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클래식을 좋아는 하시지만 그냥 연주음악 듣는 것 좋아하시는 정도고 잘은 모르세요^^;
저는 최근에 바이올린 음색에 빠져서 실내악이나 바이올린 독주 정도 찾아보는 정도인데..
이번에 부모님 모시고 가족이 같이 한번 음악회 가려고 하거든요..^^
저는 클라라주미강을 좋아하긴 하지만 꼭 그 공연을 봐야 하는 것은 아니고..
이무지치 공연이 좋다면 그것도 괜찮을 거 같아서 지금 고민하고 있는데,
약간 문외한^^;도 즐겁게 듣기에 어떤 것이 나을지요?
답 주시는 분들 복 받으실 거예요~~~^^
이무지치
http://www.sac.or.kr/program/schedule/view.jsp?seq=25051&s_date=20160129
클라라-주미 강,조나단 켈리 &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
http://www.sac.or.kr/program/schedule/view.jsp?seq=25255&s_date=20160215
이무지치
http://www.sac.or.kr/program/schedule/view.jsp?seq=25051&s_date=20160129
클라라-주미 강,조나단 켈리 &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
http://www.sac.or.kr/program/schedule/view.jsp?seq=25255&s_date=20160215
이무지치로 할래요.
어른들 모시고 가는 거니까요.
친구나 연인이면 클라라 주미 강도 좋겠지만요.
몇년전에 이무지치 연주회에 갔었어요
이무지치가 한국에 꽤 자주 오네요
뭐니뭐니해도 이무지치는 비발디의 사계죠
오래된 바이올린음색이 인상적이었어요..연주는 말할것도 없구요
비발디 좋아하시면 이무지치 좋아하실겁니다
이무지치는 방송에서도 많이 나오고 하지만 주미강은 굉장히 참신하고 신선할것같아요 사계도 레파토리에 들어 있네요 저 같으면 주미강으로 가겠어요
곡 레파토리로 선택하심이...
좀 더 좋아하시는 곡으로..
저도 주미강과 바로크 솔리스텐 공연 쪽에 한 표 던집니다. 바로크 솔리스텐 연주 잘 하는 단체로 알고 있고
프로그램도 정말 좋네요. 그리고 이 쪽은 유명기획사가 아닌 예술의전당 기획공연이라 연주의 퀄리티에 비해 티켓 값도 비싸지 않은 것 같네요.
사실 두 연주 중 어느 연주를 선택하기란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곡을 연주한다면 몰라도 레퍼토리도 다르고 연주특성도 모두 다를 테니까요.
다만 노련미애서 본다면 당연히 이 무지치죠.
음반 고를 때도 같은 기준입니다.
예를 들면
차이코프스키의 '예술가의 생애' 연주음반의 경우
보자르 트리오와 swiss trio 중 전자를 택하는 것처럼 말이죠.
앗..적고 레파토리를 보니..
다 좋아하실듯..비슷해서..
저는 이무지치는 많이들어서 주미강으로 들을것같은데..
이무지치 먼저 들으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의비발디 사계와 조화의영감..이무지치 유명하지요..^^
이탈이아어로 음악가들 이란 뜻의 이무치치~~
음악가들로 가셔요
당연 사계도 연주할거구
엄청 신나고 그럴겁니다
이무치치 공연 두번 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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