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 전세 줄때...
세입자에게 당부해야 할 말이 뭐가 있을까요?^^
저희가 집을 처음 장만한거라 집을 깨끗이 썼으면 좋겠거든요~
첨이라 뭘 얘기해야 하는지 몰라서 여쭙니다~~
1. 하자보수
'16.1.24 1:17 PM (175.123.xxx.12)새 아파트면 살면서 하자보수 부분 생기면 꼭 알려달라고 하세요. 생활해봐야 알게 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냥 넘어가면 보수 못하고 지나치게 되니까요
2. 제경우
'16.1.24 1:20 PM (14.38.xxx.2) - 삭제된댓글벽걸이 티브이. 강아지.고양이 금지ㅡ
털알러지가 심한 관계로 계약서에 썼는데도 기어이 몰래 키우다 들켜서 싸우고 중간에 내보냄.
다음 세입자가 냄새난다고 어찌나 난리던지ㅠ3. ....
'16.1.24 1:22 PM (183.96.xxx.228)하자보수 꼼꼼히 해달라 하시고요.
최소한만 못 박을 것과 애완동물 키우지 않을 분 찾으세요.
계약서에 원상복구 조항 넣으시고요.
대부분 아이들이 다 큰 집이나 부부만 사는 분들이면 깨끗이 사용할거예요.4. 하자보수..
'16.1.24 1:51 PM (218.234.xxx.133)새 아파트 전세 살고 있는데 하자보수 부분이 제일 커요.
이게 눈에 딱 띄는 거면 바로바로 신청할 수 있는데 살다보면 (~3년차까지) 생기는 하자들이 있어요.
단열재 제대로 안들어가서 결로 생기는 거나 욕조대리석 싯누래지는 것 등..
4년 살았는데 두번 다시 새아파트 전세 안들어가는 걸로 마음 먹었어요. ㅠ5. 하자
'16.1.24 1:51 PM (210.99.xxx.151)집주인이 살면서 하는게 제일좋은데요.. 정말 하자보수를 꼼꼼히 봐달라 하세요. 은근 많아요. 그리고 고양이,강아지 안 키우는 집으로, 그렇게 해달라시면 될듯..
하자보수를 철저히!6. 다녀보면
'16.1.24 1:53 PM (59.9.xxx.6)부동산에서도 늘 하는 말이 집은 정말 어떤사람이 사느냐에 따라 천지차이가 나더군요. 살아보지 않는한 저 세입자가 깨끗한 사람인지 어떤지 알수 없으니 저같으면 좀 교양 있는 사람을 고르겠어요. 겉차림은 멋쟁이고 깔끔하나 최악으로 저럽고 자저분한 인간들도 많이 봤어요. 특히나 젊은 주부...혹은 노인들..
7. 독신
'16.1.24 1:55 P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이신분께 드리세요.
저도 새집을 신혼부부에게 두번 줬었는데 금방 아기낳고 아기엄마가 키재기나 그 밖에 것들을 엄청붙여요. 그리고 그 아기도 금방 자라서 벽지고 가구고 낙서하고 스티커 붙이고 난리도 아니예요.
심지어 실크벽지를 죄 뜯어놓기까지 해서 골치 아팠어요. 그런데 그중 최악은 아이가 여럿에 애완동물 키우는 집. 문짝, 가구 다 갉아놓고 냄새 배이게 하고 장난 아닙니다.
전 그래서 그뒤로는 독신자에게만 빌려줘요. 독신인 경우 돈을 많이 깎아주니까 세입자 구하기도 쉬워요. 대신 큰돈 안드는 자잘한 고장은 직접 해결하는 조건이예요.8. 궁금
'16.1.24 4:51 PM (110.13.xxx.75)아~~ 하자보수랑 못 박는건 생각했는데 애완동물은 생각을 못했네요^^
고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0220 | [펌] 서영교 의원의 남편입니다 25 | ... | 2016/06/24 | 5,426 |
570219 | 꿈에 소천이라는 단어가 보였는데요 1 | 꿈해몽 | 2016/06/24 | 1,388 |
570218 | 팩트tv 생방송.... 김어준,주진우 진행으로 방송 10 | 좋은날오길 | 2016/06/24 | 1,543 |
570217 | 양극화, 상대적박탈감이 브렉시트를 가져왔지요. 10 | ㅇㅇ | 2016/06/24 | 1,946 |
570216 | 파파이스 104회 올라왔어요!! 10 | 불금엔 역시.. | 2016/06/24 | 1,516 |
570215 | 어렸을 때 왜 그렇게 부스럼이 많이 났을까요? 5 | 기억 | 2016/06/24 | 1,571 |
570214 | 그냥 뭔가 개운치가 않아요. 1 | route | 2016/06/24 | 780 |
570213 | 왜케 배가 허출할까요. 6 | 000 | 2016/06/24 | 1,376 |
570212 | 아직도 공무원 시험 열풍인가요? 3 | ㅇㅇ | 2016/06/24 | 2,492 |
570211 | 디마프에서요~~ 5 | ........ | 2016/06/24 | 2,863 |
570210 | 강아지 이쁜 짓 3 | d | 2016/06/24 | 1,740 |
570209 | 이사가는데 집정리 해야해요? 6 | ㅇ | 2016/06/24 | 2,501 |
570208 | 으슬으슬 춥고 닭살이 돋는데 2 | ddh | 2016/06/24 | 877 |
570207 | 모건 스탠리. 골드만 삭스 런던 떠난다고 15 | ㅓㅓ | 2016/06/24 | 6,048 |
570206 | 실곤약 질문요 5 | 새들처럼 | 2016/06/24 | 1,156 |
570205 | 남편의 아들 속사랑 1 | 다림질 | 2016/06/24 | 1,957 |
570204 | 어딜가나 인간관계가 힘이 드네요.. 3 | gg | 2016/06/24 | 2,845 |
570203 | 지방직공무원이랑 국가직공무원은 틀린건가요? 5 | ,,, | 2016/06/24 | 2,316 |
570202 | 디마프 저만 눈물나나요ㅠ 25 | mango | 2016/06/24 | 6,671 |
570201 | 집을 알아보는데 저희 상황좀..ㅜㅜ(금액포함) 37 | 하와이 | 2016/06/24 | 6,053 |
570200 | 피부 까만 분들중에 레이저 제모기 3 | ㅇㅇ | 2016/06/24 | 2,042 |
570199 | 아이가 단추를 삼켰어요 11 | 단추 | 2016/06/24 | 2,604 |
570198 | 수학선생님 계심 봐주세요ㅠ수학 배우고 푼 내용도 며칠 후 까먹는.. 4 | 주니 | 2016/06/24 | 1,255 |
570197 | 한샘침대 매트리스 좋아요? 150만원짜리가 중간이하네요. 10 | rhkthq.. | 2016/06/24 | 2,672 |
570196 | 눈치.정~~~말 없는 10살 딸 34 | 아이 | 2016/06/24 | 8,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