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 여자가 자동차기능정비사 따기 힘들까요?

자동차정비기능사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16-01-24 15:09:12
자동차 정비업무를 할건 아니고 제 자동차을 좀더 아끼고 안전운전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간단한 정비나 점검은 제가 스스로 하고 싶구요

필기는 책사서 달달 외워가면 될거 같은데

실기는 학원을 다녀야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자동차정비 기능사는 주로 공고졸업하는 남자애들이 딴다고 해서요

혹시나 저처럼 나이든 여자도 따는 사람이 있을까요? 
IP : 175.208.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필요하면
    '16.1.24 3:10 PM (14.40.xxx.157)

    따는 거죠, 저희 어머니 나이 50에 도배배우러 다니셨어요
    사람 불러다 도배하는 거 너무 아깝다고
    님, 할수있을거에요

  • 2. 저 50살 여잔데 저도 따고 싶어요 같은이유로..
    '16.1.24 3:18 PM (110.13.xxx.194)

    15년전에 송파구청에ㅣ서 여자들 자동차 강좌같은것 있었는데..그때 우리 애들이 어려 배우러가지 못했네요.

  • 3. 물어본적
    '16.1.24 3:21 PM (203.229.xxx.37) - 삭제된댓글

    정비사분께 물어봤었어요 어디서 자차정비 기본만 배울 수 있는 곳 없냐
    구청이나 주민센터 같은 곳에 주기적인 강좌가 있데요 여성들 우대한다나? 그런것 들어면 괜찮다고
    그 정확한 기관을 안찼아 봤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정비는 성비무관하게 알아야 할 기본에 필수 아닌가 싶어요

  • 4. 원글이
    '16.1.24 3:25 PM (175.208.xxx.203)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학원 몇군데 찾아봤더니 주말반 야간반 이런것도 있고 교육기간이 그리 길지도 않더라구요 . 전례가 없다면 제가 최초가 되어보죠. 용기를 내어 교보문고에 책사러 갑니다 ^^

  • 5. ...
    '16.1.24 4:08 PM (175.121.xxx.40)

    제가 자동차회사를 다녀서 저희 동기들 다같이 정비기능사 자격증을 땄습니다. 물론 여자이구요..25살 나이에..회사에서 다른 자동차회사 여직원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1년의 시간을 들여서요. 필기는 그야말로 쉬워요. 문제집 달달 외면 되니깐...그때 시험보러가니 아저씨들이 교실 잘못 찾아왔다고...미용사 이쪽 아니라고...실기는 자동차 학원 회사퇴근하고 6개월을 꼬박 다녔어요..쉽다고 해도 여자들에겐 무지 어려워요. 위험한 것도 많고...그렇게 힘들게 공부해서 자격증 따고 무지 뿌듯해했는데 결론은 자격증과 실제는 많이 달라요. 자격증은 차에 대한 전반을 알려주지 정비는 아예 아니에요. 차라리 정비소가서 뒤로 배우는게 더 빠를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433 유튜브에서 암 완치한분들 사례동영상 보면요, 2 ㅇㅇㅇ 2016/06/15 1,488
567432 성폭행범보다야 성매매범이 되는게 더 낫겠죠 감방에 가지 않으려면.. 5 ep 2016/06/15 1,696
567431 갑자기 손이 덜덜 떨리고 땀이 비오듯 해요 ㅠㅠ 왜 그럴까요 6 ㅠㅠ 2016/06/15 3,993
567430 봉사하러 갔는데 정말 너무 깨끗한 주방과 조리방식에 놀랄지경 7 자랑 2016/06/15 6,119
567429 진짜 교대 대박이네요...티오가 엄청나네요.. 31 .. 2016/06/15 27,703
567428 뱅갈고무나무요..너무 잘커요 7 뱅갈고무나무.. 2016/06/15 1,917
567427 반찬 사드실때 그런생각 해보신적 있나요(조리도구) 14 반찬.. 2016/06/15 6,035
567426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면 훨씬 더 바빠지나요? 3 사서 걱정 2016/06/15 1,453
567425 40대 미혼분들 부모님이 결혼 재촉하시나요 22 ㄴㄷㄴ 2016/06/15 5,665
567424 41살인데 취직할곳이 없네요 6 아테나 2016/06/15 5,557
567423 햇오징어 삶아 먹을때 내장손질 해야하나요? 4 햇오징어 2016/06/15 1,443
567422 모니터 글자를 150%에 두고 보는게 정상일까요? 9 노안 2016/06/15 1,395
567421 책상에서 조는 아이,신경과에 데려갈까요? 14 고등학생 엄.. 2016/06/15 2,229
567420 얼마전 샴푸 싼데 사놓을까요? 하고 물은 사람인대요 6 ㅜㅜ 2016/06/15 2,796
567419 폐경 증상인가요?배가 아파요 4 50대 2016/06/15 2,352
567418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4 ... 2016/06/15 1,812
567417 엄마가 이유없이(?) 많이 아픕니다..조언절실합니다 28 슬픔 2016/06/15 6,582
567416 충격..올랜도 참사현장 인근..여전히 총을 팔고 있다네요 2 올랜도슈팅 2016/06/15 1,335
567415 문화센터 강사에게도 팬들이 있어요? 9 이상 2016/06/15 1,995
567414 연예인 성폭행 고소 사건 추이 공식 1 ..... 2016/06/15 1,348
567413 아무리 아기가 예뻐도 건강이 안좋은데 둘째 가지면 후회하겠죠? 20 장미 2016/06/15 3,616
567412 한살림 지금 행사하는 도자기류..무리하게 한것도 없는데 2 .... 2016/06/15 2,727
567411 보험금 받을 때요. 보험사 직원이 직접 와서 실사하나요? 11 .. 2016/06/15 2,503
567410 6개월 된 단무지 2 단무지 2016/06/15 773
567409 시어머님께 이런 부탁 드려도 될까요? 34 냉장고 2016/06/15 6,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