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굴이 엄청나게 들어왔는데 진짜 미치겠어요

// 조회수 : 12,434
작성일 : 2016-01-24 21:07:38
10킬로 정도 온것 같아요. 통영에서 직송으로 배송왔는데요.
주변 나눠주고도 많이 남았어요.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잖아요.
굴무침하고 생굴 초장에 찍어먹었는데 이걸 어떻게 먹을까요?
굴 냉동해도 되겠지요?? 집에서 다 없애긴 무리인데 미치겠어요.
IP : 175.194.xxx.9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4 9:08 PM (218.235.xxx.111)

    굴 못먹는 저라면
    얼른 굴로 요리하는 식당에 갔다줄거 같아요

  • 2. 냉동
    '16.1.24 9:08 PM (121.184.xxx.62)

    알알이 냉동하세요~

  • 3. 냉동
    '16.1.24 9:09 PM (121.184.xxx.62)

    굴전으로 부쳐서 냉동해도 해동하면 맛 변화없어요

  • 4.
    '16.1.24 9:10 PM (59.7.xxx.155)

    냉동고에 소분해서 얼려두고 국물 낼 때, 라면 먹을 때, 밥에 넣으면 굴밥 되고... 전 부쳐 먹어도 맛나고요, 10키로가 많긴 하지만 저희 집 3식구 보통 3, 4키로씩 겨우내 세번 정도 시켜 먹습니다.
    김치에도 넣고 하면 그리 많은 양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부럽네요 ㅎㅎㅎ

  • 5. ,,
    '16.1.24 9:10 PM (121.254.xxx.154) - 삭제된댓글

    굴밥해서 양념장하고 비벼 먹어도 맛나는데..
    레몬즙 살짝 뿌려 생굴로 먹어도 금방.
    아.. 굴 먹고 싶다!

  • 6.
    '16.1.24 9:11 PM (121.167.xxx.159)

    일부 냉장-굴떡국, 굴무국, 굴계란말이, 굴밥 등
    나머지 냉동-얇게 펴서 냉동하고 이후 굴국 등에 이용

  • 7. T
    '16.1.24 9:11 PM (14.40.xxx.229) - 삭제된댓글

    그대로 봉지봉지 냉동하면 나중에 순두도 끓여먹고 칼국수도 해먹고 쓸모 많아요.

  • 8. ..
    '16.1.24 9:11 PM (116.41.xxx.192)

    생굴드시지마세요. ㅠ 노로바이러스 진짜 지옥경험해요

  • 9. ...
    '16.1.24 9:14 PM (1.241.xxx.219)

    조금씩 소분해서 냉동하세요.
    저는 그걸로 굴국밥도 해먹고 여기저기에 다 썼어요.
    그냥 주먹만큼씩 냉동해놓으면 정말 요긴하게 써요.

  • 10. ㅇㅇ
    '16.1.24 9:16 PM (114.199.xxx.50) - 삭제된댓글

    소분해서 냉동해두고 드세요. 근데 오래두면 맛은 떨어져요.. 두부랑 부추 조금 넣고 시원하게 굴국, 굴 넉넉하게 넣고 뽀얗게 끓이다가 떡 넣으면 굴떡국, 요즘 유행하는 짬뽕라면에도 넣어드시고. 그리고 굴전도 좋아요.

  • 11. 그거
    '16.1.24 9:17 PM (222.106.xxx.9)

    굴 정말 좋아하는데,...
    굴무침 해서 놔두시면 이주정도는 먹어요....김치담그는 양념만들어서 무우하고 배를 네모나게 납작하게 썰어서 파썰어 함께 무쳐놓으면 정말 맛나거든요...냉장고에 넣어두고 이삼주간 먹어도 됩니다..

  • 12. ㅇㅇ
    '16.1.24 9:27 PM (121.168.xxx.41)

    삶아먹는 굴 종류가 따로 있는지요..
    지방에 갔더니 굴을 삶아주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 13. 지나면서
    '16.1.24 9:27 PM (180.229.xxx.215)

    아ㅡ
    맛나겠다~
    비싼 굴, 많아서 미치겠다니...
    부러운 1인, 침 흘리며 지나갑니다.
    요즘 매생이 철이라 매생이 굴국도 맛나요~

  • 14. 간장 굴장?해서 드세요..
    '16.1.24 9:39 PM (175.120.xxx.173)

    간장게장 하듯 담그면 며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15. ...
    '16.1.24 9:40 PM (180.230.xxx.163)

    검색해 보시면 집에서 굴쏘스 만드는 법 있어요. 100퍼센트 진짜 굴쏘스 한 번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 16. ...
    '16.1.24 9:54 PM (175.253.xxx.25) - 삭제된댓글

