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이는 어떻게 씻어야

아우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6-01-24 14:17:39
잘 씻는 건가요?
뭔가 흙도 있고 잎도 어떤게 떼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IP : 175.223.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4 2:22 PM (122.37.xxx.53)

    노란잎이나 짓무른거.. 그런 안좋은 잎 떼어내고 뿌리부분 꼼꼼히 흐르는 물에 씻으면 돼요.

  • 2. ㅡㅡㅡ
    '16.1.24 2:25 PM (182.221.xxx.13)

    일단 맨겉잎을 보시고 무르거나 시든거 있으면 떼어내세요

    한줄기씩 일일이 다듬은 다음 물에 잠깐 담가두세요
    흙이나 만지를 불려즈는겁니다

    그런다음 휘휘 저어 주면 흙이나 이물질이 털어져요
    몇차례 반복하시면 나중에 맑은 물이 나옵니다
    채에 받혀 물기 빼주시면 손질 끝

    참 손가는 식재료지요
    그래서 자주 안허먹게 돼요

  • 3. ...
    '16.1.24 2:26 PM (220.75.xxx.29)

    새색시 때 냉이 다듬다가 진정 단전에서 분노가 치밀어올랐던 기억이 ㅋㅋ

  • 4. ㅇㅇ
    '16.1.24 2:48 PM (121.168.xxx.41)

    내 다시는 냉이를 사나봐라 하면서 다듬었죠..
    그랬는데 냉이 된장국 먹으면서 그 화가 싹 가라앉아 버려요.

    앉아서 냉이국 받아먹는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요..

  • 5. 냉이
    '16.1.24 2:49 PM (115.140.xxx.180)

    먹을때 향이 다듬는 수고로움을 다 잊게 해주는데 요즘 냉이는 향이 별로여서 아예 안사게 되네요

  • 6. ..
    '16.1.24 2:52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티비보면서 냉이 잎 뿌리 있는데 칼로 쓱쓱 긁고
    물로 여러번 헹구세요. 지저분하다 싶은 잎 떼어내시구요.

    아. 진짜 애증의 냉이에요. 또 먹고 싶네요.

  • 7. ㅁㅁ
    '16.1.24 3:35 PM (175.252.xxx.192) - 삭제된댓글

    사실 누런잎이나 시든건 나쁜게아니예요
    먹지못할 검불만 완전추려내고
    끓는물에 풍덩 숨죽인후 헹구면 흙 모레가 잘 떨어져요

    반복반복물버리고 헹구고
    바닥에 모레알안나올때까지

  • 8. 냉이
    '16.1.24 7:35 PM (122.32.xxx.5)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장보는데 남편이 어느샌가 냉이를 카트에... 씻다가 괜히 혼자 열불이 나더라구요. 남편은 그러는동안 거실서 누워 티비보고 있었는데 어찌나 꼴보기싫던지.갑자기 응팔 라미란여사가 남편이 밤에 라면끓여달라믄 속에서 열불이 난다는 대사랑 연기가 떠올라서 혼자 웃었어요.ㅎㅎ

  • 9. 왠만큼
    '16.1.24 9:26 PM (218.235.xxx.111)

    싱싱한 냉이 아니면 안사요.
    냉이 안산지 몇년됐어요
    대형마트나 슈퍼의 냉이...물에 한번 씻어나온거라 그런지
    전부 상태가 안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201 장손.. 그리 중요한 건가요? 9 ... 2016/02/07 2,256
526200 아들 가진 40-50대 분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120 ㅇㅇ 2016/02/07 18,563
526199 재건축때문에 맘이 공허해요..ㅠ 6 하와이 2016/02/07 3,576
526198 사드는 사막에 배치하는 것이래요. 7 .... 2016/02/07 1,589
526197 혹시 뇌동맥류 증상일까요? 3 무서워 2016/02/07 2,837
526196 목욕탕가면 보통 얼마 있다 오세요? 2 ... 2016/02/07 1,652
526195 잘못 온 굴비택배... 베란다에 뒀는데 괜찮을까요?? 8 그네아웃 2016/02/07 3,191
526194 내용 펑할게요 감사해요 10 아픈아짐 2016/02/07 2,396
526193 나이 40까지 진심으로 절 좋아해주는 그런 남자를 못만나봤어요... 8 ... 2016/02/07 4,410
526192 제주위보면 다들 평범하게 명절보내는데 23 ,,,, 2016/02/07 6,638
526191 악마다이어트 어때요? 1 Gj 2016/02/07 1,747
526190 명절인데 남편이 불쌍하신분... 4 ... 2016/02/07 1,372
526189 때리는 시어머니, 때리는 형님은 진짜 뭔가요? 6 dd 2016/02/07 2,659
526188 명절 전날 못오게 하는 형님 5 저네요 2016/02/07 3,269
526187 삭제된 선데이/저널기자 원문에 나온 최/태원과 첩 소개한 사람이.. 2 ㅇㅇ 2016/02/07 2,616
526186 가족이란게 뭔가요. 5 .... 2016/02/07 1,648
526185 조언절실) 30개월 남아 발달단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41 조언 2016/02/07 7,482
526184 디스커버리 채널 다시보기 2016/02/07 530
526183 더f샵 다니는분 계세요? ... 2016/02/07 512
526182 매너 있게 헤어지는 법 있을까요.. 7 ㅇㅇ 2016/02/07 5,818
526181 마누카꿀 드셔보신 분 3 ... 2016/02/07 2,682
526180 친정가기 싫은 이유중 하나 20 명절 2016/02/07 6,886
526179 형님한테 귀싸대기 맞았네요.. 148 베리베베 2016/02/07 29,932
526178 다섯살배기가 능청스런 행동을 하는 걸 영어로 뭐라 할까요 4 .... 2016/02/07 1,183
526177 매일 아침 출근 & 아침 식사 도와주실 도우미 아주머니 .. 1 문의 2016/02/07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