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바다보러가면 외로울까요??

고민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6-01-25 01:35:36

저는 내일까지 휴가냈는데 남편은 내일 출근이구요.

원래 오늘 바다보러 강릉갈 계획이었는데 추워도 너무 추워서

하루종일 집에서 맛있는거 해먹고 쉬었어요.

제가 일이 정말이지 너무너무 바쁘다가 프로젝트 끝나고 낸 휴가인데

집에서만 쉬니까 좀쑤시고 바다보고싶기도 하고요.

혼자가면 맛있는것도 못먹고오겠죠??

혼자 겨울바다 다녀오신분들 계실까요?

바다같은데 놀러갈때마다 보면 혼자온분들 안계시더라구요ㅎㅎ

IP : 175.211.xxx.2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5 1:51 AM (125.134.xxx.138)

    바다보고 오셔요 너무 좋아요
    혼자 많이 오던데요
    저역시 바다보러 잘가는 1인.
    넓고 푸른 바다보면 속이 시원하죠
    추우면 추운대로 더우면 더운대로 멋져요

  • 2. 저도 얼마전에 혼자
    '16.1.25 2:34 AM (117.111.xxx.250)

    보고왔어요..
    다만 밤에 훌쩍 떠났더니 밤길 운전이 피곤하기 했어요
    주말밤이라 밤바다에 사람은 많았어요

  • 3. ....
    '16.1.25 3:49 AM (221.139.xxx.6)

    참으세요
    이리 추운데 혼자서. ..

  • 4. ...
    '16.1.25 4:18 A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사람 성향따라 다르죠.
    운치를 알고 만족할 줄 아는 분이면 떠나보시고,
    저처럼 마음의 여유없이 구석에 몰려 바다보며 슬퍼할 분이면 가지 마세요.
    언젠가 혼자 떠난 겨울의 풍경은 참 스산하더라고요.
    현재 마음 상태가 어떤지 고려해서 가세요.

  • 5. 저도 얼마전에
    '16.1.25 8:50 AM (183.106.xxx.29)

    강릉 안목 까페거리서 혼자 바다보며 커피한잔했는데 정말좋았어요
    근데 오늘 너무 추워서 감기 걸릴것 같은데용.

  • 6. ...
    '16.1.25 11:38 AM (58.230.xxx.110)

    추운거 빼곤 너무 좋죠...
    바닷가 카페들어가 몸도 녹이고...
    아~~~가구 싶어요~

  • 7. .......
    '16.1.25 11:45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외로운게 아니고 추워 죽어요.
    그나마 바람이라도 안불면 다행이지만 바람이 불면 미친듯이 머리 날리고
    뽈때기는 시렵고 괴로워요.
    차에서 내려 바닷가 대충 걷다가 근처 조그맣고 이쁜 까페에 들어가 창가에 앉아서
    좋아하는 차 마시면서 고독을 씹는거 추천드려요.
    이상 추운 겨울에 온갖 이름난 바닷가에 혼자 다 다녀본 사람이 올리는 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720 교탁같이 서서 공부하는 책상 찾아요 6 도와주세요 2016/05/26 1,134
560719 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은 외교참사? 3 아프리카? .. 2016/05/26 1,663
560718 못생겨도 똑똑하니까 26 ㅇㅇ 2016/05/26 7,212
560717 이태원시장 근처 주차장이 어디있을까요? 3 요요 2016/05/26 970
560716 오빠가 사라진 교실에서 동생은 깊이 울었다 7 ... 2016/05/26 1,801
560715 내년 추석연휴 초대박이네요 20 ㅇㅇ 2016/05/26 7,742
560714 옷 만드는거 어려울까요? 미싱하시는 주부님들 계시나요? 15 ㅣㅣ 2016/05/26 2,467
560713 소개받기로 했으면 언제쯤 남자쪽에서 연락오는 건가요 4 ㄷㄷ 2016/05/26 1,035
560712 신라,롯데,해비치 - 제주도 호텔 많이 가보신 분 선택 좀 도와.. 10 여행 2016/05/26 3,260
560711 간장게장 먹고 남은 국물 활용 방법이요... 3 간장게장 2016/05/26 2,192
560710 중학생 소풍때 도시락 어떻게 해서 보내요? 7 중딩 2016/05/26 1,390
560709 요즘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 없나요? 1 ... 2016/05/26 825
560708 [광고]지만 도움되는 천연생활용품 5가지 만들기에요 강좌소개 2016/05/26 1,432
560707 열받고 억울해서 관리비 못내겠어요..ㅜ 27 미치겠다 2016/05/26 9,976
560706 성북구 주민센터에서 요가 배우시는 분 1 여름 2016/05/26 1,189
560705 우리화성시도 세금지키기 서명운동 하나봐요ㅎㅎ 8 ㅇㅇ 2016/05/26 906
560704 엑스맨감독 소아성애자 아웃 7 2016/05/26 3,012
560703 울동네 요가학원 4 수강생 2016/05/26 1,758
560702 김치 오이지 장아찌 몸에 안좋을까요? 9 도도군 2016/05/26 2,018
560701 잠들기전이나 잠에서 깨면 다들 뭐하세요?? 5 . 2016/05/26 1,167
560700 2탄. "소득 불평등만 해결되면 한국은 다시 거듭 날 .. 3 장하성교수 2016/05/26 818
560699 2016년 5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26 570
560698 고1 학교로 헌혈차가 온다는데.. 6 이재명시장님.. 2016/05/26 1,881
560697 아기엄마면 무조건 호구로 보네요 18 ㅎㅎ 2016/05/26 6,739
560696 대운에 가정불화로 이혼? 8 인생 2016/05/26 4,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