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한동반자...고양이...

냐옹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6-01-25 11:45:34
어쩜 저리 조용하죠?
분명 집안에 나 아닌 생명체가 함께 있는데...
붕어들 뽀글거리는 소리보다 조용하네요
오드득오드득 가끔 사료 씹어먹는 소리
걸음도 소리없이
맨바닥에 안 앉고
남편놈 고양이한테 환장하는거 보이
저도 고양이 같은 여자로 태어났음
남자들 깨나 울리고 다녔을텐데....는 머래
IP : 119.192.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5 11:51 AM (118.33.xxx.247)

    저희 두마리인데도 조용~해요ㅎ
    둘이 장난으로 뒹굴며 싸울 때도 어찌 그리 조용한지ㅋㅋ

  • 2. ㄱㄱ ㄱ
    '16.1.25 11:52 AM (115.139.xxx.234)

    조용한 동반자~부럽네요ㅜㅜ
    우리집엔 소리 빽빽지르고 쌈질해대고 날라다니며 똥수발 시키는 사랑앵무네마리가 있어요^^애들등쌀에 키우기전엔 예쁜 소리로 울고 얌전할거란 환상이 있었죠ㅡㅠ 정말 예쁘고 귀엽긴하나 시끄러워서 티비도 거실에서 못봐서 맨날 방에서 봐요ㅜㅠ

  • 3. 그래서
    '16.1.25 12:26 PM (59.9.xxx.6)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좋아요. 그 누아한 자태하며 깔끔함까지 죄다 예브죠.

  • 4. 그래서
    '16.1.25 12:26 PM (59.9.xxx.6)

    고양이가 좋아요. 그 우아한 자태하며 깔끔함까지 죄다 예쁘죠

  • 5. 윗님....
    '16.1.25 12:29 PM (1.232.xxx.176)

    아주 오래 저, 저도 손노리개 모란앵무 키우던 시절이 잇었어서 네 마리 키운다니 가늠이 되네요.그래도 새들 느므 귀여워요.

    지금은 두 냥이 모시고 삽니다.
    워낙 조용하기도 하지만 낮엔 어디 구석에 쳐박혀서 얼굴 보기도 힘듭니다 ㅠㅠㅠㅠ

    저녁이 되면 조용히 나타나 내 다리에 앞다리 걸어 얹히고 빤히 쳐다보면서 골골송을 부르죠.
    그나마 나는 소리는 사료 먹는 소리와 골골쏭이네요. 조용한 동반자...딱 맞네요. ㅎㅎ

  • 6. ㄱ ㄱ ㄱ
    '16.1.25 12:44 PM (115.139.xxx.234)

    저도 먼치킨 고양이에 반해서 키우고싶은데...앵무들땜에..맞아요..새도 너무 귀여워요.~ㅇㅖ쁘니까 다 용서되고 ,귀여우니까 물리거나 손에 똥싸고 날라가도 무마됩니다~

  • 7. 호수풍경
    '16.1.25 12:45 PM (121.142.xxx.9)

    맞아요....
    가끔 찾으러 다녀요....
    집도 코딱지만한데,,,
    어디 숨었는지....
    부르면서 찾아다니다 보면 저~~ 구석에서 고개만 내밀고 쳐다보고 있어요... ㅡ.,ㅡ

  • 8. ...........
    '16.1.25 12:48 PM (58.120.xxx.124)

    녀석 너무 귀여워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 9. 그런가요?
    '16.1.25 1:03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저희 고양이는 조금만 사람이 안보여도 야옹거리고 찾아다니고 사람 있는데서 자려고 해요.
    한 두세번 본 사람이면 와서 아는척하고 옆에서 사부작거려요.
    2달된 아기를 길에서 구조했는데 엄마사랑이 그리워서그런가 볼때마다 안쓰러워요.
    강아지도 같이 키우는데 둘이 참 다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504 조부모 발인때 손주들은 안가도 되나요? 29 ... 2016/06/22 12,832
569503 나이들어서 일을한다는게.. 13 .. 2016/06/22 4,622
569502 코가 가려운데 바르는 연고같은게 있나요? 3 알러지 2016/06/22 1,151
569501 우유.. 2 ..... 2016/06/22 760
569500 홍만표오피스텔 수백채.. 5 ㅇㅇ 2016/06/22 1,912
569499 테라스 있는 아파트에서 숯불에 고기 구워 먹는것.. 어떻게 생각.. 7 ,, 2016/06/22 6,948
569498 엘지통돌이 뚜껑이 까만색이라 답답해요. 1 세탁기 2016/06/22 1,052
569497 잠을 못자면 두통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왜 이럴까요 2 Yㅡㅡ 2016/06/22 1,641
569496 박근혜.. 가덕도 신공항 공약으로 대선 표몰이 3 공약 2016/06/22 1,264
569495 가슴크면 발레못할까요? 6 ... 2016/06/22 5,404
569494 . 18 답답 2016/06/22 5,627
569493 공유기 어디서 사나요? 7 ;;;;;;.. 2016/06/22 1,824
569492 강남 제일정형외과 다녀보신 분 계시나요? 5 감떨어져 2016/06/22 2,729
569491 월세가 안나갈때 7 나도 몰라 2016/06/22 2,528
569490 이 노래 제목이 뭔가요? 4 아이사완 2016/06/22 934
569489 말붙이기 어렵고 도도하게 생겼다 7 첫인상 2016/06/22 4,596
569488 락스프링 블루마운틴 우븐 슈즈 신으시는 분 계신가요? 8 편한신발 2016/06/22 10,020
569487 이런 이벤트도 있네요 노네임 2016/06/22 478
569486 그 엄마 앞에선 작아져요 ㅜ 3 2016/06/22 2,211
569485 수원- 비 도대체 언제와요 16 2016/06/22 1,607
569484 대구에 필라테스1:1잘하는데 없나요 .. 2016/06/22 463
569483 슈돌 재방송보는 중이에요 3 서준이 2016/06/22 1,702
569482 양주(꼬냑)으로 냉장고 청소가능한가요? 5 꼬냑 2016/06/22 1,028
569481 서울인데 뿌옇고 냄새도 나요. 미세먼지인거죠? 1 11 2016/06/22 1,049
569480 장마기간이 보통 어느정도인가요?? 3 질문 2016/06/22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