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라디오 듣는거 좋아하는데요 라디오 작가에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6-01-25 16:23:33
작업환경때문에 라디오 많이 듣는곳인데요.
라디오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나 디제이 멘트나
디제이가 하는 이야기 등등 그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이야기 모두 그리고 노래 좋아해요
그래서 그 라디오프로의 모든것이랑 디제이까지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생각이 든게요
노래선곡말고..청취자사연말고요
디제이 하는 이야기들은 다 대본..그러니까 라디오 작가의 의견 생각들인가요?

그럼 전 그라디오 프로그램도 좋아하지만
그 디제이가 아니라 그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를 좋아하는걸까요?
디제이의 역량이나 센스 진행능력도 중요하고 역할도 크지만요..
라디오 작가 역할이 더 큰것 같아서요
제 생각이 맞나요??
IP : 211.36.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6.1.25 4:51 PM (59.6.xxx.182)

    음악방송라디오 작가입니다ㆍ디제이의 모든 멘트를 작가가 써줄순없어요 오프닝멘트랑 bgm이라고 잔잔한 음악이 깔리면서 낭독하는 원고는 대부분 작가가 쓰고요‥ 그외의 디제이 멘트는 대부분 디제이가 알아서 소화하지만 이것도 프로그램마다 스타일이 다 다릅니다ㆍ가령 아이돌들이 진행하는 프로의경우 작가가 밖에서 프롬프터로 할말을 쳐주기도 해요ㆍ사연에대한 코멘트ㆍ 게스트와 주고받는농담같은것도요ㆍ하지만 기본적으로 디제이들이 알아서 이끌어가는게 라디오죠 선곡은 대부분 피디가하고요

  • 2. 그렇죠
    '16.1.25 4:51 PM (222.96.xxx.106)

    작가가 구성한 대본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죠.
    가끔 그 대본을 자기 것처럼 소화시켜 더 훌륭하게 만드는 DJ가 있는데, 그런 분들은 반드시
    인기 폭발! 센스와 순발력이 뛰어나야 할듯.

  • 3. ....
    '16.1.25 5:04 PM (118.176.xxx.233)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죠.
    디제이가 작가가 써준 걸 그대로 읽는 타입이면 그대로 읽을 거고
    자기 멋대로 하는 디제이들도 많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컬투쇼 오프닝 멘트를 어느날 김태균이 작가가 써준 것 그대로 읽으니까
    정찬우가 놀라면서 어찌 오늘은 원고를 그대로 읽냐고 멘트 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자기 얘기 하는 거랑 남이 써준 얘기 읽는 거는 듣고 있으면 티가 나지 않나요?

  • 4. 원글이
    '16.1.25 5:08 PM (211.36.xxx.90)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829 요즘 날씨에 옷 어떻게 입어야 하나요? 4 ..... 2016/03/03 1,641
533828 삼성스마트폰은 당신의 모든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스마트매니저.. 2016/03/03 2,480
533827 노인 도우미 2 혹시.. 있.. 2016/03/03 1,783
533826 초등입학 2 ..... 2016/03/03 716
533825 노후대비 하라는데 뭘로 노후 대비를 하나요? 3 ;;;;;;.. 2016/03/03 2,890
533824 모유수유중 허벌라이프 먹어도 되나요? 4 .. 2016/03/03 1,711
533823 영어 질문글들 알쏭달쏭 6 dd 2016/03/03 661
533822 최근 홈쇼핑 성공과 실패..ㅋ 4 홈쇼핑 2016/03/03 4,969
533821 브래지어 라인 정도 기장 매직스트레이트 얼마정도 하나요? 1 ... 2016/03/03 766
533820 은수미 "필리버스터 마지막날, 영화 ET 떠올라&quo.. 5 야권연대환영.. 2016/03/03 1,252
533819 더민주, 정의당과 인천지역 야권연대 선언 5 네..네.... 2016/03/03 1,140
533818 아이 등하원시 의상추천 부탁드려요 5 YHSMOM.. 2016/03/03 1,057
533817 50초반 남자 간절기 상의 좀 봐 주세요. .... 2016/03/03 494
533816 신경민 “정의화, 개인적인 일로 하룻새 맘 변해 직권상정” 5 빵먹을래?!.. 2016/03/03 2,604
533815 문과는 답이없나요? 9 정녕 2016/03/03 2,630
533814 생활팁..별거 아니지만..도움이 되실수도. ㅎ~ 6 2016/03/03 4,206
533813 7세 딸아이가 자기가 공부를 제일 못한다네요. 7 ... 2016/03/03 1,929
533812 창고에 사는 길고양이 밥주는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카누가맛있어.. 2016/03/03 927
533811 휘슬러나 wmf중... 9 냄비고민 2016/03/03 2,915
533810 과거에 민주당에 전화해서 혼난적있다 11 .. 2016/03/03 1,365
533809 오늘 라스에 태양 형 나왔네요. 3 콩000 2016/03/03 3,017
533808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2 속보 2016/03/03 526
533807 요새 드라마 여주인공이 다 미혼모에요? 6 캐릭 2016/03/03 1,846
533806 이런 방법이 먹혀요 8 콘크리트 2016/03/03 2,503
533805 초2 담임선생님이 할머니세요 18 학부모 2016/03/03 5,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