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졸업 담임샘 선물 드려도 괜찮겠지요?

...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6-01-25 10:35:39
선생님께 선물하면 문제된다고 해서 한번도 선물해본적 없는데 감사해서 
졸업식때 작은 케익이라도 선물 드리려고 하는데 괜찮겠지요?
꽃으로 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실속없다고 케익으로 하래요. 집에가서 애들이랑 드시게...
케익말고 다른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IP : 122.40.xxx.8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5 10:37 AM (211.109.xxx.67)

    케익은 별로지않을까요.들고다니기 불편하잖아요.

  • 2. 요즘
    '16.1.25 10:38 AM (1.225.xxx.220)

    이것저것 넣고 강정 만든거 선물 많이 하는것 같아요.
    집에서 만들기도 쉽다고 해요.

  • 3. ㅇㅇ
    '16.1.25 10:39 AM (121.168.xxx.41)

    저도 케익은 들고가기 번거로울 거 같아요~~

  • 4. ㅈㅅㅂ
    '16.1.25 10:39 AM (119.201.xxx.161)

    저도 케잌은 별로같아요

    좀 더 다른 선물을생각해보세요

    선생님 연령에 맞고 선생님께서

    받으셨을때 잘 사용하실걸로요

  • 5. ㅇㅇ
    '16.1.25 10:41 AM (223.62.xxx.219)

    케익의 의미가 뭔가요?
    케익은 절대 하지 마세요

  • 6. 뭘 들고 가
    '16.1.25 10:43 AM (112.173.xxx.196)

    학교에서 나눠 먹게 졸업 전 하루이틀 전에 가져다 주세요.
    당일은 좀 번거러워요.

  • 7. 그런데
    '16.1.25 10:44 AM (112.173.xxx.196)

    선물 안받으실 수도 있어요.
    먹는 건 애들이나 혹은 교무실에서 나눠 먹을거구요.

  • 8. . .
    '16.1.25 10:45 A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저는 끝날 때 꼭 합니다. 아이 선에서 할 수 있는 부담 없는 것으로요. 편지도 쓰구요. 애도 매번 그리하니 당연한줄 알아요. 아이에 대한 교육이기도 해요. 1년동안 고생하신데 대한 감사한 마음 가지고 표현도 하란거죠. 조각케익 몇 개 요샌 포장 이쁘게 잘 해줘요. 포크도 넣어주고. 끝나고 나눠들 드시더군요. 괜찮아요.

  • 9. ....
    '16.1.25 10:46 AM (175.223.xxx.173)

    저도 선물 고민인데
    수제 비누같은거 별로 아닌가요?
    수제청도 위생이 의심스럽고
    케익은 더 별로.
    선물 할게 없네요ㅜㅜ

  • 10. ㅈㅅㅂ
    '16.1.25 10:50 AM (119.201.xxx.161)

    저도 선생님 선물 드리고싶은데

    뭘 드려야할 지 고민스럽네요

    저는 수제비누도 수제청도 케잌도

    별로 같은데요?

  • 11. 위에
    '16.1.25 10:51 AM (175.223.xxx.173)

    선생님께 여쭐게요.
    엄마가 카드 쓰는건 어떤가요? 저희 아이는 절대 안 쓸거 같고 간단히 감사인사 쓰고 싶은데요.
    그리고 선물 아이편에 교실에서 드려도 괜찮은거죠?

