안할 것 같은 부부들이 보이긴 합니다만.........

솔직히 그런 부부들은 서로 기분이 상할 때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는지 궁금합니다....

마흔 중후반 다른 부부들은 어떠신가요..말다툼 거의 없으신가요?

IP : 122.32.xxx.2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5 10:37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여전히 다툼도 있고 기싸움도 하고 유치한 복수도 하고 그러죠.
    근데 나이 드니 확실히 감정을 실어서 죽어라 미워하거나 하지는 않는거 같네요.
    그마저도 늙었다는 증거같아서 서글퍼요.
    너는 그래라 나는 이럴란다.

    서슬퍼런 싸움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461 수학과외쌤~딸가진 부모라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5 과외쌤 2016/02/05 5,467
526460 연휴에 다니는 헬스장 문여나요? 3 bab 2016/02/05 916
526459 더불어민주당 배경화면.jpg 7 저녁숲 2016/02/05 1,815
526458 시그널 회손... ㅎㅎ 3 김혜수 2016/02/05 2,763
526457 나이 사십이 되니 혀가 갈라져요 3 나야나 2016/02/05 2,067
526456 손녀 생일때 어떻게 하시나요? 34 모모 2016/02/05 6,364
526455 잊고있던 전남친의 근황 제맘이 왜 이러죠? 6 전남친 2016/02/05 4,283
526454 대형마트가서 이정도 사봤다... 21 ㄱㄱㄱ 2016/02/05 6,280
526453 미국은 북핵보다 한반도 평화를 더 두려워한다 6 평화가해결책.. 2016/02/05 836
526452 제 택배를 다른 사람이 가져갔는데... 7 황당... 2016/02/05 3,325
526451 냉장고 정리 하루 한개씩 버리기 말씀해주셨던 분..감사해요 9 일일 2016/02/05 5,024
526450 갱년기 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 챠우깅 2016/02/05 1,361
526449 김란영이란 가수가 궁금 살랑살랑 2016/02/05 1,045
526448 임창정이 예전에 가수로서 인기 많았나요? 25 뒷북 2016/02/05 3,623
526447 진해구 이동 근처 조용한 독서실 추천 부탁드려요~ 민트향 2016/02/05 764
526446 이혼소송 해 보신 분 좀 봐 주세요.. 8 이혼소송 2016/02/05 2,882
526445 나이 서른에 취업했는데 회사 사람들한테 배신당한 느낌.. 2 업무 2016/02/05 3,468
526444 탈모 원인이 뭔가요? (다시 많이 나긴 해요..ㅠ) 8 에고 2016/02/05 3,214
526443 사드는 미국 국익위한것.. 중국과 적이 되는것을 의미 2 사드 2016/02/05 697
526442 독신주의 남자 24 ㅇㅇ 2016/02/05 7,065
526441 히말라야 이제야봤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뒷북 2016/02/05 600
526440 손가락 인대 끊어져서 수술하고 3 ~~ 2016/02/05 1,586
526439 겨우내내 배가 아파요. 8 그림속의꿈 2016/02/05 1,523
526438 쿠션 화운데이션을 쓴 후의 끈적거림 2 화장 2016/02/05 2,578
526437 영남패권주의와 민주주의의 퇴행 / 홍세화 27 탱자 2016/02/05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