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4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35
작성일 : 2016-01-24 20:53:07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10.178.xxx.1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4 8:55 PM (114.204.xxx.75)

    이 추운 날씨에 더욱 가슴 아파하실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언젠가는 꼭 오실 거라 믿습니다.

  • 2. bluebell
    '16.1.24 8:57 PM (210.178.xxx.104)

    주말 잘 보내셨지요? 이제는 슬슬 마무리하며 한주를 준비하며 휴식을 준비하는 시간이네요.
    오늘 하루 강추위 속에서 폭2미터도 안되는 곳에서 고공농성을 하시는 기아자동차 두 분 노동자를 비롯
    소녀상을 지키며 사실은 민족자존심을 지키는 대학생들,거기 곳곳서 서명과 피켓,그리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는 따뜻한 집안에 있는 것이 죄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였던 요즘...같은 국민으로서 이웃으로서 연대의 감정을 나누고 따뜻한 손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신 82쿡 여러분 모두 편안한 밤 되십시요!

  • 3. 추운 겨울
    '16.1.24 9:04 PM (66.249.xxx.213)

    밖에서 고생하시는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라도 보냅니다...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세월호 가족분들 힘내세요 !!!

  • 4. 기다립니다.
    '16.1.24 9:07 PM (211.36.xxx.115)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24 9:29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너무 추워서 춥다춥다하면서도
    밖에서 여러일로 애쓰시는 분들 생각하면 미안해서 춥다는것 조차 미안하군요 ㅡ
    좀더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여럿이 함께 가면 험한 길도 즐겁다
    '16.1.24 10:03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649일

    [단독] "해수부 공무원이 세월호 유족 고발하라 제안했다"
    보수단체 대표 검찰 고발… 해수부 3급 공무원, 특조위 파견된 후 보수단체와 수시로 접촉 정황 - 미디어오늘,문형구기자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276
    https://twitter.com/madpen10/status/691235292963934208

    [단독]세월호 416연대에 보수단체 회원 암약
    세월호 특조위 파견 공무원이 세월호 유가족 고발을 사주한 이유는 - 경향비즈,조형국기자
    http://m.bizn.khan.co.kr/view.html?artid=201601241820561&code=920100&med_id=k...
    https://twitter.com/Shiri_300/status/691237703484964864

    이재명 성남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일까요?”라며 “숨기는 자, 증거를 없애는 자가 범인입니다”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세월호 참사는 세월이 얼마가 지나더라도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들을 처벌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앞선 글에선 “이건희회장이 나쁜 사람인가요? 상품권은 대폭 확대할 겁니다”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기초생활 지원받으려고 일하지 않게 하는 박근혜정부의 엉터리 복지제도가 제일 문제지요?”라며 “복지지출을 지역화폐(상품권)로 하면 수혜자의 불편함과 '깡'이라는 부분적 부작용을 넘어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가 큽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타지나 유흥업소 등에 사용가능한 현금지급보다는 훨씬 낫습니다”라며 “올해부터 성남시는 기간제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이 아닌 생활임금을 지급하는데, 최저임금을 넘는 차액 약 17억원 가량도 지역화폐(성남사랑상품권)로 줍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미 산후조리비도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고, 향후 다른 현금성 복지지출은 모두 지역화폐로 줄 겁니다”라고 했다. - 국민일보,김영석기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286452&code=61111111&cp=du
    https://twitter.com/miracle9813/status/691153935248175105

    박근혜는불가침성역인가!
    박근혜비판했다고 700만원 벌금폭탄 맞은
    효녀연합 홍승희씨
    - 이하작가 스티커작업 도와줬다고 200만원
    - 세월호 퍼포먼스 시위했다고 500만원
    https://twitter.com/halo1440/status/691140353341042688

    이분,잊으셨나요?세월호 200일만에 돌아왔던 지현양.그 아버지는 딸찾기위해 사표냈지만
    "딸 잃은 애비심정을 내 어찌 이해하겠냐"며 결근중인 아버지에게 급여를 계속 지급해 온 동양피스톤 홍순겸회장님을 소개합니다
    https://twitter.com/halo1440/status/690940130807316481

    세월호에서 사라진 9명... 여러분 가족이라면, 어떤 심정이겠습니까?... 아무 잘못없이 죽고, 죽은 이유도 모르고, 시신도 찾지 못한 원한이, 천년이 간다한들 사라지겠습니까?
    https://twitter.com/YaOng_007/status/691234057695289344

