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도로 변했습니다
촌스럽고, 페미닌을 강조하는거 같고
나 여성스러운 사람이다..공주다....라고 표현하는거 같아 극혐하던...레이스가....레이스가....
갑자기나 너무너무 좋아진겁니다.!!!!!!!!!!!!
레이스 티를 구입 하고서 너무 맘에 들어 레이스 원피스까지 주문하고
레이스치마 단품도 주문하려고 계속 서칭중에 있어요.
정말 싫어하던 레이스가 갑자기 이렇게 좋아지다니....
제 자신이 당황스럽습니다
심플하고 쉬크한 오피스룩 좋아하던 여자였는데 말이지요
레이스 좋아하는분들 많으셔요? 이렇게 갑자기 취향이 180도 바뀌신분 계신가요?
봄도 멀었는데, 단순한 취향변화인건지 원래 레이스가 이쁜 아이템 이었는지 헤깔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