    굴껍데기까지 이는 굴이라면 10키로해봤자 얼마 안돼요.
    생으로 먹으면 장염무서워요.
    쪄드세요.
    금방 소비돼요

  • 17. 시츄조아
    '16.1.24 10:25 PM (118.220.xxx.41)

    노로바이러스 ㅜㅜㅜㅜㅜ
    작년에 죽다살아났어요
    계속 화장실 가고, 계속 울렁거리고 토할것같고 어지럽고
    못먹고
    몇주를 죽는줄 알았다죠
    생굴 먹고 ㅜㅜㅜㅜㅜ
    굴 그냥 드시지 마셔요

  • 18. 부럽네요
    '16.1.24 10:25 PM (180.69.xxx.119)

    콩나물넣고 굴밥해서 드세요
    30분정도 불린쌀에 콩나물 얹고 생굴 올리고 밥물은 일반밥보다 적게 넣고 한밥에
    구운맨김에 양념간장 싸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강추강추
    굴 많이 넣을수록 좋아요^^

  • 19. 냉동
    '16.1.24 11:52 PM (220.85.xxx.210)

    소분해서 얼리세요
    1년내내 굴국밥집 장사 그렇게 합니다
    저는 매생이와 굴 냉동해서
    삼복에 먹어요

  • 20.
    '16.1.25 12:49 AM (175.252.xxx.223)

    비싸고 없어서 못 먹는 집이 얼마나 많은데
    미치느니 주변에 나눠라도 주세요.

  • 21. 데쳐서
    '16.1.25 5:02 AM (121.147.xxx.154)

    데쳐서 냉동보관후에 떡국 끓일 때 조금씩 넣어서 먹어도 괜찮아요.

  • 22. 잘 닦아서
    '16.1.25 1:58 PM (61.80.xxx.97)

    소분해서 냉동하면 좋아요.
    적어도 1주일은 김치냉장고에 넣고 굴밥도 해드시고
    어리굴젓도 만드시고 굴소스도 만드세요.
    소분해 냉동해서 미역국에도 넣고
    굴떡국도 끓여드시고
    굴전도 해드시고
    몸에 좋은 해산물이니 많으드세요

  • 23. ....
    '16.1.25 3:34 PM (163.152.xxx.73)

    한번씩 해먹을 분량으로 나눠서 냉동하기
    굴국 끓여 먹기. 매생이 있음 더욱 좋구요.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요.
    굴밥해서 양념에 비벼먹어도 되구요.

  • 24. 굴소스
    '16.1.25 3:47 PM (23.126.xxx.110)

    굴소스 직접 만들면 풍미가 그리 좋다네요. 한 번 해보세요~

  • 25. 굴킬러
    '16.1.25 3:48 PM (112.220.xxx.102)

    잘먹겠습니다~

    주소 적으면 되나요? ㅋ

  • 26. 동쪽마녀
    '16.1.25 3:48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냉동!!!
    해동해서 굴미역국..
    우와.. 맛있겠어요~

  • 27.
    '16.1.25 3:55 PM (223.62.xxx.100)

    저도 노로 바이러스 경험하곤 굴 멀리해요
    진짜 죽다살았거든요
    생각만해도 몸서리쳐지네요

  • 28. ...
    '16.1.25 4:14 PM (119.197.xxx.61)

    굴소스 만드세요
    어렵지않습니다

  • 29. 지나가다
    '16.1.25 5:01 PM (223.62.xxx.42)

    죄송한데요.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자 씁니다.

    저도 가을오면 꼭 굴 사다가 굴 국, 굴 밥, 굴 무침, 굴 튀김, 굴 전 등등 해먹어야 햇는데요.
    3년 연속 굴 먹다가 아프고 나서 굴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정말정말 고생했어요.
    이러다 죽겠구나 싶을 정도로요.

    그때 하도 고생해서 이제 굴 쳐다보기도 싫어요.

  • 30. ..
    '16.1.25 5:13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해물 한꺼번에 많이 드심 안 좋아요.
    저도 전복 먹고 장염 2번 오고..해물은 무조건 조심..
    조리도구를 직접 만지지 않아도 되고 푹 끓인 .. 경우만 먹네요.
    해물탕 집에서 해물찜 왕창 먹어도 탈 안 나요.

  • 31. ..
    '16.1.25 5:13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해물 한꺼번에 많이 드심 안 좋아요.
    저도 집에서 전복 먹고 장염 2번 오고 그중 한번은 응급실..해물은 무조건 조심..
    조리도구를 직접 만지지 않아도 되고 푹 끓인 .. 경우만 먹네요.
    해물탕 집에서 해물찜 왕창 먹어도 탈 안 나요.

