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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판 새로깔때 덧신신고 해달라는게 이상한가요?

^^*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6-01-25 15:19:01

올수리중인데..목요일 장판깝니다


2.7티--실평수12평이니72만원입니다


덧신이나 실내운동화사올테니 신어달라고하니 특이하다고 업체 사모가 그럽니다


싱크대-스텐으로할건데2.4에70만원입니다


샘플보지않고 결정하기 그렇다하니 70만원짜리 인데 뭘보냐고합니다


제가 잘못된건가요

IP : 221.150.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5 3:23 PM (1.241.xxx.219)

    장판 까는건 그냥 알아서 깔아달라고 하심 안되나요. 어짜피 깔고 나서 청소랑 하면 다시 깨끗해져요.
    그리고 70만원짜리를 뭘 보냐니. 참 나..ㅎㅎ
    1만원짜리 물건도 보고 살수 있는거에요.
    저도 사실 그런때 어찌 대처해야 할지 모르지만 물건을 사는데 안 보고 사는 사람이 이상한거냐고 물을 수는 있을거 같아요.
    안보여주고 물건 사라는 사람이 이상하냐. 물건 보고 사겠다는 사람이 이상한거냐구요.
    사모님은 내가 싼 고객이라 이러시는거냐구요.
    그냥 저는 그런거 잘 못해도 그냥 솔직하게 다 말할거 같아요.
    일단 실내화부분부터 유난하다 생각해서 님을 밑으로 깔기로 작정하고
    마음 상하고 짜증나는걸 그렇게 싱크대로 표현한거 같은데
    그런식으로 감정 드러내는 사람은 장사 오래는 못하더군요.

  • 2. ^^*
    '16.1.25 3:26 PM (221.150.xxx.227)

    계약금보내고난후부터 희안하게 제가 을이되네요

  • 3. 글쎄요
    '16.1.25 3:26 PM (118.41.xxx.210)

    사실 장판깔땐
    그런요구잘안하거든요
    흠집생기면자기네들이
    힘드니까요
    조금 별나다할순있겠어요
    씽크대는 충분히
    물어볼수있다고봐요
    저도 집수리할때
    이것저것요구했다가
    좀 황당했던적있어요
    잊어버리세요~~^^

  • 4. 근데...
    '16.1.25 3:30 PM (124.51.xxx.166)

    을이 된게 아니라 지나치게 갑질하는것 처럼 보이는데요
    장판깔때 덧신 신으라고 하니 짜증이나서 싱크대 부분을 까칠하게 대답하는거 같아요
    좋게 대해주세요
    내집 일 해주는 사람들이잖아요

  • 5. 혹시
    '16.1.25 3:31 PM (121.165.xxx.114)

    장판덧신 얘기에 감정 상해서
    싱크대에 가서 까칠하게 나온건아닐까 싶어요

  • 6. .........
    '16.1.25 3:3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장판깔고나서 닦을거잖아요
    사람 일시킬때 원글님처럼 하면 잘해줄것도 대충 하게됩니다

  • 7. ooo
    '16.1.25 3:41 PM (220.116.xxx.145)

    전 원글님 이해가요.
    새로 까는 바닥인데 남자들 양말 신은 발로 막 밟고 돌아다니는거 저도 너무 싫어요 ㅜㅜ
    물론 다시 청소야 다 할테지만 그런거 정말 못 견뎌하는 저 같은 성격도 있는거지요.
    저 같아도 덧신이나 실내화 사드리며 정중하게 부탁드려볼까
    고민은 했겠지만 실제로 말씀드리는건 용기가 필요하긴 해요.

  • 8. ^^*
    '16.1.25 3:51 PM (221.150.xxx.227)

    첨부터 말씀드린거구요..싱크대도 일부러 보여주지않는게 아니라 사진을 못구하나봐요

  • 9. ...
    '16.1.25 4:49 PM (14.52.xxx.43) - 삭제된댓글

    70만원에 스텐 상판이면 제일 싼 아마 세입자용으로 불리는 제품일거예요. 색은 흰색인가요?
    인터넷 치셔서 싼싱크대 하면 나오는 제품일거예요.
    그 제품은 따로 견적내러도 안오고요. 멀리는 시공하러도 안간대요 남는 것도 없다하더라구요

  • 10. ^^*
    '16.1.26 12:16 PM (221.150.xxx.225)

    뭐가 지나친 갑질이야? 신발 사다준다고 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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