  • 7. .......
    '16.1.24 11:16 PM (39.121.xxx.97)

    박영인, 남현철, 조은화, 허다윤,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불러봅니다
    꼭 돌아오셔서 기다리고 사랑하는 가족들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8. 내마음
    '16.1.24 11:29 PM (119.69.xxx.61)

    사랑하는 가족들 곁으로 돌아와 주세요
    가족들 너무 아파요
    이렇게 추운 날씨는 아픔이 배가 되어요
    꼭 꼭 돌아와 아주 조금이라도 가족들 웃게
    해주세요

  • 9. bluebell
    '16.1.24 11:52 PM (210.178.xxx.104)

    부디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미수습자님들의 가족분들께서 가슴 따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 어서 오게 되기를 바랍니다..기러려면 먼저 가족들을 만나야 하는데...하늘이 어서 저희의 기도에 응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
    이영숙
    고창석
    양승진
    그외 알려지지 않은 분들...
    오늘도 당신들을 당신의 가족분들과 함께 기다렸습니다.
    기다릴게 꼭 만나요...

  • 10. 여럿이 함께 가면 험한 길도 즐겁다
    '16.1.25 12:03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649일

    [단독] "해수부 공무원이 세월호 유족 고발하라 제안했다"
    보수단체 대표 검찰 고발… 해수부 3급 공무원, 특조위 파견된 후 보수단체와 수시로 접촉 정황 - 미디어오늘,문형구기자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276
    http://twitter.com/madpen10/status/691235292963934208

    [단독]세월호 416연대에 보수단체 회원 암약
    세월호 특조위 파견 공무원이 세월호 유가족 고발을 사주한 이유는 - 경향비즈,조형국기자
    http://m.bizn.khan.co.kr/view.html?artid=201601241820561&code=920100&med_id=k...
    http://twitter.com/Shiri_300/status/691237703484964864

    이재명 성남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일까요?”라며 “숨기는 자, 증거를 없애는 자가 범인입니다”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세월호 참사는 세월이 얼마가 지나더라도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들을 처벌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앞선 글에선 “이건희회장이 나쁜 사람인가요? 상품권은 대폭 확대할 겁니다”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기초생활 지원받으려고 일하지 않게 하는 박근혜정부의 엉터리 복지제도가 제일 문제지요?”라며 “복지지출을 지역화폐(상품권)로 하면 수혜자의 불편함과 '깡'이라는 부분적 부작용을 넘어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가 큽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타지나 유흥업소 등에 사용가능한 현금지급보다는 훨씬 낫습니다”라며 “올해부터 성남시는 기간제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이 아닌 생활임금을 지급하는데, 최저임금을 넘는 차액 약 17억원 가량도 지역화폐(성남사랑상품권)로 줍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미 산후조리비도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고, 향후 다른 현금성 복지지출은 모두 지역화폐로 줄 겁니다”라고 했다. - 국민일보,김영석기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286452&code=61111111&cp=du
    http://twitter.com/miracle9813/status/691153935248175105

    박근혜는불가침성역인가!
    박근혜비판했다고 700만원 벌금폭탄 맞은
    효녀연합 홍승희씨
    - 이하작가 스티커작업 도와줬다고 200만원
    - 세월호 퍼포먼스 시위했다고 500만원
    http://twitter.com/halo1440/status/691140353341042688

    이분,잊으셨나요?세월호 200일만에 돌아왔던 지현양.그 아버지는 딸찾기위해 사표냈지만
    "딸 잃은 애비심정을 내 어찌 이해하겠냐"며 결근중인 아버지에게 급여를 계속 지급해 온 동양피스톤 홍순겸회장님을 소개합니다
    http://twitter.com/halo1440/status/690940130807316481

    세월호에서 사라진 9명... 여러분 가족이라면, 어떤 심정이겠습니까?... 아무 잘못없이 죽고, 죽은 이유도 모르고, 시신도 찾지 못한 원한이, 천년이 간다한들 사라지겠습니까?
    http://twitter.com/YaOng_007/status/691234057695289344

    유엔 특별보고관, 안산서 세월호 유족 피해사례 조사
    특별보고관은 희생자들의 영정사진 앞에서 분향하고 국화 한 송이를 헌화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124_0013856293&cID=1...

