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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눈덩이가 안만들어지네요?

환경오염? 조회수 : 2,075
작성일 : 2016-01-24 23:09:18
오늘 모처럼하는 눈구경이라 애들이랑 밖에나가서 눈사람을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실패했어요. 눈이 뭉쳐지질 않네요. 그냥 으스러저버려요. 제 어릴때 기억은 눈을 바위처럼 크게 뭉쳐서 엄청 큰 눈사람 만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눈위에서 굴리면 더커지고. 재미도 쏠쏠했는데. 요즘은 눈도 옛날이랑 다르네요. 환경 오염 때문일까요? 제가 기술이 없어서일까요? 눈에무슨 나쁜 성분이 섞였나 싶은생각이 드네요.
IP : 14.48.xxx.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려서
    '16.1.24 11:11 PM (124.53.xxx.190)

    기억에도 방금 온 눈은 뭉쳐지지 않았어요.
    혹시 그러시지 않았나요

  • 2.
    '16.1.24 11:11 PM (14.40.xxx.157)

    눈이 습기가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가끔 눈올때 회사에 연세있는 분들이
    이번 눈은 습기가 많아서 안 쌓여, 나가서 치울필요도 없어 그러시거든요

  • 3. ++
    '16.1.24 11:18 PM (118.139.xxx.93)

    그게 dry snow라서 그렇대요..
    물 뿌려가면서 뭉쳐야지 뭉쳐진다고 하네요...

  • 4. 상식
    '16.1.24 11:20 PM (211.196.xxx.251)

    한 겨울 눈이 내릴때 온도거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눈 이 뭉쳐지지 않습니다.

    자연을 세심하게 관찰 하다보면 알 수 있습니다.

  • 5. 상식
    '16.1.24 11:23 PM (211.196.xxx.251)

    스-폰이라 첨언 함.
    급격히 영하권으로 떨어질 경우....

  • 6.
    '16.1.24 11:44 PM (211.36.xxx.23)

    만든눈인가봅니다
    광주에 내린눈 잘뭉쳐져 눈싸움하다 아파서
    혼났습니다.

  • 7. ..
    '16.1.24 11:50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날이 많이 추울때 내린눈이 안 뭉쳐져요.
    습기가 없어서요.

  • 8. 너무
    '16.1.25 12:1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추우면 눈이 잘 안뭉쳐져요.
    기온이 약간은 따듯해야 눈이 잘뭉쳐지거든요.
    잘뭉쳐지는 눈은 녹기도 잘해요.

  • 9. ...
    '16.1.25 12:20 AM (182.229.xxx.77)

    어제 오늘 광주에 내린눈도 뭉쳐지지 않네요.
    마치 찹쌀가루 체에 내리듯 포슬포슬해요.
    광주에서 25년 사는데 기억에 거의 없는 눈이에요.
    오히려 질척거리지 않아 더 좋아요.

  • 10. ㅎㅎ
    '16.1.25 2:52 AM (121.130.xxx.77)

    그런 눈이 있어요 잘 뭉쳐지지 않는~
    어릴때 싸리눈 이라고 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어쩔때 윗님 말처럼 포슬포슬한 눈이 내렸지요

  • 11. 그건
    '16.1.25 10:22 AM (121.166.xxx.32) - 삭제된댓글

    그 눈이 물기를 머금지 않은 건설이라서 그래요.
    건설은 영하 10도 이하에서 만들어지는 눈인데 뭉쳐지지가 않고 부슬부슬 하고
    0도에서 영하 10도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눈은 습설이라고 하는데
    물기를 머금어서 눈도 잘 뭉쳐지고 무게도 훨씬 더 무거워요.

  • 12. 눈이
    '16.1.25 10:24 AM (121.166.xxx.32)

    뭉쳐지지 않는건 그 눈이 물기를 머금지 않은 건설이라서 그래요.
    건설은 영하 10도 이하로 추울때 만들어지는 눈인데 뭉쳐지지가 않고 푸슬푸슬 하고
    0도에서 영하 10도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눈은 습설이라고 하는데
    물기를 머금어서 눈도 잘 뭉쳐지고 무게도 훨씬 더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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