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페나 식당하시는분! 고충을 말해주세요

Cafe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6-01-25 10:20:31
당장은 아니지만 몇가지 간단한 음식을 겸한 까페를 창업 생각중입니다.
까페를 하시는분들이 많은거같은데, 여자고 미혼이면 손님들이 좀더 무시를 하기도 하나요?
까페 운영을하시며 힘드신점, 진상 유형, 진상 처리법 등등 여러가지를 미리 좀 알아놓고 배워보고싶어요.
세상에 쉬운일 없지요, 이것도 만만치않을거란건 잘알고 있는데요.
제가 아직은 막연히 상상만 하는 그이상 무언가 엄청 힘듦이 있을거같아요...
까페 운영하시는 분들, 식당 운영하시는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IP : 1.232.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5 10:29 AM (72.192.xxx.82)

    남의 가게에서 최소한 일년정도 일해보세요..그럼 나을겁니다..

  • 2. ㅡㅡ
    '16.1.25 10:44 AM (182.221.xxx.13)

    까페 제발하지마세요

  • 3. ㅡㅡ
    '16.1.25 10:47 AM (182.221.xxx.13)

    제발 하지말라고 부득부득 말려도 말안듣고 망하고 악순환 연속이네요
    까페 식당 창업하지마시고 까페 식당에 취직을 하세요
    목돈건드리지 않고 은행에 꽉 묻어두시고 백만원 벌이하시는게 님 인생에 훨 도움됩니다

  • 4. 말안듣고
    '16.1.25 10:52 AM (118.35.xxx.73)

    목돈넣어 창업해서 푼돈으로 회수하고 있는 1인이예요
    무조건 지인가게 말고 모르는 곳에서 6개월 아르바이트 해보시길 강력히 권해요
    일해보시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실거임
    특별한 아이템 없이는 카페 하지 마세요

  • 5. 돈이 안됨
    '16.1.25 2:43 PM (1.226.xxx.76)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밤까지 가게에 묶여서 하루종일 거의 서서 손바닥이 사포가 되도록 일하지만 한달동안 손에 쥐는 돈은 100만원 조금 넘은 것이 소형카페의 주인의 현실..
    아메리카노 2000원이라고 치면 카드수수료2%, 부가세10%, 원두, 종이컵, 캐리어, 냅킨, 스틱또는빨대, 시럽설탕.. 이거 빼고 얼마남을까요? 아메리카노는 마진이 가장 많이 남는데 이거 다 빼고 나면 얼마 남을까요? 하루에 100잔 팔면 10만원, 여기에 쿠폰찍으면 또 빠지고 월세랑 인건비 빼면 얼마 남을까요.. 다 따져보세요. 장사잘되는거 같은 빽다방 쥬씨.. 벌써부터 가게 빼고 싶은데 못 나간다는 점주들 넘칩니다. 요즘엔 철거랑 인테리어하는 사람들이 대박이라고들 하지요.

  • 6. 조언
    '16.1.25 8:31 PM (58.120.xxx.213)

    하지 마세요. 주6일 뼈빠지게 일해도 한달 내 수입 100만원도 벌기 어려워요. 그거 나오면 대박임.
    월세 내기도 힘든 게 현실. 카페, 식당 1년 지나 보세요. 다 바뀜. 다 나감. 안 되니 나가죠.
    다 돈 까먹고 나가요. 심심해서 한 1억 까먹을 돈 있으면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224 맛집인데 화장실이 더러울경우 그래도 가시나요? 14 딸기체리망고.. 2016/06/28 2,805
571223 세상을 둥글게 살고파요. 3 ... 2016/06/28 1,248
571222 제가 요즘 가드닝에 꽂혔는데... 5 ... 2016/06/28 1,802
571221 허리디스크에 돌침대가 더 낫나요? 2 SJmom 2016/06/28 4,406
571220 중학생 애들 래쉬가드 어떤 브랜드 사나요. 5 . 2016/06/28 2,712
571219 늦게 자는것도 습관이겠죠? 늦게 2016/06/28 582
571218 내가 좋아하는 멋진 국가(anthem)는 28 나라노래 2016/06/28 4,167
571217 물 많이 마시고 소변 많이 보는 강아지 6 .. 2016/06/28 2,590
571216 아이 짝꿍이 반에서 손꼽히는 개구쟁이만 된다면....... 4 초등 2016/06/28 880
571215 남자 와이셔츠 사이즈 질문 3 사이즈 고민.. 2016/06/28 1,978
571214 우리 예지원 커플 얘기도 해요^^ 12 ㅇㅇ 2016/06/28 5,759
571213 경비아저씨 퇴직선물 뭐가 좋을까요 23 .... 2016/06/28 3,084
571212 한달간 냉동한 전복으로 죽끓여도 되는거죠? 1 혹시 2016/06/28 1,138
571211 말이 조리있게 안되는 이유 28 눈누난나나 2016/06/28 9,299
571210 깔끔한 집 유지하려 아둥바둥하는 내 자신이 가끔은 안타까워요 21 이게뭐야 2016/06/28 6,900
571209 오해영요~ 8 ,, 2016/06/28 2,699
571208 오해영 드라마 정말 맘에드네요 49 2016/06/28 9,501
571207 오해영 마지막에 나온 노래~ 9 haniha.. 2016/06/28 2,418
571206 목동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아파트 5층 6 ... 2016/06/28 4,463
571205 가만히 보니 내가 참... 7 북카페 2016/06/28 1,856
571204 힘든 사건, 실패 끝엔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9 .... 2016/06/28 1,684
571203 도봉구 방학동, 창동에서 도봉산 봉우리 잘 보이는 아파트들이 어.. 8 ... 2016/06/28 1,884
571202 도경이 그옷이에요 6 . 2016/06/28 3,114
571201 백남기사건 청문회 실시ㅡ병원앞에 모인 의원들 18 좋은날오길 2016/06/27 1,227
571200 채식주의자 영화는 원작만 못하네요 4 원작 2016/06/27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