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남자라고 다 좋은게 아닌데

ㅇㅇ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6-01-25 10:43:46

착한거에는 여러종류가 있죠

자기심지없이 물러터져서 다른사람이 부탁하면 다들어주고 퍼주기바빠 가정경제에 위험을 가져오는사람

(좀 극단적이지만 실제로 종종 있습니다)

다르게말하면 약간 착한데 호구스타일

함정은 물러터진 저런남자는 결혼해서 직접 살아보기전까지는..연애로는 잘 파악하기 힘듦

그게 호구처럼 착한건지 아닌지...남자볼줄모르는 여자에게는 얼핏 진국처럼 보이기도 하기에

이런사람이 딱보기에는 사람들이 착하다착하다 하니까 연애안해본 여자들은

이런사람이 착하다고 착각해서 결혼했다가 낭패보기 쉽상이죠



두번째는 자기 실속 적당히챙기고 자기여자한테 배려심있는 착한남자

이게 여자들이 원하는 진정으로 착한남자 아닐까해요

첫번째류의 착한남자는 실제로 좀 답답한 면이 있어요

그놈의 물러터지고 착한것때문에 손해보는경우도 많고요.

구별을 잘 해야함

IP : 60.29.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오이낭
    '16.1.25 10:50 AM (121.133.xxx.203)

    착한데 직장생활 못하고 남한테 돈빌려줘서 못받고 부모한테 쩔쩔매고는 아마 여자들이 착하다고 여기지 않을거예요 ㅋㅋㅋㅋㅋ 그정도는 구별할것같아요 그냥 무조건 착한게 아니라 상황에 맞게 나한테 이거일듯해용

  • 2. ㅇㅇ
    '16.1.25 10:58 AM (121.164.xxx.217) - 삭제된댓글

    착한거랑 등신은 구별을 해야

  • 3.
    '16.1.25 11:00 AM (211.114.xxx.77)

    심성이 착하면서 지혜로운 남자가 좋죠. 바보같은 사람 말구요.

  • 4. 착하다는
    '16.1.25 11:05 AM (119.197.xxx.1)

    개념에 대한 확실한 재정립이 필요하죠

    보면 정말 등신같고 바보천치같은 사람을 착하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요

  • 5. dd
    '16.1.25 11:12 AM (180.230.xxx.54)

    진짜 사람이 선해서 착한 경우도 있지만
    약하기 때문에 착한 포지션을 잡는 경우도 많지요.
    후자는 남에게는 착하지만 자기 사람한테는 가혹해요.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가혹합니다.
    애인한테는 잘해줘도
    아내에게는 등처먹고 찜쪄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151 문재인 유세현장 분위기 밀착취재(오유펌) 33 사진 많아요.. 2016/04/07 2,953
545150 바비브라운,맥 일본산인가요? 2 bb 2016/04/07 2,072
545149 7살 아이가 어지럽다는데요 3 걱정 2016/04/07 1,360
545148 지금 부터 한시간후 제 자유시간입니다 1 자자 2016/04/07 1,087
545147 명예훼손이랑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면 합의금 6 ㅎㅎ 2016/04/07 1,526
545146 예전 sbs프로그램 sos 베어탱 2016/04/07 455
545145 밑글에서본 가슴운동 ㅎㅎ 2016/04/07 904
545144 이기적이고 약은 사람들 말은 반만 믿게 되네요. 1 2016/04/07 1,073
545143 여기서 "소"가 뭘말하는 건가요? (멜라토닌의.. 3 질문맘 2016/04/07 1,013
545142 태후 오늘 완전 골때리게 웃기네요 21 심플라이프 2016/04/07 11,553
545141 눈 아래에도 쌍꺼풀처럼 선이 있는 아기 9 궁금 2016/04/07 4,158
545140 일하면서 돈을 들인다는 가정하에 효과적인 영어방법 있을까요? 고픈 2016/04/07 544
545139 편의점 도시락 추천해주세요. 12 ... 2016/04/07 3,160
545138 어떤 질투녀 2 기요밍 2016/04/07 2,117
545137 이유식 재료 준비할때요... 7 이거 2016/04/07 1,086
545136 그분 궁금합니다. 인간극장에 나온 시골로 시집가서 시부모랑 살며.. 3 ㅡㅡ 2016/04/07 3,851
545135 큰 일 났어요. 쥐닥 영구 집권할 듯 9 국정화반대 2016/04/07 2,992
545134 어린이집 버스 타고 내릴 때 조심시키세요. 2 .... 2016/04/07 2,029
545133 뜨거운 기름이 얼굴에 튀어서 기미처럼 되었는데 6 ㅠㅠ 2016/04/07 2,090
545132 산후붓기... 1 허허 2016/04/07 608
545131 지금 이시간에 서울에서 꽃구경할 곳 있을까요 저요저요 2016/04/07 475
545130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17 외손녀 2016/04/07 5,718
545129 이석증 ㅠㅠ 17 시작해보자 2016/04/07 6,540
545128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2 동글이 2016/04/07 705
545127 삭발쇼까지 ㅎㅎㅎㅎㅎ 13 dd 2016/04/07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