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 여자가 자동차기능정비사 따기 힘들까요?

자동차정비기능사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6-01-24 15:09:12
자동차 정비업무를 할건 아니고 제 자동차을 좀더 아끼고 안전운전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간단한 정비나 점검은 제가 스스로 하고 싶구요

필기는 책사서 달달 외워가면 될거 같은데

실기는 학원을 다녀야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자동차정비 기능사는 주로 공고졸업하는 남자애들이 딴다고 해서요

혹시나 저처럼 나이든 여자도 따는 사람이 있을까요? 
IP : 175.208.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필요하면
    '16.1.24 3:10 PM (14.40.xxx.157)

    따는 거죠, 저희 어머니 나이 50에 도배배우러 다니셨어요
    사람 불러다 도배하는 거 너무 아깝다고
    님, 할수있을거에요

  • 2. 저 50살 여잔데 저도 따고 싶어요 같은이유로..
    '16.1.24 3:18 PM (110.13.xxx.194)

    15년전에 송파구청에ㅣ서 여자들 자동차 강좌같은것 있었는데..그때 우리 애들이 어려 배우러가지 못했네요.

  • 3. 물어본적
    '16.1.24 3:21 PM (203.229.xxx.37) - 삭제된댓글

    정비사분께 물어봤었어요 어디서 자차정비 기본만 배울 수 있는 곳 없냐
    구청이나 주민센터 같은 곳에 주기적인 강좌가 있데요 여성들 우대한다나? 그런것 들어면 괜찮다고
    그 정확한 기관을 안찼아 봤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정비는 성비무관하게 알아야 할 기본에 필수 아닌가 싶어요

  • 4. 원글이
    '16.1.24 3:25 PM (175.208.xxx.203)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학원 몇군데 찾아봤더니 주말반 야간반 이런것도 있고 교육기간이 그리 길지도 않더라구요 . 전례가 없다면 제가 최초가 되어보죠. 용기를 내어 교보문고에 책사러 갑니다 ^^

  • 5. ...
    '16.1.24 4:08 PM (175.121.xxx.40)

    제가 자동차회사를 다녀서 저희 동기들 다같이 정비기능사 자격증을 땄습니다. 물론 여자이구요..25살 나이에..회사에서 다른 자동차회사 여직원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1년의 시간을 들여서요. 필기는 그야말로 쉬워요. 문제집 달달 외면 되니깐...그때 시험보러가니 아저씨들이 교실 잘못 찾아왔다고...미용사 이쪽 아니라고...실기는 자동차 학원 회사퇴근하고 6개월을 꼬박 다녔어요..쉽다고 해도 여자들에겐 무지 어려워요. 위험한 것도 많고...그렇게 힘들게 공부해서 자격증 따고 무지 뿌듯해했는데 결론은 자격증과 실제는 많이 달라요. 자격증은 차에 대한 전반을 알려주지 정비는 아예 아니에요. 차라리 정비소가서 뒤로 배우는게 더 빠를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459 요샌 가장 팔자좋다고 느껴지고 부러운 사람은 49 .. 2016/01/29 22,989
523458 멜라토닌 효과 보신분 계세요?(불면증) 49 나만 2016/01/29 6,107
523457 이런보물같은 인재 어디서 영입을.. 대단한안목 6 진ㅈ짜 2016/01/29 2,538
523456 초등 2명 봐줄 이모에게 얼마드리면 될까요? 7 행복 2016/01/29 1,686
523455 시그널 범인이 누군지 알 것 같아요.(스포무) 12 ... 2016/01/29 6,689
523454 아들 면회와 있어요. 23 조식 2016/01/29 5,554
523453 문자 보낼 때 띄어쓰기 안하는 분들은 8 문자 2016/01/29 2,752
523452 국민의당, 김경진 변호사 등 정치평론가 4인 영입 6 탱자 2016/01/29 1,380
523451 잭블랙은 미국서 어느 정도 배우인가요? 14 ㅇㅇ 2016/01/29 5,353
523450 세월호65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이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를.. 8 bluebe.. 2016/01/29 473
523449 조혜련 아들 우주 너무 이해되요. 10 ...ㅡ 2016/01/29 11,195
523448 보라매 공원과 롯데백화점쪽 주상복합 살기 어떤가요? 9 궁금 2016/01/29 3,772
523447 이것도 입덧인가요 입덧 2016/01/29 578
523446 체하면 어지러워요 5 힘들다 2016/01/29 5,516
523445 전세자금 대출 한 달 미만으로 빌릴 수는 없나요? 2 궁금 2016/01/29 997
523444 피임약 효과 2 궁금 2016/01/29 1,047
523443 오늘 건강검진서 만난 의사 32 방학끝나간다.. 2016/01/29 22,233
523442 90년대 농구, 고대 vs 연대 어느팀 좋아했나요? 11 농구 2016/01/29 1,180
523441 최근에 먹은 맛있는 것들 5 nana 2016/01/29 3,651
523440 요양병원입원중 타병원진료 받을 때 1 요양 2016/01/29 3,060
523439 치과 의사가 왜 사라질 직업군에? 9 지나가다 2016/01/29 6,782
523438 등산 스틱은 3단과 4단 중 어느 것을 사는것이 좋을까요? 1 ... 2016/01/29 1,778
523437 너무 외로워서 괜히 신랑한테 화가나요 15 ... 2016/01/29 3,887
523436 요리 배운다면 어떤 거 배우고 싶으세요? 4 mmm 2016/01/29 1,217
523435 강동구 분들 계시나요? 돌보던 길고양이가 사고를 당했어요.. 합.. 8 여인2 2016/01/29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