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1000칼로리 이하로 먹고 2시간씩 운동
dd 조회수 : 4,759
작성일 : 2016-01-24 14:58:27
키 몸무게가 167에 46kg
몸매는 그냥 초딩이에요.
상체 앞뒤 구분이 안가고 어깨가 진짜 좁고 쳐졌어요.
그냥 막대기같아요. 엉덩이살도 하나도 없어서
젤 작은 사이즈 바지 입으면 뒤가 헐렁
뼈대 자체가 얇더라구요.
아침 사과반쪽 바나나 한개 정도
점심 밥 세숟가락 반찬 조금
저녁 점심과 동일.
6시 이후 안먹고
일주일에 3~4번 유산소 운동 2시간.
야식 안먹고 치킨 삼겹살 떡볶이 라면 살찌는 음식 다 안좋아하고
간식 가끔 먹는데요.
초코파이 하나를 일주일 내내 먹어요. 하루에 한입씩.
안먹어서 그런지 매사에 짜증 신경질적인데
요즘 살쪘다고 점심을 굶어요.
식이장애 수준인가요?
IP : 110.70.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24 3:01 PM (27.35.xxx.176)167에 47이면 마른거네요..... 167이면 55는 되야죠..... 55라도 근육량이 많으면 몸매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님은 유산소보다...근력운동해서 몸매를 만드는 운동을 하세요 ...2. ㅇㅇ
'16.1.24 3:01 PM (180.182.xxx.160)건강은 갠찬으세요?
3. ㅇㅇ
'16.1.24 3:38 PM (175.209.xxx.110)저 정도 체중에 살쪘다고 끼니도 거르고 한다면..
식이장애 수준이 아니라 식이장애입니다.
정확히 의학적 진단범위에 해당됩니다.4. ㅇㅇ
'16.1.24 3:38 PM (110.70.xxx.167)생리불순은 없눈데
탈모에 푸석푸석해요.
그리고 그냥 넘겨도 되는데 짜증이 너무 심해요.5. ㅇㅇ
'16.1.24 3:39 PM (175.209.xxx.110)건강도 건강이지만 멘탈이 위험한 겁니다.
저 (건강하지 못한) 체중을 인위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는 거죠.
병원가서 치료받아야 돼요...혼자서 극복 힘듭니다.6. 심리문제
'16.1.24 5:07 PM (222.106.xxx.176)거식증 초기같구요
보통 유년기에 엄마와 문제가 있었거나, 엄마자체가 싱ㅅ리적으로 아팠거나, 아이가 유년기에 몸이 많이 아팠거나 등 하나에 해당해요. 때문에 심리치료가 아주 필요하죠.
정신과 가봤자 항우울,항불안제 외엔 처방할 약도없어요
심리치료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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