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
인생이 뭔가 싶네요.
할머니는 명문여대 나와 영어교사 했었고
할아버지는 경찰공무원 근무하고
집도 잘살았나봐요.
퇴직 후
사업을하다 완전히 잘못되셔서
1997외환 위기때 목조주택 지었다가
분양 안되서 그렇게 되었나봐요.
신문배달에
물류창고일까지..
그래도 정말 열심히 일하시네요.
젊은 사람도 힘들텐데
1. 긍정적 사고
'16.1.25 2:40 PM (61.40.xxx.9)네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그래도 두 아들이 정말 잘 자랐더군요.
첫째 아들은 언더가수, 둘째 아들은 변호사...
시련에 굴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뭉클했어요.2. ㅇㅇ
'16.1.25 2:52 PM (218.238.xxx.200)주위에,파산했어도 정신 못차리고
빚갚을 생각없이, 넋놓고 예전 좋았던시절만
그리며 사는 사람 있는데 비교되더라구요.
아저씨,정말 부지런하시고
아주머니,깔끔하면서 부족한시누이 잘보살피고.
존경스러웠어요.3. 전
'16.1.25 3:16 PM (58.226.xxx.217)전철 아저씨 건강이 넘 걱정되요..
정말 감명깊게 봤답니다.
수양여동생도 같이 데리고 살고......
건강하세요~~~~!!!4. ^^
'16.1.25 3:28 PM (203.226.xxx.19)ᆢ지금 시작
다시보기' 전철은 달린다ᆢ다행히 무료네요5. 존경
'16.1.25 3:49 PM (218.155.xxx.45)참마인드가 건진 마인드시더라구요.
보통 사업 하다 망하면
남의 돈 입 싹 닦는 인간들 많은데
이일 저일 안가리고
땅 팔고
소 같이 벌어서 남의 돈 끝까지 갚는 마음
참 존경스럽더라구요.
그래도 늘 긍정 마인드,
그러니 애들도 잘 피고
큰 아들은 변호사이고
작은 아들은 지 좋아하는 노래하고
그런 사람들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거둔 양딸 노후 걱정하면서
대비 하더라구요.
천성이 착한 사람들 같아요.6. 존경
'16.1.25 3:50 PM (218.155.xxx.45)건전 마인드
경찰 할때도 선행 많이 했대요.7. 현직이었을때
'16.1.25 4:49 PM (119.67.xxx.187)야간학교서 학생들도 가르치고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은 가리지 않고 하셨더군요.
저도 그편은 본방하면서 봤어요.
모자란 수양여동생 노후를 위해 이제부터 돈을 벌것이고
자신이 어려웠을때 어머님이 데려다 키운 정신지체 여동생이 노모를 보삺서
그여동생을 위해 남은 생을 준비한다고 하는게 여간의 정신력,도덕성,정상상적인 마인드로는
어려운 결정을 그대로 실행하시는게 아닌거 같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변호사인 차남이 서울대 주변,친구들이 다 부자,명망가 자식들이라 기죽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내색하나 없이 가난하지만 열심히 공부했다고 하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4358 | 삼성전자 하청업체 직원들.. 메탄올 독성 뇌손상 실명위기 1 | 치명적독성 | 2016/03/04 | 1,535 |
534357 | 송혜교는 키가 얼마쯤 될까요? 37 | ,,,,,,.. | 2016/03/04 | 96,244 |
534356 | 아파트 헬스장 이용 방법 문의 1 | 헬스 | 2016/03/04 | 1,468 |
534355 | 정품토너 너무 비싼데 재생잉크 사도 괜찮을까요? 7 | 프린터기 | 2016/03/04 | 998 |
534354 | 31아이스크림 추천좀 14 | ;;;;;;.. | 2016/03/04 | 1,805 |
534353 | 고등어조림 5 | 조림 | 2016/03/04 | 1,287 |
534352 | 까치야- 네가 부럽다. | 꺾은붓 | 2016/03/04 | 659 |
534351 | 부동산, 복덕방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2 | 영어 | 2016/03/04 | 3,778 |
534350 | 이 정도면 운전대 놔야겠죠? 28 | ..... | 2016/03/04 | 4,610 |
534349 | 아이키우실때 경험한 best or worst 언어교육활동 있을.. 1 | 레포트 | 2016/03/04 | 765 |
534348 | 요즘 화장이 진짜 안먹어요. 7 | 화장 | 2016/03/04 | 2,525 |
534347 | 전세 자동연장되고, 만기 전에 나가는데 복비 부담은 반반인가요?.. 5 | ㅇㅇ | 2016/03/04 | 1,814 |
534346 | 중학교 학부모회 3 | 질문 | 2016/03/04 | 2,329 |
534345 | 남해 펜션 갑니다. | 남해분들 | 2016/03/04 | 692 |
534344 | 엡손 L210무한잉크 프린터 써보신분 어때요 6 | limit | 2016/03/04 | 1,322 |
534343 | 엄마들 몇시 취침 - 기상 하시나요? 35 | 아침형인간이.. | 2016/03/04 | 6,058 |
534342 | 중고폰 구입 정보 공유 1 | 새로미 | 2016/03/04 | 730 |
534341 | 새로운 담임선생님께서 문자로 연락을 주시는데요 14 | 답해야하나... | 2016/03/04 | 6,430 |
534340 | 알뜰폰 우체국 데이터차단 1 | 딸기체리망고.. | 2016/03/04 | 1,425 |
534339 | 레몬청 만들기 도와주세요~~~~ 3 | Wiseㅇㅇ.. | 2016/03/04 | 1,457 |
534338 | 집 알아보는거 첨인데, 집 빠지고 집 알아 봐야 하나요??? 5 | ㅇㅇ | 2016/03/04 | 1,481 |
534337 | '사드 배치' 논의 위한 한미 공동실무단 공식 출범 | 사드배치 | 2016/03/04 | 336 |
534336 | 엘 본 더 테이블 다녀오신 부~~~~운!!!! 5 | 최현석 셰프.. | 2016/03/04 | 2,401 |
534335 | 배우 김의성, "나약한 미국놈들... 5 | ??? | 2016/03/04 | 1,705 |
534334 | 어머니 활동은 고등학교 때 하라는데 2 | 고등 | 2016/03/04 | 1,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