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시댁안가요
작성일 : 2016-01-24 16:55:59
2057478
시어머니의 막말 이간질 그리고 돈 사고로 너무 힘들었어요. 아버님과는 별거상태신데 저희 부부를 그리 달달 볶고 본인 맘대로 안따라준다며 친정에 전화해서 막말 하셔서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요 이혼하거나 아예 안보고 살고싶다고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남편도이해하구요 아이들도 할머니를 너무 싫어하니까요 그런데 맘이 참안좋습니다 아이들 생각해서 힘내서 극복하고 살아야하는거겠지요.
IP : 220.118.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기에
'16.1.24 4:59 PM
(220.118.xxx.68)
쓸수없을 만큼 많은 일이 있어서 앞으로 쭉 시댁왕래자체를 끊기로 했어요 그거말고 방법이 없어서요 남편에게도 저에게도 상처네요
2. 친정에
'16.1.24 5:09 PM
(1.237.xxx.180)
전화하는 막장시부모 거기도 또 있군요. 제 시부모는 결혼하자마자 크리스마스에 밥 안해젔다고 친정에 전화해서 따짐 ㅋㅋ 친정부모님이 어이없어하셨으나 담담히 응대하셨거든요 그러니 자기들 편 들어주는 줄 알고 아직도 친정에 전화하네 마네 협박해요 그러거나 말거나..저도 이제 신경도 안씁니다 ㅎㅎ애들도 아니고 원.. 저도 시부모 안보고 사는게 소원이예요
3. 나도안가
'16.1.24 5:11 PM
(112.173.xxx.196)
저는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형님이 제사 지내는데 저는 제사 하기 싫어 안가네요
따로 명절 음식 안했는데 올해부터는 우리 식구들끼리 간단하게 명절 음식 해 먹으려구요.
4. ᆢ
'16.1.24 5:19 PM
(59.16.xxx.47)
친정에 자정에도 전화하는 시부때문에 모든게 좌절이었다가 재작년부터 연락 안하고 살기 시작했어요
시부모가 이제와서 어떻게 수습해보려고 하던데 늦었어요
마음이 완전히 닫혀서 아무 감정도 없네요
5. 남편이
'16.1.24 5:39 PM
(218.237.xxx.135)
-
삭제된댓글
그나마 제정신이라 다행이네요.
남편이 좀 안쓰러워도 어쩌겠어요.
시모가 이미 건널수없는 강을 건너버렸네요.
6. 남편이
'16.1.24 5:40 PM
(218.237.xxx.135)
그나마 제정신이라 다행이네요.
남편이 좀 안쓰러워도 어쩌겠어요.
시모가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네요.
7. ㅇㅇ
'16.1.24 11:13 P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
마음 굳게 잡수시고 가지 마세요.
저도 거의 같은 처지라 토닥토닥 해드리려고 로그인 했어요.
시어머니가 독기가 빠질때까지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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