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공유하나요?

샤방샤방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6-01-25 10:05:40
예를들어,,
지인과 언쟁이 생겨 싸웠거나 하면 남편은 못본 상태일때 주변에 있으면 얘기안하나요?
같은곳에 없었다면 굳이 말안해도,,
남편에게 속상해서라도 말할거 같은데요,,
아님 그런 바닥은 안보여주는게 현명한가해서요,,
그럼 부부사이지만 솔직하지 않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민망하지만,,방귀는요?
여자남자를 떠나 방귀는 참으면 배아프고,,
굳이 자리를 떠나서 껴야하는지요?
남편도 편하게 뀌는데 여자라고 피하면 성차별?인가 아님 조심성이 없는건가요?
남편이라도 늘 조삼하는건지,,
궁금하네요
IP : 112.148.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인
    '16.1.25 10:11 AM (117.111.xxx.89)

    첫 번째는 설사 내 부인 이 아무리 잘 못했다해도
    무조건 내 마누라 맞다면서 편 들어 주는 게
    부부 예요
    맞다면서 맞장구 쳐 주고..
    뒤 돌아서서는 다음 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지나는 말로 해도 그 앞에선 무조건 마누라 편 들어 주는 거 중요해요
    내 편이 있다는 남의 편이.아닌
    방구는 좀 참는 편이 서로에 대한 예의 아닐 까 싶어요
    설사 남편은 터도 저만은 트고 싶진 않아요
    자리를 뜨거나 화장실 갈 거 예요

  • 2. 네 말해요.. 방귀는 안끼고요
    '16.1.25 10:19 AM (39.7.xxx.145) - 삭제된댓글

    누구랑 싸우든 뭐든 하루 중 인상깊었던 상황이나 감정 여과없이 나누는 편이에요..

  • 3. ...
    '16.1.25 10:28 AM (183.98.xxx.95)

    들어서 속상할 얘기 잘 안해요
    내 편 들어달라고 하소연하는데
    이거 굉장히 피곤한 일인거 알아서 저는 굉장히 자제하는 편인데 저도여자지만 여자들은 정말 말 많은거 같아요
    제 딸을 봐도 그렇고

  • 4.
    '16.1.25 10:48 AM (116.36.xxx.198)

    저는 거의 모든거 대화해요
    방귀도 껴요
    친정엄마가 평생 아빠 앞에서 방귀도 안뀌고
    옷도 안갈아입으세요 말도 굉장히조심하시구요
    전 자라면서 그게 싫었어요
    불편해보이고 불안해보이는 모습이었어요
    여성스러운거?
    그것보다 편한 부부사이가 전 좋다고 생각했구요 일부러 방귀텄어요
    뭐 반응은 그리 좋지않지만 자연스러운거죠
    전~혀 안그렇게 생긴 애가~이러면서 놀라더군요
    요즘은 남편이 옆에서 말도안되는 소리하면 일부러 방구뀐다~이러면 입다물고 도망가요ㅋㅋ혼자있고싶을때 최고방법.
    딸은 엄마 닮는다는데 전 반대로 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662 워킹맘들 한달 옷값 얼마나 드시나요? 6 30대중반 2016/05/19 3,405
558661 어제 청소걸레 알려주신분 감사드려요 18 크롱 2016/05/19 5,315
558660 3M 스카치브라이트 대걸레 어때요? 1 전업 2016/05/19 1,280
558659 저는 아직도 겨울옷을 입고 장판틀고 있는데요 14 병자는 아님.. 2016/05/19 2,906
558658 유럽에서 달러로 현지화 환전은 정말 비추천하시나요? 6 환전골치 2016/05/19 2,896
558657 통계 잘 아시는 분 4 온리 2016/05/19 614
558656 언니 곡성 재밌어? 묻는다면 17 멍미 2016/05/19 3,484
558655 팀 셔록.. 광주518 비밀해제문서 광주에 기증 2 고맙네요 2016/05/19 775
558654 디어마이프렌즈 질문요. 디마프 2016/05/19 974
558653 식탁 너무 사고싶은데 못사고 있네요 4 ㅇㅇ 2016/05/19 1,807
558652 들기름 vs 들깨가루 1 열매 2016/05/19 2,012
558651 아빠의 암 의심 관련..정말 피가 마르네요 5 ggg 2016/05/19 2,914
558650 운동화처럼 편한 신발 브랜드는 없나요? 2 질문 2016/05/19 2,078
558649 척추수술 후 병간호. 넘 힘드네요 5 2016/05/19 2,560
558648 송혜교는 송탈세란 별명이 붙은거 알까요? 23 기정사실화 .. 2016/05/19 4,829
558647 당뇨로 진료병원 부탁드립니다. 2 ... 2016/05/19 885
558646 [조선일보]"朴대통령과 친박은 '자폐증 걸린 좀비'&q.. 15 샬랄라 2016/05/19 2,492
558645 아이없는 집인데 이사할때 한명만 있어도 되나요??? 2 ㅇㅇ 2016/05/19 1,180
558644 요즘 휴대폰 어디서 구입하세요? 3 궁금 2016/05/19 1,420
558643 반복되는 꿈 3 2016/05/19 972
558642 초식남들은 선자리 미팅같은데 아예 나오지 말아야죠. 6 ㅇㅇㅇㅇ 2016/05/19 3,232
558641 정발산, 마두동 주택 문의 드려요. 7 ... 2016/05/19 2,586
558640 이 경우, 오사카 주유패스 이용할 수 있나요? 6 ..... 2016/05/19 957
558639 초4학년 여아 젖몽울, 정상인가요? 6 클라라 2016/05/19 1,912
558638 신생아들은 울때 눈물 안흘리나요? 16 ........ 2016/05/19 3,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