  • 12. 교무실에는 안가요
    '16.1.25 10:51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초등경우 선물 들어오면 집에 들고가는 경우가 안많습니다
    대부분 학년 연구실에 두고 그학년 교사들과 나눠 먹습니다
    요즘은 교무실에 안가고 휴식을 해도 학년 연구실에서 하거든요
    아이들에게 나눠 주는것도 혹여 알레르기 있거나 먹고 탈날수도 있어
    아이들에게 음식 주는 일은 삼가 하구요

  • 13. ..
    '16.1.25 10:53 AM (110.70.xxx.63) - 삭제된댓글

    저도 좋은 선생님 만나면 종업식날 아이편지와 함께 작은 선물 드려요. 더이상 담임이 아니니 뇌물? 이랄것도 없지요.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종업식 날은 기분좋게 선물 받으시던데요

  • 14. 전 아이손에 안들려보내요,
    '16.1.25 10:55 AM (182.222.xxx.79)

    여자애들 얼마나 말 많이 하고 전달하는데요.
    애 손에다 직접 선생님께 전달안합니다.
    말 많은 동네에 살아서 아예 말날 소지 안만들어요.
    애들끼리 별소릴 다하는데 그게 와전되니
    아예 빌미를 안주는거죠

  • 15. . .
    '16.1.25 11:03 AM (110.70.xxx.159)

    끝나는 마당에 말 안 나요. 평소 드리면 말 나죠. 매 번 애 편에 보냈어요. 별거 아닌데 엄마가 드리는 것도 웃기고 교육 당사자는 아이예요. 편지도 애가 쓰고, 선물도 애가 고르고요. 매 년 그리했는데 말 난적 없어요.

  • 16. 라떼
    '16.1.25 11:17 AM (117.111.xxx.226)

    카톡으로 케익 선물해 드리는건 어때요?
    졸업식 당일밤 쯤이 좋을거같아요
    그전에드리면 감사하다 인사 드려야하니까
    불편할거같고

  • 17. 그런데
    '16.1.25 11:18 AM (175.223.xxx.173)

    엄마가 직접 들고 가서 드리는 것도 서로 부담스러울거 같고
    등교 하면서 선생님 책상에 슬쩍 놓으라고 하면 될거 같긴 한데
    참 어렵네요

  • 18. 왜 말안나나요?
    '16.1.25 11:20 AM (182.222.xxx.79)

    아부떤다.
    그 엄마 애손에 봉투보낸다등 별이야기 뒤에 다 나는데요,
    소리듣고 누구누구 지목받은애는 내내 엄마들 사이에
    입방아 오르내렸어요.
    상 받아도 누구엄마 초반부터 돈썼나보네 이런말
    하구요.전체톡에 하나요?ㅎ 뒤에서 그럽디다.
    듣구선 사탕하나라도 못들려보내게되더군요

  • 19. . .
    '16.1.25 11:21 AM (110.70.xxx.159)

    고딩맘이고 말 많은 동네인데요. 초등부터 학년 끝나고 하는건 말 난적 없어요.

  • 20. 끝나고 하는 건데
    '16.1.25 11:25 AM (211.253.xxx.34)

    그것도 학년도 아니고 졸업이면 한트럭을 싸고 가도 무슨 말이 나요~~~
    전 졸업전날 찾아뵀어요.
    정말 좋아하세요~

  • 21. ...
    '16.1.25 11:27 AM (211.172.xxx.248)

    졸업식때 선물 받으면 진짜 좋아하신대요. 정말 사심없는 감사 선물이라.
    초등은 아닌거 같고, 고등인가....
    강당에서 졸업식 하고 나면, 인사하러 나중에 찾아오는 학생 있을까봐 교무실을 못 떠나고 있는데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서 슬프다..이런 얘기 들은적도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비담임쌤인가 보군요)

  • 22. ...
    '16.1.25 11:33 AM (180.70.xxx.32)

    전 매년 아이가 쓴 손편지와 간단한 선물 보내요
    보통 30대까지는 별 말 없으시고 40대 선생님들은 전화 해주세요
    감사하다고..아이들 보내느라 정신없었는데 귀한 선물 받았다며..
    아이 손편지 말씀하시는거죠
    선물이래봐야 2~3만원 하는 차종류 등등 이라서요
    올해는 초등 중등 졸업하는 아들들에게만 들려보낼 쌍화차 준비했어요
    막내 담임선생님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요

  • 23. 장갑이나 목도리
    '16.1.25 11:40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2만원 안쪽 괜찮아요.

