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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가족들 범인지 자기 아들. 형 인거 알텐데...

,, 조회수 : 5,451
작성일 : 2016-01-24 14:56:20

뒷모습 걷는거 제 3자인 제가 봐도 동일인물인거 알겟던데요

그걸 가족들이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요

저도 제 부모님 남동생 멀리서 오는거 뒷모습만 봐도 알겠던데요

아무리 가족이라 옹호해 주고싶어 그런다지만

참...씁쓸하네요 가족도 없이 끔찍하게 살해된 피해자만 안쓰러워요

IP : 221.147.xxx.17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4 2:59 PM (180.182.xxx.160)

    모든정황이 범인은 그사람이더만
    참 보험금 타먹으려 15녁지기친구를 망치로 죽여놓고
    저는 인간이제일 악한것같아요 어제 방송보며
    환멸이 느껴지네요

  • 2. 소름
    '16.1.24 3:06 PM (116.33.xxx.26)

    정말 인간이 제일 무서워요
    소름끼치고 무서워요
    친구들도 너무 고마워요..나중에 해꼬지라도 할까봐 무섭네요
    모자이크 했어도 누군지 다 알던데 ㅠㅠ
    목소리도 처리해주시지 싶더라구요

  • 3. ...
    '16.1.24 3:17 PM (121.168.xxx.110)

    지금쯤 가족들도 자기 아들,자기 형이 범인인걸 알았을거에요.처음엔 자기가 억울하다고 하소연을 하니 가족이라 믿을 수 밖에 없었겠지만 어제 방송을 보고 확실히 알았겠죠.믿었던만큼 가족들의 충격도 크겠지만 이제라도 죄를 자백하고 뉘우치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을거에요.너무 끔찍한 사건이였네요.

  • 4. ...
    '16.1.24 3:17 PM (118.223.xxx.155)

    범인 완전히 뻔뻔스러운 사이코패스 같더군요. 지가 억울하다고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가족 없는 사람들이
    보험범죄 피해를 많이 당하던데, 이젠 고교 친구놈도 못 믿겠네요. 가족들의 말을 그냥 무시해야지요…알면서도
    감싸는 양심없는 것들. 친구들 너무 고마운데 모자이크가 부실하더군요. 전신을 다 커버해주고
    목소리도 가려줬으면 좋은데 거의 다 누군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얼굴만 가려서 사실 화나더라구요.
    제작진들, 평소에 비해 주의를 게을리한 것 같은데 가해자 동생 등을 통해 행여라도
    증인들에게 피해가 갈까 무서워요.

  • 5. ..
    '16.1.24 3:21 PM (183.96.xxx.187)

    증인해준 친구들은 이미 법정에서 증인서 준거 같으니
    범인은 이미 그 친구가 누군지 다 알꺼에요
    그알보며 매번 범인이 누군지 모르고 미제인 사건만 계속 보다가
    이번처럼 범인이 명확한 상태에서는 속이 시원해야되는데
    반성은 커녕 오히려 친구 때려죽여놓고 무죄받고 싶다고 방송까지 제보하고
    아버지 동생까지 욕먹게하는 저런놈이 다 있나
    참 사람이 얼마나 악한지.. 돈 앞에 우정은 뭔지..
    정말 씁쓸하고 가슴아픈 밤이었습니다..

  • 6. 어짜피
    '16.1.24 3:24 P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증언해준 친구들이 누군지 범인은 알고 있었어요.
    몇번 보지도 않았는데 그 친구들이 저의 걸음 걸이를 어떻게 잘 알겠느냐는 진술 내용이 있었거든요.

  • 7. 무죄인 사람은
    '16.1.24 3:30 PM (112.169.xxx.164)

    억울하다, 자기는 죽이지 않았다고 하지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지 않아요
    알리바이와 관련해서도
    난 당시 거창에 있었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내가 대구에 있었다는 증거가 없지 않냐?더라구요
    웃기는 놈입니다.

  • 8. 썩을놈
    '16.1.24 3:30 P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선해보이는 피해자 얼굴은 만천하에 공개
    저런 쓰레기를 친구라고 새벽길에 따라나선 모습

    계획적인 범죄에 무죄라고 방송해 달라는 편지 빼곡하게 쓴 뻔뻔함 인면수심
    저것도 가족이라고 억울하다는 가족들

    저 개쓰레기는 친구 하나 죽인게 아니라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기대를 저버리고
    방송 본 모든 이에게 분노와 허탈감을 주었죠

    피해자가 얼마나 안타까운지
    친구들 인터뷰보고 같이 울었어요

  • 9.
    '16.1.24 3:40 PM (211.36.xxx.129)

    딱봐도 걸음걸이 마른몸매 범인이던데 가족들이 모른다는게 이해가 안되요 뻔뻔한악마ㅡㅡ

  • 10. 저도
    '16.1.24 3:50 PM (125.129.xxx.212)

    한번에 딱 감이 왔던게 자꾸 증거타령 하더란 말입니다
    이 싸이코패스가 자꾸 증거타령하길래 아 이건 딱 범인 맞구나 싶었고
    어제 했던 행동 모두가 소름이 돋더군요
    아버지와 남동생이 편들어주는것 정말 형이 저런 괴물인줄 몰랐겠죠

    머리를 엄청나게 가격해서 한번도 아니고 수십번 가격해서 피투성이 낭자하게
    두개골을 깨서 즉사시켰는데 저런 싸이코가 식구인지 알면 식구들도 그냥 다같이
    충격먹고 다같이 머리깎고 어디 들어가서 참회하면서 살아야되요
    죄의 업보가 너무 큽니다

  • 11.
    '16.1.24 4:41 PM (125.139.xxx.81) - 삭제된댓글

    피의자 아빠가 그랫잖아요 중간에..
    니가 죄를 지었으면 죗값 받으라고..
    그렇게 말했으니 가족들은 덮어놓고 옹호하진 않을거 같아요. 가족들은 일단은 믿을수 밖에 없죠..

  • 12. 세상이
    '16.1.24 5:01 PM (210.178.xxx.225)

    동창이 좀 무서워졌어요.
    어릴적 기억만 갖고 만나는데 그사람이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모르잖아요.

  • 13. 친구릃
    '16.1.24 5:08 PM (178.191.xxx.54)

    저렇게 죽였으면 가족까지 죽일 놈이죠. 무서워서 니가 범인인거 안다는 말도 못하겠어요.

  • 14. 직접증거없다고
    '16.1.24 5:41 PM (122.37.xxx.51)

    고개 빳빳이 들고 나오잖아요 가족들도 한단소리가 벌레만 봐도 도망가는 절친이 애를 죽일일 없다
    감싸는거봐요
    그럼 감옥가있는 아들 옹호하지 나쁜녀석이라고 말하겠어요
    범인이라는 증거 없다고 말하는데,,
    참 골치아픈 집안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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