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과 가면 좋을 해외중...

엄마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6-01-24 16:16:29
경비압박으로 너무 비싼곳 말구요.
휴양지여행말고, 아이에게 좋은영향줄수 있는
조금은 교육적인 곳으로 계획중입니다.
그동안 국내로만 다녀서, 올해에는 해외로 마음먹고 있어요.
마음같아선 미국아이비리그 중심으로 보여주고싶은데요.
경비가 걱정이죠.
가성비좋고,교육적이기도한 곳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IP : 121.138.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4 4:19 PM (59.12.xxx.187)

    너무 교육적인 부분을 생각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울아이 아이비리그 학교들 보여줬지만 시큰둥.. 별로 느끼는 것도 없던데요. 재미있어 하지도 않고요. 차라리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시면 어떨까 싶어요. 가족과의 즐거운 해외여행, 이런 추억이 오히려 더 교육적일 수 있을거 같아요. ^^ 가까이는 싱가폴이나 대만도 좋겠고, 세계 최강대국을 느끼려면 미국, 남반구여서 전혀 다른 계절과 정취를 느끼려면 뉴질랜드나 호주도 좋구요. 역사깊은 유럽으로 가도 좋겠지만 넘 멀고 비싸긴 하더라고요 ㅎㅎ

  • 2. 수박나무
    '16.1.24 4:32 PM (180.70.xxx.244)

    교육적인 영감을 주기엔 ㅜㅜ
    애들이랑 엄마맘은 다르드라구요.
    저는 2월에 14,12살 아들녀석들 데리고 열흘일정으로 태국 자유여행갑니다.
    맘껏 먹고, 놀다오려구요.
    비용은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오키나와도 가성비좋고, 한적하고 좋았어요.

  • 3. 에휴
    '16.1.24 4:38 PM (175.209.xxx.160)

    제가 여행을 광적으로 좋아해서 미국, 유럽, 동남아 정말 종류별로 다양하게 보여줬는데 결국 젤 좋아하는 건 워터파크 더라구요. ㅠㅠ

  • 4. 엄마
    '16.1.24 4:41 PM (121.138.xxx.233)

    너무 교육적이어야한다는 제욕심을 좀 놓는게 좋겠네요.
    아무래도 쉽게가는 여행이 아니다보니 마음이 앞서네요.아이는 아이일텐데말이죠.

  • 5. ..ㅡ
    '16.1.24 5:00 PM (116.38.xxx.67)

    싱가.홍콩.

  • 6. 보는 것에
    '16.1.24 5:02 PM (220.121.xxx.245)

    대한 교육적 효과 보다 가는 곳에 대한 정보를 찾아 보게하는 것이 어떨지 ...
    저도 아이 국내는 많이 다녀서 이번 겨울에 일본여행 예정입니다.
    물론 지금 동생이 도쿄에서 살고 있어서 비행기표 끊어서 몸만 가도 되지만 초4 아들에게는 디즈니랜드 즐기는 법을 인터넷에서 찾게 했고 예비중 딸은 오다이바쪽 여행기를 찾아 보게 했어요.
    '아는 만큼 보이고, 느낀다.' 이게 제 여행의 신조입니다. 부모도 아이들도 배경 지식이 있으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되리라 생각 돼요.

  • 7. 상상
    '16.1.24 5:09 PM (211.36.xxx.8)

    어느곳을 가도 교육적이예요. 다른나라 다른문화 다른사람 다른환경을 접한다는거 자체가..

    공항만 가도 다양한 절차들...면세, 여권. 여행자제,권고,철수..어떤사정으로 정해졌는지, 어디까지 강제될수있는지..
    내가 가는나라는 어떤곳인지 어디가 맛집이고 역사는 어떻고 어떤환경으로 사는지...

    어딜 가도 배울건 많으니 ^^ 같이 조사햐보시고 아이가 좋아하는곳으로 가세요

  • 8. 엄마
    '16.1.24 5:25 PM (121.138.xxx.233)

    맞는말씀들이세요
    어디를 가느냐보단, 어떻게 가는지가 중요하겠죠.

  • 9. 샤베
    '16.1.25 8:03 AM (202.136.xxx.15)

    괌 pic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464 할머니 살아 계신분 있으신가요? 2 2016/07/01 971
572463 뉴욕에 부촌 6 사랑스러움 2016/07/01 2,847
572462 인간관계를 싹 정리했어요. 2 ........ 2016/07/01 4,276
572461 핏플랍 비오는날 신었더니......... 39 ... 2016/07/01 31,503
572460 에릭팬들 재밌네요 6 ........ 2016/07/01 3,744
572459 언니 있는 애들이 세련된것 같아요 12 ... 2016/07/01 4,642
572458 폭행으로 고소하러 갔더니 경찰이 하지 말래요.. 맞고소하고 싶은.. 12 폭행고소 2016/07/01 6,468
572457 아고다 가입시 이멜을 잘못 입력해서 아고다 2016/07/01 513
572456 제왕절개 할때 난소 묶는 피임수술 하신 분들? 13 둘째 2016/07/01 9,423
572455 도를 닦는다.중3아들 때문에 22 내가 2016/07/01 4,960
572454 삼성서울병원 근처 깨끗한 숙박시설 있나요? 오늘 하루 묵을.. .. 5 ㅇㅇㅇ 2016/07/01 5,162
572453 예전에 김태희 과 동문들이 만든 안티카페 19 2016/07/01 11,426
572452 아토피에 좋은 온천 20 .. 2016/07/01 5,198
572451 해외로 친척애들 보낸다는 글 6 원글삭제황당.. 2016/07/01 2,326
572450 강남애들이 똑똑한건 교육이 좋아서일까? 유전일까? 19 ㅡㅡ 2016/07/01 5,416
572449 진짜 심한 하체비만인데... 7 ... 2016/07/01 3,130
572448 예전에 게시판에서 읽었던 행복한 글을 찾아요 1 퐁퐁 2016/07/01 811
572447 비오는데 단지까지 좀 들어와서 내려주지ㅡㅡ 121 ㅠㅠ 2016/07/01 21,246
572446 언니쓰 무대보셨어요? 35 ..... 2016/07/01 7,864
572445 침대에 사용간능한 모기장은 1 쪙녕 2016/07/01 932
572444 로우샴푸 사용 후기 1 어느 새 7.. 2016/07/01 1,049
572443 중고나라 판매할때 소포보내는법? 1 중고 2016/07/01 648
572442 중1 자습시간에 등 뒤에서 때렸데요 어찌 해야하나요? 6 중1 2016/07/01 1,355
572441 엄청난 식탁을 사려고 할 땐, 어디로?? 22 시간부족경험.. 2016/07/01 5,346
572440 원룸포장이사 이용 경험 있으신가요? 2 00 2016/07/01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