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한동반자...고양이...

냐옹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6-01-25 11:45:34
어쩜 저리 조용하죠?
분명 집안에 나 아닌 생명체가 함께 있는데...
붕어들 뽀글거리는 소리보다 조용하네요
오드득오드득 가끔 사료 씹어먹는 소리
걸음도 소리없이
맨바닥에 안 앉고
남편놈 고양이한테 환장하는거 보이
저도 고양이 같은 여자로 태어났음
남자들 깨나 울리고 다녔을텐데....는 머래
IP : 119.192.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5 11:51 AM (118.33.xxx.247)

    저희 두마리인데도 조용~해요ㅎ
    둘이 장난으로 뒹굴며 싸울 때도 어찌 그리 조용한지ㅋㅋ

  • 2. ㄱㄱ ㄱ
    '16.1.25 11:52 AM (115.139.xxx.234)

    조용한 동반자~부럽네요ㅜㅜ
    우리집엔 소리 빽빽지르고 쌈질해대고 날라다니며 똥수발 시키는 사랑앵무네마리가 있어요^^애들등쌀에 키우기전엔 예쁜 소리로 울고 얌전할거란 환상이 있었죠ㅡㅠ 정말 예쁘고 귀엽긴하나 시끄러워서 티비도 거실에서 못봐서 맨날 방에서 봐요ㅜㅠ

  • 3. 그래서
    '16.1.25 12:26 PM (59.9.xxx.6)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좋아요. 그 누아한 자태하며 깔끔함까지 죄다 예브죠.

  • 4. 그래서
    '16.1.25 12:26 PM (59.9.xxx.6)

    고양이가 좋아요. 그 우아한 자태하며 깔끔함까지 죄다 예쁘죠

  • 5. 윗님....
    '16.1.25 12:29 PM (1.232.xxx.176)

    아주 오래 저, 저도 손노리개 모란앵무 키우던 시절이 잇었어서 네 마리 키운다니 가늠이 되네요.그래도 새들 느므 귀여워요.

    지금은 두 냥이 모시고 삽니다.
    워낙 조용하기도 하지만 낮엔 어디 구석에 쳐박혀서 얼굴 보기도 힘듭니다 ㅠㅠㅠㅠ

    저녁이 되면 조용히 나타나 내 다리에 앞다리 걸어 얹히고 빤히 쳐다보면서 골골송을 부르죠.
    그나마 나는 소리는 사료 먹는 소리와 골골쏭이네요. 조용한 동반자...딱 맞네요. ㅎㅎ

  • 6. ㄱ ㄱ ㄱ
    '16.1.25 12:44 PM (115.139.xxx.234)

    저도 먼치킨 고양이에 반해서 키우고싶은데...앵무들땜에..맞아요..새도 너무 귀여워요.~ㅇㅖ쁘니까 다 용서되고 ,귀여우니까 물리거나 손에 똥싸고 날라가도 무마됩니다~

  • 7. 호수풍경
    '16.1.25 12:45 PM (121.142.xxx.9)

    맞아요....
    가끔 찾으러 다녀요....
    집도 코딱지만한데,,,
    어디 숨었는지....
    부르면서 찾아다니다 보면 저~~ 구석에서 고개만 내밀고 쳐다보고 있어요... ㅡ.,ㅡ

  • 8. ...........
    '16.1.25 12:48 PM (58.120.xxx.124)

    녀석 너무 귀여워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 9. 그런가요?
    '16.1.25 1:03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저희 고양이는 조금만 사람이 안보여도 야옹거리고 찾아다니고 사람 있는데서 자려고 해요.
    한 두세번 본 사람이면 와서 아는척하고 옆에서 사부작거려요.
    2달된 아기를 길에서 구조했는데 엄마사랑이 그리워서그런가 볼때마다 안쓰러워요.
    강아지도 같이 키우는데 둘이 참 다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459 멜라토닌 효과 보신분 계세요?(불면증) 49 나만 2016/01/29 6,108
523458 이런보물같은 인재 어디서 영입을.. 대단한안목 6 진ㅈ짜 2016/01/29 2,540
523457 초등 2명 봐줄 이모에게 얼마드리면 될까요? 7 행복 2016/01/29 1,690
523456 시그널 범인이 누군지 알 것 같아요.(스포무) 12 ... 2016/01/29 6,692
523455 아들 면회와 있어요. 23 조식 2016/01/29 5,554
523454 문자 보낼 때 띄어쓰기 안하는 분들은 8 문자 2016/01/29 2,754
523453 국민의당, 김경진 변호사 등 정치평론가 4인 영입 6 탱자 2016/01/29 1,382
523452 잭블랙은 미국서 어느 정도 배우인가요? 14 ㅇㅇ 2016/01/29 5,357
523451 세월호65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이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를.. 8 bluebe.. 2016/01/29 475
523450 조혜련 아들 우주 너무 이해되요. 10 ...ㅡ 2016/01/29 11,196
523449 보라매 공원과 롯데백화점쪽 주상복합 살기 어떤가요? 9 궁금 2016/01/29 3,773
523448 이것도 입덧인가요 입덧 2016/01/29 580
523447 체하면 어지러워요 5 힘들다 2016/01/29 5,516
523446 전세자금 대출 한 달 미만으로 빌릴 수는 없나요? 2 궁금 2016/01/29 998
523445 피임약 효과 2 궁금 2016/01/29 1,047
523444 오늘 건강검진서 만난 의사 32 방학끝나간다.. 2016/01/29 22,234
523443 90년대 농구, 고대 vs 연대 어느팀 좋아했나요? 11 농구 2016/01/29 1,182
523442 최근에 먹은 맛있는 것들 5 nana 2016/01/29 3,652
523441 요양병원입원중 타병원진료 받을 때 1 요양 2016/01/29 3,062
523440 치과 의사가 왜 사라질 직업군에? 9 지나가다 2016/01/29 6,783
523439 등산 스틱은 3단과 4단 중 어느 것을 사는것이 좋을까요? 1 ... 2016/01/29 1,780
523438 너무 외로워서 괜히 신랑한테 화가나요 15 ... 2016/01/29 3,890
523437 요리 배운다면 어떤 거 배우고 싶으세요? 4 mmm 2016/01/29 1,217
523436 강동구 분들 계시나요? 돌보던 길고양이가 사고를 당했어요.. 합.. 8 여인2 2016/01/29 1,187
523435 여자 3명 후쿠오카 여행갈건데요. 도움좀 주세요. 18 여행자 2016/01/29 3,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