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엔 오히려 웃음이 없었던거같은데
성인되고나서부터 웃음이 많아진거같아요
다친적 없는데 전두엽이 조절을 못하나봐요 ;;
막 실성한듯 웃는건 아닌데
사람 특유에 개성있는 아무렇지않은 진지?한 부분이
웃겨서 웃음을 흘려요
제 신랑도 유머전혀 없는사람인데
캐릭터가 분명한 부분이 웃겨요 ㅠ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우울해서 더 웃을라고 하는거같아요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고..
잘웃다보니 철없어 보이기도 하고
만만해보일테고..
카톡할때도 최대한 신경써서 'ㅋㅋ' 안쓸라고 하는데
습관적으로 나와요
무겁고 진중해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