  • 32. ..
    '16.1.25 5:14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해물 한꺼번에 많이 드심 안 좋아요.
    저도 집에서 전복 먹고 장염 2번 왔는데 그중 한번은 응급실행..해물은 무조건 조심..
    조리도구를 직접 만지지 않아도 되고 푹 끓인 .. 경우만 먹네요.
    해물탕 집에서 해물찜 왕창 먹어도 탈 안 나요.

  • 33. ..
    '16.1.25 5:21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해물 한꺼번에 많이 드심 안 좋아요.
    저도 집에서 전복 먹고 장염 2번 왔는데 그중 한번은 응급실행..해물은 무조건 조심..
    조리도구를 직접 만지지 않아도 되고 푹 끓인 .. 경우만 먹네요.
    해물탕 집에서 해물찜 왕창 먹어도 탈 안 나요.
    평소 장건강에 따라 다르긴 하죠. 남편은 매번 멀쩡.

  • 34. ㅇㅇㅇ
    '16.1.25 5:53 PM (203.251.xxx.119)

    굴튀김, 굴밥, 굴전 해 먹으세요. 그리고 냉동실에 조금씩 포장해서 얼려두고 두고두고 먹어요

  • 35.
    '16.1.25 7:29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이미 늦었겠지요?
    저라면 그 정도면 아주 신선할테니 냉동 시켰다 굴밥 해먹거나 된장찌개 끓일 때 매번 소량 넣어 먹습니다.
    그래도 안된다 싶으면 굴소스 만듭니다.

  • 36. 너희의가
    '16.1.25 8:11 PM (122.38.xxx.65)

    쪄드세요
    입에 맞기만 하면 꽤 빨리 소비됩니다

  • 37. 저도
    '16.1.25 8:25 PM (180.230.xxx.83)

    자연산 굴이 조금 생겼는데 부쳐먹으니 비릿함과
    물컹 거림이 영~아니고
    해서 저녁엔 콩나물국에 넣고 끓였더니 완전 시원하고
    맛있네요

  • 38. 에고뒷북
    '16.1.25 8:49 PM (121.164.xxx.155)

    삼겹살구울때 한쪽에 같이 구워드셔보세요
    후라이팬말고 그릴같이 기름빠지는팬이요
    처음엔 뭣도모르고 구웠다가 삼겹살보다 굴을 더 많이 먹었네요
    벌써 다 드셨을라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226 아파트 13층인데 초파리가 있어요.. 초파리박멸 10:38:54 22
1645225 어깨와 목결림이 심한데요 1 결림 10:38:16 32
1645224 식품건조기 원형이랑 사각 아지매아지매.. 10:32:36 29
1645223 나는 왜 엄마 아빠가 없어?? 1 ........ 10:30:27 434
1645222 이재명 한마디에 주식장 폭등인걸 보면 11 악의축 10:29:11 607
1645221 이재명은 그냥 표만 얻으면 되는 인간 8 10:28:23 267
1645220 죽음에서 살아나는 꿈 1 좋은아침 10:27:27 84
1645219 요즘 애들 핸드폰 벨소리 무음으로 해놓는게 유행인가요 22 ㅇㅇ 10:26:14 549
1645218 이부진 호텔신라 주식도 바닥을 1 에휴 10:26:05 350
1645217 속보] 尹 "민생 어려움 풀기 위해 2년 반 쉴 틈 없.. 22 하이고 10:26:04 913
1645216 효도의 결말은 가족해체, 희생의 댓가는 실망 5 음.. 10:24:03 540
1645215 더러운 집이 깨끗하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3 dd 10:23:42 482
1645214 남편의 사랑? 1 .. 10:22:56 217
1645213 요즘 지디 삐딱하게 123 10:22:51 222
1645212 시스템 패딩오리털충전여부 1 캔커피 10:21:22 107
1645211 이재명이 금투세 폐지한다니까 12 .. 10:20:54 522
1645210 남편과 아침밥문제로 갈등이 있었는데 5 ㅡㅡ 10:20:47 451
1645209 ‘윤석열 탄핵’ 압박하는 조국혁신당 “탄핵소추 사유 17개” 6 !!!!! 10:17:19 337
1645208 7년 된 레이저 프린터 수리대신 새로 사는 게 나을까요? 1 ㅇㅇ 10:15:37 123
1645207 하루도 마음편하지 않았다는데 저렇게 얼굴에 기름이... 2 ... 10:15:17 623
1645206 전립선으로 유명한 병원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2 .... 10:15:16 89
1645205 고2 영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 10:13:52 182
1645204 케이스 예쁘고,고급스러운 핸드로션 뭐가 있을까요? 7 VnA 10:09:23 394
1645203 낫또와 요거트 1 식단 10:08:15 126
1645202 김명신이 이순자보다 더 심한가요? 21 00 10:07:49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