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 여자가 자동차기능정비사 따기 힘들까요?

자동차정비기능사 조회수 : 3,417
작성일 : 2016-01-24 15:09:12
자동차 정비업무를 할건 아니고 제 자동차을 좀더 아끼고 안전운전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간단한 정비나 점검은 제가 스스로 하고 싶구요

필기는 책사서 달달 외워가면 될거 같은데

실기는 학원을 다녀야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자동차정비 기능사는 주로 공고졸업하는 남자애들이 딴다고 해서요

혹시나 저처럼 나이든 여자도 따는 사람이 있을까요? 
IP : 175.208.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필요하면
    '16.1.24 3:10 PM (14.40.xxx.157)

    따는 거죠, 저희 어머니 나이 50에 도배배우러 다니셨어요
    사람 불러다 도배하는 거 너무 아깝다고
    님, 할수있을거에요

  • 2. 저 50살 여잔데 저도 따고 싶어요 같은이유로..
    '16.1.24 3:18 PM (110.13.xxx.194)

    15년전에 송파구청에ㅣ서 여자들 자동차 강좌같은것 있었는데..그때 우리 애들이 어려 배우러가지 못했네요.

  • 3. 물어본적
    '16.1.24 3:21 PM (203.229.xxx.37) - 삭제된댓글

    정비사분께 물어봤었어요 어디서 자차정비 기본만 배울 수 있는 곳 없냐
    구청이나 주민센터 같은 곳에 주기적인 강좌가 있데요 여성들 우대한다나? 그런것 들어면 괜찮다고
    그 정확한 기관을 안찼아 봤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정비는 성비무관하게 알아야 할 기본에 필수 아닌가 싶어요

  • 4. 원글이
    '16.1.24 3:25 PM (175.208.xxx.203)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학원 몇군데 찾아봤더니 주말반 야간반 이런것도 있고 교육기간이 그리 길지도 않더라구요 . 전례가 없다면 제가 최초가 되어보죠. 용기를 내어 교보문고에 책사러 갑니다 ^^

  • 5. ...
    '16.1.24 4:08 PM (175.121.xxx.40)

    제가 자동차회사를 다녀서 저희 동기들 다같이 정비기능사 자격증을 땄습니다. 물론 여자이구요..25살 나이에..회사에서 다른 자동차회사 여직원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1년의 시간을 들여서요. 필기는 그야말로 쉬워요. 문제집 달달 외면 되니깐...그때 시험보러가니 아저씨들이 교실 잘못 찾아왔다고...미용사 이쪽 아니라고...실기는 자동차 학원 회사퇴근하고 6개월을 꼬박 다녔어요..쉽다고 해도 여자들에겐 무지 어려워요. 위험한 것도 많고...그렇게 힘들게 공부해서 자격증 따고 무지 뿌듯해했는데 결론은 자격증과 실제는 많이 달라요. 자격증은 차에 대한 전반을 알려주지 정비는 아예 아니에요. 차라리 정비소가서 뒤로 배우는게 더 빠를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32 용자님 나와서 아래 기사 설명좀 해 주세요 5 김한길 2016/02/06 600
525931 설 지내고 제주도 2주 여행갑니다~ 8 흠흠.. 2016/02/06 2,042
525930 군인사고 이야기좀 보세요~ 5 땡땡 2016/02/06 1,236
525929 대학 선택 부탁드립니다. 5 .. 2016/02/06 1,673
525928 캘리포니아 주 학제와 필요한 예방접종 내역 등 어디서 볼 수 있.. 8 알려주세요 2016/02/06 1,752
525927 오늘 광명 코스트코 많이 복잡할까요? 감사 2016/02/06 654
525926 권은희 불쌍해서 어찌하나 22 권은희 불쌍.. 2016/02/06 7,305
525925 급질문)인터넷면세점 결제할때 카드명의 달라도 되나요? 1 dd 2016/02/06 2,939
525924 욱하는 사람 너무 힘들어요. 상처받고 ㅠㅠ 8 여동생 2016/02/06 3,314
525923 상처가 낫지를 않아요 4 상처 2016/02/06 1,246
525922 생리주기때 배가 임산부처럼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2016/02/06 2,430
525921 몇년전부터는 명절때 영화 개봉을 안하네요 ㅇㅇ 2016/02/06 684
525920 외국에 계셨던 분들은 제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 2016/02/06 1,628
525919 시댁가시면 청소도 하시나요..? 12 ㅜ ㅜ 2016/02/06 4,012
525918 밤은 누가 치나요..? 35 그냥 2016/02/06 4,393
525917 호칭 2 모름 2016/02/06 514
525916 팟타이와 미고랭의 차이점을 아시는분??? 4 동남아음식 2016/02/06 13,590
525915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6 싱글이 2016/02/06 1,695
525914 설날 '새누리삼촌' '일베조카' 만났을 때 대응법 1 빅보이 2016/02/06 1,248
525913 삼양라면 신통방통 효능 7 ........ 2016/02/06 3,172
525912 이제 가출청소년 무작정 집에 데려다주면 안될거 같아요 1 .... 2016/02/06 1,193
525911 32평 베란다 있는 작은방요 다들 추운가요 14 . 2016/02/06 2,752
525910 시댁은 가깝고 친정은 멀고... 5 ㅠㅠ 2016/02/06 1,537
525909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남편의 바람 24 허망 2016/02/06 8,411
525908 지금하는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을 보고 어이없음 10 허접여행프로.. 2016/02/06 6,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