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판 새로깔때 덧신신고 해달라는게 이상한가요?

^^*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16-01-25 15:19:01

올수리중인데..목요일 장판깝니다


2.7티--실평수12평이니72만원입니다


덧신이나 실내운동화사올테니 신어달라고하니 특이하다고 업체 사모가 그럽니다


싱크대-스텐으로할건데2.4에70만원입니다


샘플보지않고 결정하기 그렇다하니 70만원짜리 인데 뭘보냐고합니다


제가 잘못된건가요

IP : 221.150.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5 3:23 PM (1.241.xxx.219)

    장판 까는건 그냥 알아서 깔아달라고 하심 안되나요. 어짜피 깔고 나서 청소랑 하면 다시 깨끗해져요.
    그리고 70만원짜리를 뭘 보냐니. 참 나..ㅎㅎ
    1만원짜리 물건도 보고 살수 있는거에요.
    저도 사실 그런때 어찌 대처해야 할지 모르지만 물건을 사는데 안 보고 사는 사람이 이상한거냐고 물을 수는 있을거 같아요.
    안보여주고 물건 사라는 사람이 이상하냐. 물건 보고 사겠다는 사람이 이상한거냐구요.
    사모님은 내가 싼 고객이라 이러시는거냐구요.
    그냥 저는 그런거 잘 못해도 그냥 솔직하게 다 말할거 같아요.
    일단 실내화부분부터 유난하다 생각해서 님을 밑으로 깔기로 작정하고
    마음 상하고 짜증나는걸 그렇게 싱크대로 표현한거 같은데
    그런식으로 감정 드러내는 사람은 장사 오래는 못하더군요.

  • 2. ^^*
    '16.1.25 3:26 PM (221.150.xxx.227)

    계약금보내고난후부터 희안하게 제가 을이되네요

  • 3. 글쎄요
    '16.1.25 3:26 PM (118.41.xxx.210)

    사실 장판깔땐
    그런요구잘안하거든요
    흠집생기면자기네들이
    힘드니까요
    조금 별나다할순있겠어요
    씽크대는 충분히
    물어볼수있다고봐요
    저도 집수리할때
    이것저것요구했다가
    좀 황당했던적있어요
    잊어버리세요~~^^

  • 4. 근데...
    '16.1.25 3:30 PM (124.51.xxx.166)

    을이 된게 아니라 지나치게 갑질하는것 처럼 보이는데요
    장판깔때 덧신 신으라고 하니 짜증이나서 싱크대 부분을 까칠하게 대답하는거 같아요
    좋게 대해주세요
    내집 일 해주는 사람들이잖아요

  • 5. 혹시
    '16.1.25 3:31 PM (121.165.xxx.114)

    장판덧신 얘기에 감정 상해서
    싱크대에 가서 까칠하게 나온건아닐까 싶어요

  • 6. .........
    '16.1.25 3:3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장판깔고나서 닦을거잖아요
    사람 일시킬때 원글님처럼 하면 잘해줄것도 대충 하게됩니다

  • 7. ooo
    '16.1.25 3:41 PM (220.116.xxx.145)

    전 원글님 이해가요.
    새로 까는 바닥인데 남자들 양말 신은 발로 막 밟고 돌아다니는거 저도 너무 싫어요 ㅜㅜ
    물론 다시 청소야 다 할테지만 그런거 정말 못 견뎌하는 저 같은 성격도 있는거지요.
    저 같아도 덧신이나 실내화 사드리며 정중하게 부탁드려볼까
    고민은 했겠지만 실제로 말씀드리는건 용기가 필요하긴 해요.

  • 8. ^^*
    '16.1.25 3:51 PM (221.150.xxx.227)

    첨부터 말씀드린거구요..싱크대도 일부러 보여주지않는게 아니라 사진을 못구하나봐요

  • 9. ...
    '16.1.25 4:49 PM (14.52.xxx.43) - 삭제된댓글

    70만원에 스텐 상판이면 제일 싼 아마 세입자용으로 불리는 제품일거예요. 색은 흰색인가요?
    인터넷 치셔서 싼싱크대 하면 나오는 제품일거예요.
    그 제품은 따로 견적내러도 안오고요. 멀리는 시공하러도 안간대요 남는 것도 없다하더라구요

  • 10. ^^*
    '16.1.26 12:16 PM (221.150.xxx.225)

    뭐가 지나친 갑질이야? 신발 사다준다고 했거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720 길고양이 수백마리 죽인 인간,집행유예 받았네요. 11 ... 2016/04/06 1,148
544719 임신 했는데.. 아기 낳는게 너무 무서워요... 33 ........ 2016/04/06 8,492
544718 전라도 광주에 깨끗한 찜질방 추천해 주세요. ddd 2016/04/06 1,975
544717 저 둘째 낳아야겠죠 ㅠ 16 ... 2016/04/06 3,753
544716 민주당 탈호남, 국민당 호남 자민련 5 민주당 2016/04/06 563
544715 아까 윗집에서 물샌다던 원글이예요. 5 .. 2016/04/06 2,038
544714 법적대리인 내세우는 거 어떤 게 있을까요? 법 잘 아시는 분 haphap.. 2016/04/06 469
544713 친구에게 잘하고 부모에게 못하는 남친 16 2016/04/06 3,921
544712 아이들 피아노 언제까지 가르치셨어요? 7 피아노 2016/04/06 2,654
544711 “탈핵, 동물권리 보호” 녹색당…청중 안 모여도 “1석만이라도”.. 9 후쿠시마의 .. 2016/04/06 653
544710 성당에서 신부님이 가정방문을 오시는데요 질문있어요. 4 초보신자 2016/04/06 2,569
544709 조언구합니다 ㅜㅜ지난번에 시아버님 칠순 문의드렸는데요;; 20 제목없음 2016/04/06 4,625
544708 무릎 꿇은 진박들 눈물 호소.jpg 15 생쇼를하네 2016/04/06 2,430
544707 중딩..학교 갔다 와서 tv보나요..학원가기 전에 .. 8 속터짐 2016/04/06 1,300
544706 친정 부모님 생신..마음이 상했어요 6 시누 2016/04/06 3,978
544705 사무용품중에 화일꽂이 다른 용도 알려주세요 4 ㅇㅇ 2016/04/06 731
544704 요즘도 이사하면 떡 하나요 (사무실이사) 1 이사떡 2016/04/06 512
544703 요즘 고등남자애들 교복위에 뭐 입나요 6 간이복 2016/04/06 1,077
544702 안양 야권 단일화 실패 5 .... 2016/04/06 907
544701 근육이, 근육이... 6 근육이 꿈 2016/04/06 1,791
544700 배달치킨의 비밀..다들 알고 계셨어요? 이것도 끊어야할듯.ㅠㅠ 47 몰랐다..ㅠ.. 2016/04/06 30,686
544699 나홀로아파트 청소아주머니 비용 좀 알려주세요 질문 2016/04/06 859
544698 감기만 걸리면 폐렴 되는 73세 어머니인데..ㅠㅠㅠㅠ 9 rrr 2016/04/06 2,353
544697 알타리무가 잘 절여졌음을 어떻게 아나요? 2 qpk 2016/04/06 1,213
544696 제가 다녀온 유럽 나라들 후기에요 57 ㅇㅇ 2016/04/06 8,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