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눈이 눈덩이가 안만들어지네요?

환경오염?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6-01-24 23:09:18
오늘 모처럼하는 눈구경이라 애들이랑 밖에나가서 눈사람을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실패했어요. 눈이 뭉쳐지질 않네요. 그냥 으스러저버려요. 제 어릴때 기억은 눈을 바위처럼 크게 뭉쳐서 엄청 큰 눈사람 만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눈위에서 굴리면 더커지고. 재미도 쏠쏠했는데. 요즘은 눈도 옛날이랑 다르네요. 환경 오염 때문일까요? 제가 기술이 없어서일까요? 눈에무슨 나쁜 성분이 섞였나 싶은생각이 드네요.
IP : 14.48.xxx.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려서
    '16.1.24 11:11 PM (124.53.xxx.190)

    기억에도 방금 온 눈은 뭉쳐지지 않았어요.
    혹시 그러시지 않았나요

  • 2.
    '16.1.24 11:11 PM (14.40.xxx.157)

    눈이 습기가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가끔 눈올때 회사에 연세있는 분들이
    이번 눈은 습기가 많아서 안 쌓여, 나가서 치울필요도 없어 그러시거든요

  • 3. ++
    '16.1.24 11:18 PM (118.139.xxx.93)

    그게 dry snow라서 그렇대요..
    물 뿌려가면서 뭉쳐야지 뭉쳐진다고 하네요...

  • 4. 상식
    '16.1.24 11:20 PM (211.196.xxx.251)

    한 겨울 눈이 내릴때 온도거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눈 이 뭉쳐지지 않습니다.

    자연을 세심하게 관찰 하다보면 알 수 있습니다.

  • 5. 상식
    '16.1.24 11:23 PM (211.196.xxx.251)

    스-폰이라 첨언 함.
    급격히 영하권으로 떨어질 경우....

  • 6.
    '16.1.24 11:44 PM (211.36.xxx.23)

    만든눈인가봅니다
    광주에 내린눈 잘뭉쳐져 눈싸움하다 아파서
    혼났습니다.

  • 7. ..
    '16.1.24 11:50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날이 많이 추울때 내린눈이 안 뭉쳐져요.
    습기가 없어서요.

  • 8. 너무
    '16.1.25 12:1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추우면 눈이 잘 안뭉쳐져요.
    기온이 약간은 따듯해야 눈이 잘뭉쳐지거든요.
    잘뭉쳐지는 눈은 녹기도 잘해요.

  • 9. ...
    '16.1.25 12:20 AM (182.229.xxx.77)

    어제 오늘 광주에 내린눈도 뭉쳐지지 않네요.
    마치 찹쌀가루 체에 내리듯 포슬포슬해요.
    광주에서 25년 사는데 기억에 거의 없는 눈이에요.
    오히려 질척거리지 않아 더 좋아요.

  • 10. ㅎㅎ
    '16.1.25 2:52 AM (121.130.xxx.77)

    그런 눈이 있어요 잘 뭉쳐지지 않는~
    어릴때 싸리눈 이라고 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어쩔때 윗님 말처럼 포슬포슬한 눈이 내렸지요

  • 11. 그건
    '16.1.25 10:22 AM (121.166.xxx.32) - 삭제된댓글

    그 눈이 물기를 머금지 않은 건설이라서 그래요.
    건설은 영하 10도 이하에서 만들어지는 눈인데 뭉쳐지지가 않고 부슬부슬 하고
    0도에서 영하 10도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눈은 습설이라고 하는데
    물기를 머금어서 눈도 잘 뭉쳐지고 무게도 훨씬 더 무거워요.

  • 12. 눈이
    '16.1.25 10:24 AM (121.166.xxx.32)

    뭉쳐지지 않는건 그 눈이 물기를 머금지 않은 건설이라서 그래요.
    건설은 영하 10도 이하로 추울때 만들어지는 눈인데 뭉쳐지지가 않고 푸슬푸슬 하고
    0도에서 영하 10도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눈은 습설이라고 하는데
    물기를 머금어서 눈도 잘 뭉쳐지고 무게도 훨씬 더 무거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476 박영선 너무 싫어요. 52 2016/04/16 5,858
548475 욱씨남정기 점점 괜찮아지네요 9 욱씨 2016/04/16 2,647
548474 반포잠원쪽 빌라는 어때요? 8 체스터쿵 2016/04/16 2,442
548473 소소한 즐거움 어떤 게 있으세요? 29 ... 2016/04/16 5,909
548472 싼구두는 왜이렇게 만드나요? 13 dd 2016/04/16 3,578
548471 면허따려 하는데 1종 2종 중에서 어떤 게 좋을까요? 4 미엘리 2016/04/16 988
548470 어린아이 미국에 썸머캠프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10 걱정 2016/04/16 1,906
548469 과외선생님의 교육비 독촉? 21 ..... 2016/04/16 7,655
548468 입시설명회 3 브렌 2016/04/16 1,094
548467 페디큐어 하셨어요? 4 dd 2016/04/16 1,800
548466 고추장 마늘쫑 장아찌 해보려구요~ 1 고추장 마늘.. 2016/04/16 1,312
548465 개인적으로 제일 웃기다고 생각되는 개그맨 누구인가요? 17 개그 2016/04/16 4,109
548464 햄버거집딸 글 보고 더 웃긴 집 떠올라 7 정말요 2016/04/16 4,412
548463 카톡에 세월호 이미지로 바꾸는거 어떨까요? 8 세월호 2016/04/16 1,502
548462 세월호 추모하자면서 올린 사진이 5 ㅇㅇ 2016/04/16 1,474
548461 휴대폰 공기계 타통신사 개통 가능한가요? 1 단말기 2016/04/16 1,211
548460 제가 한겨레신문을 더 좋아하는 이유 10 샬랄라 2016/04/16 1,369
548459 자식들 입장에서는 어떨 때 엄마의 사랑을 깊이 느낄까요? 2 사랑 2016/04/16 1,862
548458 2주마다 한 번 서울 상경이 힘드네요..ㅠ 17 흠.. 2016/04/16 3,503
548457 도쿄 여행 처음인데 도쿄 볼 곳은 쇼핑몰 밖에 없다는데 18 도시락 2016/04/16 3,847
548456 제습기 돌린지 4일차 7 아우 2016/04/16 3,550
548455 지진 나는 나라 옆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운명.. 2 ㅎㅎㅎ 2016/04/16 1,207
548454 나이들면서 오이형 얼굴 되신 분들 6 질문 2016/04/16 4,163
548453 오늘 비온다던데 김밥싸서 나가면 후회할까요? 2 .. 2016/04/16 1,272
548452 [아파트] 동부이촌동 vs 반포잠원 - 같은 예산이라면 어디에?.. 5 아파트 2016/04/16 3,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