    서울시, 세월호 '4·16 가족협의회' 사단법인 등록 허가
    가족협의회는 서울시에 등록 신청을 하면서 사무실을 서울 중구 저동에 두고 서울지역에서 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법원 등기는 이달 22일 이뤄졌다.
    서울시는 앞으로 매년 가족협의회로부터 운영실적을 보고받고 관리감독을 하게 된다.
    앞서 가족협의회는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사단법인 등록 신청을 했지만 해수부는 "가족협의회의 사단법인 활동 목적이 해수부 업무 영역에 속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허한 바 있다.
    http://news1.kr/articles/?2553914

    “‘朴 위한 길’…해수부 공무원 사주로 세월호 유가족 고발했다”
    특조위 비난활동 보수단체 대표 폭로… 최승호 “朴정부, 정말 막장이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39

    “세월호 피해자들, 신체활동 통해 상처 치유해야” IOM 심리지원가 스키니나 박사
    “심리지원을 위해 ‘트라우마 센터’를 분리해 만드는 게 오히려 치료에 독이 됩니다.”
    스키니나 박사는 “좀 더 자연스러운 치료방법이 필요하다”
    “이벤트 식의 심리치료보다 언제든 지원가능한 센터나 기구가 설치돼야 한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1/24/20160124001787.html?OutUrl=daum

    세월호 유가족 면담 향하는 마이나 키아이
    http://news1.kr/photos/view/?1745780

    ☆양승진(57) ☆권재근(52) ☆이영숙(51) ☆고창석(40) ☆남현철(18) ☆조은화(17) ☆허다윤(17) ☆박영인(16) ☆권혁규(6) ☆그외미수습자
    하루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해주세요. 오늘도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기도를 올렸을까요.

  • 11. bluebell
    '16.1.25 12:47 AM (210.178.xxx.104)

    여러 세월호 소식..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402 불면증 고쳐보신 분 있나요? 6 ㅇㅇ 2016/01/25 1,824
521401 농가에서 사먹는 유정란 껍질균 괜찮을까요? 5 궁금이 2016/01/25 1,024
521400 겨울 원피스 평가해주세요. 부탁드릴게요. 40 ... 2016/01/25 6,636
521399 미국 초등학교 중학교 평가 사이트 알려주세요 2 미국 2016/01/25 804
521398 중고등학생 성적 높을수록 일베 내용 신뢰(경기교육청이재정) 5 심층면접설문.. 2016/01/25 961
521397 십이지장궤양진단받고 맥주마시는; 1 .. 2016/01/25 871
521396 할랄 도축장 예정대로 진행한다는데요? 3 eeee 2016/01/25 1,244
521395 진중권을 좋아하는 인간들도 다 있네요 ㅋ 28 진중권 2016/01/25 2,961
521394 세상 모든게 재미 없고 무의미하게만 느껴 집니다..... 7 ,,, 2016/01/25 2,746
521393 기억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가 몇 세 쯤인가요? 7 기억 2016/01/25 2,332
521392 '전주 붕어빵 소녀' 간암 엄마는 없었다 4 11 2016/01/25 4,680
521391 국어과외선택 결정....도움 좀 부탁드려요 4 도움부탁 2016/01/25 1,080
521390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쓰는 향수중 괜찮은것 추천해주세요 5 .. 2016/01/25 1,223
521389 대전에 이명치료 잘하는곳 .. 2016/01/25 6,053
521388 온수매트 추천 해주세요 3 추워요 2016/01/25 849
521387 세대주 세대원 확인 서명해보셨나요? 4 춥네요 2016/01/25 3,057
521386 안철수 천정배 전격 통합 8 통합 2016/01/25 2,107
521385 운동법 문의 ㅡPT 주1회 빋아도 될까요? 운동초보 2016/01/25 1,048
521384 유방 맘모톰시술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8 질문 2016/01/25 4,030
521383 아이가 하나인데 대학생이고 다른데 자취하는경우라면 몇평이 좋을까.. 6 궁금 2016/01/25 1,633
521382 토트백 사려는데 좋은 브랜드 없을까요 5 가방 2016/01/25 2,677
521381 직장 엄마 2016/01/25 391
521380 부모의 공평한 처신이란 7 공평 2016/01/25 1,537
521379 특별히 예민한 부분과 무딘 부분 얘기해보아요 6 감정 2016/01/25 837
521378 이희호 여사 녹취록 5 .. 2016/01/25 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