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겨울이 이례적으로 따뜻할거라더니 15년만의 강추위라고 이제와서 말바꾸고

...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6-01-24 22:42:10

 

작년이 생각나네요 작년에 기록적인 강추위가 올거라고 뉴스에서 대대적으로 겁주더니

결국 100만원 호가하는 구스다운점퍼가 매우 잘 팔렸었죠

이밖에도 패딩들이 가격이 굉장히 비쌌어요 작년에 ...

근데 작년 겨울은 제가 체감하기로 이례적으로 겨울답지않게 포근했어요

....

 

올해겨울앞두고 뉴스에서 올겨울은 눈도 별로오지않을것이며 따스한 겨울이 될거라더니

뭐가 따스하긴 개풀뜯어먹을 완전 춥네요 ㅋㅋ

대신 강추위 오기전에 운좋게 아울렛에서 오리털패딩을 2만9천원에 득탬해서 완전무장해서 보내고있는중이에요

 

제가 이래서 뉴스를 봐도 마케팅이라고 다 믿진 않지만 한계절, 1년날씨를 예측하는것만큼 어리석은 것 없는 것 같아요.

당장 내일 비가오니안오니 이런건 보지만 한계절을 예견하는건 안믿어요...

IP : 175.118.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29천원
    '16.1.24 11:05 PM (58.143.xxx.78)

    잘 고르셨네요. 필파워 800이나 700정도여도
    안에 옷 껴입음 따뜻하죠.
    저두 일기예보 참고로만 한지 오래되었네요.

  • 2. 맞아요
    '16.1.24 11:12 PM (14.48.xxx.47)

    겨울옷이 안팔려서 세일이 빨리들어갔던데

  • 3. 여름이
    '16.1.24 11:30 PM (110.12.xxx.92)

    더운해는 겨울도 춥더라구요 지난 여름 많이 더워서 겨울에 추울거라 생각했는데 막판에 정말 춥네요

  • 4. 노숙자어째요
    '16.1.25 12:35 AM (182.230.xxx.104)

    근데 추운겨울 따듯한 겨울 다 보내고 나니깐요..필파워니 뭐니 그런것보다 안에 많이 껴입으면 그게 더 따뜻한거 같아요.솔직히 따뜻하다는게 너무 윗쪽옷만 언급되거든요.이렇게 추운날은 밑부분이 더 춥더라구요.패딩코트 점퍼 다 그런것만 강조하지만 실제 밑에 입는건 딱 한계가 있거든요.저는 오늘 위에 옷 다섯개 밑에 바지 세개를 입었더니 견딜만 하더라구요.구스나 오리나 그거 하나 달랑 입어가지고는 이런 추위는 어림없더라구요.

  • 5. 희한해요...
    '16.1.25 12:01 PM (218.234.xxx.133)

    겨울같지 않게 따뜻하다가 이런 강추위라니...
    지난해 여름도 좀 이상하지 않았어요? 보통 여름에 장마&태풍 엄청나잖아요. 여름에 태풍 오고 추석 때 태풍 한번 더오고. 아님 최소 추석 전에 태풍오고.. 통유리라 테이프로 x자 붙이고 난리쳤는데 지난해 여름엔 그런 것도 없었고.. (수도권만 그랬나요? 남쪽 지방에도 가뭄이 심했지 태풍이 심하진 않았던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646 고사리나물 대신할 2 글쎄요 2016/03/09 1,529
535645 학생부종합에 대해 궁금해요. 38 고1엄마 2016/03/09 3,429
535644 독학사 3 글라라 2016/03/09 851
535643 아파트 베란다 턱에 비둘기가 자꾸 똥을 싸고 가요 7 비둘기 2016/03/09 3,017
535642 2016년 3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3/09 492
535641 어제밤 TV 건강 프로에 청국장이 혈전 용해제라고 1 .... 2016/03/09 1,876
535640 이세돌 과 알파고의 바둑경기 15 sf 영화같.. 2016/03/09 4,150
535639 위,대장 내시경을 동시에 하는 경우 금식에 대해 질문있어요 2 내시경 2016/03/09 2,496
535638 치간 칫솔 어디거든 상관 없나요? 1 젤리 2016/03/09 847
535637 고등학생인 아이가 목이 아프고 열이 심한데요. 조언 좀 부탁드립.. 8 고딩맘 2016/03/09 1,351
535636 여아성기절단, “오늘도 사막의 소녀는 눈물 흘리고 있다.” 8 할례 철폐 2016/03/09 2,611
535635 여론은 어떻게 공작되는가 1 ... 2016/03/09 438
535634 자식에 대한 엄마의 사랑 맹목적인 거 맞을까요? 6 사랑 2016/03/09 2,166
535633 방금 밥 먹었어요 1 .... 2016/03/09 1,045
535632 남자들은 원래 그런가요? 9 원래 그런가.. 2016/03/09 2,987
535631 청소기 이 정도면 이상한건가요? 1 2016/03/09 733
535630 제 티셔츠만 배부분에 구멍이 나요 ㅜ 7 뱃살공주 2016/03/09 4,872
535629 신문배달 35년- 책읽는 할아버지 16 2016/03/09 2,534
535628 학교교과 우수자와 학교생활 우수자는 어떻게 다른가요? 1 무슨소리니 2016/03/09 1,352
535627 성추행 감독 감싸기, 대한체육회 또 시대역행 1 .... 2016/03/09 586
535626 59년생 엄마가 할 만한 일. 10 엄마딸 2016/03/09 4,753
535625 무섭고 두렵고 또 두려워요 3 힘들어요 2016/03/09 2,534
535624 아파트 청약 당첨자 발표 몇시에 하나요? 2 청약자 2016/03/09 11,318
535623 어린 학생들도 금니 하나요? 3 어금니 충치.. 2016/03/09 768
535622 딸애가 장염인거 (토하는)같은데 응급처방 뭐가 있을까요? 11 마나님 2016/03/09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