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마다 꼭 폭력적인 애들 있는것 같아요.

...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6-01-25 16:04:49
우리 아이 반에도 폭력적인 아이있는데요.
초 2인데 얼마나 폭력적이고 공격적인지...
침뱉고...할퀴고..눕혀놓고 때리고...
반아이들은 물론이고...다른 학년..
심지어 선배들한테 조차도 폭력을 쓰고다녀요.
학원가면 학원에서 꼭 문제일으키고..
선생님한테도 대들고 폭력쓰고..침도 뱉었다네요.
이러다보니 같은 학년 엄마들뿐만 아니라..
학교내에서도 악명높죠.
우리 아이도 눈옆을 긁어놔서 한동안 병원 다닌적있어요.
근데 이런 아이들 부모는 절대 자기자식 잘못 인정안하더군요.
애들이 크면서 그럴수 있다면서 ...
자기 아이는 자극 안하면 가만히 있다 그러죠..
쌍방과실이다 이런식으로 몰고가고...

진짜 공격전이 아이 한명 반에 들어오면...
담임선생님도 너무 힘들고..반아이들도 전체가 피해를 봅니다..

IP : 175.223.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치원
    '16.1.25 4:16 PM (39.124.xxx.115)

    다닐때 부터 폭력적인 아이는 꼭 있어요.문제는 그 아이 부모는 인정을 안하더군요

  • 2. 부모가
    '16.1.25 4:26 PM (123.199.xxx.216)

    그렇게 만들고 행동을 지지하니 교정이 절대이루어지지 않고 인식조차 못하니
    반복적 행위를 하고 더 쎄고 강해진 폭군이 되는겁니다.

    법의테두리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부모나 아이를 교정시키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 3.
    '16.1.25 4:57 PM (211.36.xxx.195)

    우리 아이반에도 초3인데 완전 폭력적이고 못된넘이 있어요 할머니할아버지가 오냐오냐 키운다고 소문났더라구요 그애하는말이 지 할아버지할머니는 잘못해도 혼내지않고 무조건 잘했다고 한대요 문제있는부모밑에 문제아 있는거는 확실해요 애맞아서 전화하면 가해자가 더 큰소리 진짜 못된인간들ㅉㅉ

  • 4. 그 정도로 폭력적인 아이는
    '16.1.25 5:35 PM (182.215.xxx.8)

    담임이 혼자 관리하기 힘든것 같아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 중 그정도로 폭력적인 아이들은
    선생님한테 혼나도 오히려 선생님을 때리거나 대드는 경우가 흔하더군요. 아직 어려서 집에서 부모한테 하는짓을
    담임한테까지
    문제는 이런 아이들 한명만 있어도 담임은 멘붕이 오고
    반 아이들까지 전체적으로 폭력적으로 변해요.
    이런아이들은 지켜본후 따로 반편성해서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584 루를 만들때 버터대신 포도씨유로해도 괜챦나요 2 요리 2016/01/29 724
523583 남편이 알바 하지말고 뭘 배우래요 49 몰라 2016/01/29 7,157
523582 하나의 생각에 쉽게 갇히는 아이 7 엄마 2016/01/29 912
523581 5세 남자아이 블럭**같은것들 오래 보내도 괜찮을까요? 7 2016/01/29 995
523580 나른한 오후 빠순이의 선곡 7 깍뚜기 2016/01/29 945
523579 영양실조에 건강이 많이 안좋은 유기견을 데리고 왔습니다. 19 .... 2016/01/29 1,560
523578 아기띠 선물!! 에르고 vs 미니몽키 9 Laur 2016/01/29 1,360
523577 베스트글에 있는 군대내 동성애 처벌 1 ... 2016/01/29 512
523576 법원,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前총리에 집행유예 선고(상보) .. 4 세우실 2016/01/29 588
523575 분당정자동 73년 임x 라는 이혼남 BMW모는 놈 9 에휴 2016/01/29 5,610
523574 진중권 트윗 11 트윗 2016/01/29 2,260
523573 한줄 제목 뉴스의 폐단.. 저성과자 해고 문제..(제목만 심각).. 무식이 죄 .. 2016/01/29 402
523572 우리집 두 남자 1 우리 2016/01/29 637
523571 H몰 버버리지갑 가품여부 11 오다리엄마 2016/01/29 7,326
523570 진짜 모두 돈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ㅜㅜ 6 진짜 2016/01/29 3,837
523569 일본 마이너스 금리 1 rmafl 2016/01/29 2,552
523568 아파트 보는 눈이 높은 남편 8 00 2016/01/29 3,691
523567 눈빛도 어려보이는 눈빛이 있나요? 7 2016/01/29 3,582
523566 MB정권은 도대체 국민 세금을 얼마나 탕진했나 1 그러하다~ 2016/01/29 515
523565 영화 세상의 모든 계절을 보고 마음의 동요가 많이 심해요 4 진쓰맘 2016/01/29 1,333
523564 작사공부하는 딸아이에게 줄 리스트뽑는데 도와주세요~ 7 ㅎㅎ 2016/01/29 836
523563 체질적으로 몸이 냉하고 열생산을 못하는 분들은 어떻게 사시나요?.. 9 ... 2016/01/29 2,573
523562 남을 의식하지않은 방법 알려주세요 ㅠㅠ 4 ........ 2016/01/29 2,039
523561 매우 심한 만성변비인데 차전자피(실리엄허스크) 매일 먹어도 될까.. 3 차전자피 2016/01/29 3,582
523560 1월 28일자 뉴스룸 앵커브리핑 '393' 1 손석희 2016/01/29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