  • 24. 전 한국선생님은 아니지만
    '16.1.25 11:43 AM (210.222.xxx.158)

    감사카드와 함께 커피집 상품권 드렸어요.

  • 25. 낮달
    '16.1.25 11:46 AM (210.106.xxx.89) - 삭제된댓글

    늘 학년 끝날 때 인사하죠
    스카프.케잌.수제비누.커피.과자.직접만든 퀼트지갑 등등
    마음이 문제니까요

  • 26. ^-^
    '16.1.25 11:49 AM (183.98.xxx.25)

    스타** 커피 카드

    부피나가지 않고 드리기도 편하고요

  • 27. 프린
    '16.1.25 1:08 PM (112.161.xxx.153)

    꽃은 아니되어요
    그날 학교에 제일 많은게 꽃이고 지천으로 바닥에 밟히고 제일 많이 받기도 하구요
    선물이 좋을것 같아요

  • 28. 초딩
    '16.1.25 2:39 PM (122.36.xxx.29)

    교사들은 엄마 클로스들에게 선물 받아 좋겠넹....

    주면 받쥐~~~~

    좋겠네 좋겠어. 엄마들이 우쭈쭈 공쥬 만들어주고

  • 29. ㅁㅁ
    '16.1.25 3:54 PM (222.98.xxx.210)

    위에 초딩은 진짜 초딩이니? 엄마아이디로 장난하지마라..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557 11번가 쇼킹딜 시럽페이결제는 2 시럽 페이 2016/04/09 707
545556 부평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인천 냠냠 2016/04/09 788
545555 갈비찜 수습해주세요 ~~절실 4 도와주세요 2016/04/09 1,029
545554 일주일 전부터 끄적여보니 내 냉장고에서.. 4 파이아 2016/04/09 1,420
545553 변비로 힘 드신 분들요~ 7 변비 2016/04/09 2,582
545552 쟌스포츠 백팩 세탁방법 가방 2016/04/09 742
545551 층간소음이 갑자기 심해진 것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 7 ... 2016/04/09 1,541
545550 문재인님 일정 광주 정읍 전북 전주 김제 익산 6 잘 부탁드립.. 2016/04/09 1,250
545549 어제 투표함은 잘 보관됐을까요... 7 dd 2016/04/09 583
545548 목뒤 오른쪽 부분에 동그랗게 만져지고 목 돌리면 통증이 있어요 4 2016/04/09 4,042
545547 [일본] 방사능 - 오키나와는 그나마 괜찮다고 하는데... 4 여행 2016/04/09 2,539
545546 기자의 질문, 광주 시민의 사이다, 문재인 미소 17 광주대단 2016/04/09 2,085
545545 중딩딸 생리불순문제요 4 2016/04/09 2,125
545544 법관련)근저당 이자 계산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4 어쩌다가 2016/04/09 828
545543 ' 뇌가 없네' '무식하다' 댓글 벌금 조심하세요 9 ... 2016/04/09 1,798
545542 검은머리 염색약 안빠지는 제품 없을까요? dd 2016/04/09 1,153
545541 더컸(토) 남원 금산사 군산 대전(많이^^) 3 응원합니다 2016/04/09 704
545540 정치인들은 2 .... 2016/04/09 378
545539 합격후서류제출 3 동글이 2016/04/09 842
545538 정권이 바뀐다면 8 제시 2016/04/09 822
545537 허리가 안좋아서 배가 임산부처럼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7 ..... 2016/04/09 2,210
545536 저만 요즘 이렇게 피곤한가요?? 7 만성피로 2016/04/09 2,073
545535 예전 글 찾아요 1 2016/04/09 408
545534 크리니크 마스카라 쓰시는 분들 질문좀요~~ 3 샹들리에 2016/04/09 1,435
545533 캄보디아 자유여행 문의에요 16 여행자 2016/04/09 2,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