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추워서 애들 머리를 못 깎아줬더니

... 조회수 : 850
작성일 : 2016-01-24 16:20:26

애들이 아침부터 머리 깝깝하다고 그러더라고요. 

방학내내 집에 있었더니 머리카락이 눈까지 내려왔어요.   

추워서 나갈 엄두는 안나고 제가 깎아준다고 했어요. 

애아빠는 반대하고 애들은 열광하고...

결국 애아빠의 고집을 꺾고 화장실에 가서 앞머리를 깎아주었어요.

살짝만..

결과는 역시나 폭망이네요.

애들이 저를 너무 믿었나봐요. ㅠㅠ

내일 애들하고 미용실 가려고요.  

애들 달래느라 힘들었어요. ㅠㅠ

 

IP : 121.143.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4 5:13 PM (122.36.xxx.80)

    애구 너무 아아들이 귀엽네요
    약간 상상이 되요^^폭망했다고 하니까

  • 2. ㅇㅇ
    '16.1.24 5:15 PM (122.36.xxx.80)

    아아들 오타 아이들

  • 3. ..
    '16.1.24 6:21 PM (114.206.xxx.173)

    엄마 믿고 머리 맡긴 그 마음이 기특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754 애들.. 헤비다운(두꺼운오리털)점퍼 어디꺼사셨나요? 4 시간이없어서.. 2016/01/25 1,289
521753 다가구 주택 vs. 신도시 아파트 3 ㅇㅇ 2016/01/25 1,642
521752 시어머니의 말말 18 . 2016/01/25 3,615
521751 오랜만에 만난 아는 언니가 랩퍼가 되었네요 12 쇼미더머니 2016/01/25 3,593
521750 결혼 십년차 이상 되신분들 ..미혼들에게 이런남자 만나라 조언 .. 25 하하오이낭 2016/01/25 6,582
521749 찜닭을 집에서도 맛나게~ 비법이 있었어요 13 미식가 2016/01/25 5,055
521748 다들 남편한테 잔소리 어떻게 하세요 ? 7 0000 2016/01/25 1,080
521747 2016년 1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25 471
521746 시어머니 속을 잘 모르겠어요.. 속풀이 3 어쩌면 2016/01/25 1,898
521745 요리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ㅇㅇ 2016/01/25 483
521744 육개장 끓였는데 비쥬얼은 완전 좋은데 맛이... 14 리마 2016/01/25 2,404
521743 이번 총선 - 이미 한달동안 새누리당이 필드에서의 선거전은 압도.. 탱자 2016/01/25 667
521742 영어번역 하고 있는데 외롭네요.. 7 ㅗㅗ 2016/01/25 2,542
521741 나이 더많은 동서에게 반말해야하나요? 30 2016/01/25 8,776
521740 침실 풍수지리.. 14 da 2016/01/25 7,901
521739 시사매거진 2580 - 공포의 운전대 1 흉기차 2016/01/25 2,150
521738 홍삼정(36%)을 어떻게 먹는게 가장 좋나요? 1 복용법 2016/01/25 911
521737 표창원 교수 왤케 멋지죠? 7 엄훠나 2016/01/25 2,773
521736 좋은 부류와 어울리고 싶다면 아리엘 2016/01/25 1,147
521735 혼자 바다보러가면 외로울까요?? 5 고민 2016/01/25 1,433
521734 더워죽겠어요ㅜㅜ 4 2016/01/25 3,082
521733 아들두신 어머니들과 더치페이 이야기를 했는데 37 ... 2016/01/25 12,383
521732 왜 겹사돈이 터부시 되나요? 12 겹사 2016/01/25 10,554
521731 지금 컵라면 먹으면 안되겠죠 7 다이어터 2016/01/25 1,229
521730 화요일부터는 추위가 좀 풀리는 건가요? 2 ㅇㅇ 2016/01/25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