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티켓 2장을 매진행렬속에 힘들게 구했어요
수수료내서 13만원정도예요
그런데 추가로 더 구해지지 않아서 (2장 더 필요한 상황) 그냥 다른 루트를 통해
또 비싸게 4장을 한꺼번에 같은 시간대로 샀어요
처음 산 2장만 팔면 되는 상황인데 워낙 매진행렬이라 내놓기만 하면 팔릴것이고
장터에는 구한다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없어 보여서 이중구매한 상황이예요
근데 저도 나름 이 티켓때문에 에너지 쏟았고 추가로 구하는것도 싸게 사진 못했거든요
중고나*보면 수수료까지 쳐서 사겠다는 사람은 있는데 제가 중고나라를 잘 이용하지 않아요
구한다는 사람 글 뉘앙스도 사기꾼 연락하면 가만 안두겠다는 등 뉘앙스가 너무 격하고요(이해는 합니다)
제가 이번에 여행 계획하면서 네일동이라는 카페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는데 거기에 간절하게 구하시는 분들께 팔려고 해요
사겠다는 글이 꽤 많더라구요
근데ㅠㅠ 이상하게도 매진이고 간절하게 구하는데도 거래가는 판매자가 손해보는 구조더라구요
물론 남기려는 생각은 없고 배송료나 약간의 수수료 정도는 손해볼 수 있지만 티켓 원가 이하의 금액인 장당 5만원으로
거래되더라구요 그건 일본에서 구입하는 가격보다도 싼거거든요
물론 제가격에 파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제가 구매한 가격(즉, 사려고 하시는 분이 매진이 아닐 경우 정상 홈페이지에서 살수 있는 금액)으로 내놓아도 될까요?
유니버셜 티켓값에 너무 많은 낭비가 있었기에 낮게 팔고 싶지 않은 솔직한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