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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좀..

ㅇㅇ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6-01-24 09:32:56
남편이 잔치갔어요,오후에오지만..
50대 자영업부부라, 355일은 붙어있고 일명삼식이
잔소리대마왕, 모임도없고 즐기는것도 모르고 일만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자체를 거부하는,
그리고 그게 진리인양 ,마눌인 저한테도 강요하는,
말로 대화해도 뭔가 장벽이 있어 대화가 안통하는..
오십대임에도 조선시대사고를 가진남자.

잔치도 억지로 보냈네요.제가 숨좀 쉬려고..
주위에 경조사가 있어야 외출하는 남자.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집에 청첩장오면 무지 방가워요. 한달에 두번만 와라
그리고 남편아, 일년에 삼일만이라도 온전히 내혼자 있고싶다^^
IP : 112.165.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축!
    '16.1.24 9:38 AM (1.246.xxx.75)

    진심 축하드려요~
    남편 잔소리에서 반나절은 해방되셨네요. ㅎㅎ
    이 가뿐함을 남은 일 년 동안 쪼끔쪼끔씩 꺼내 쓰세요^^

  • 2. ...
    '16.1.24 9:39 AM (116.32.xxx.15)

    짝짝짝.
    축하드려요
    이시간 완전 알차고 신나게 보내세요~^^

  • 3. ㅎㅎㅎ
    '16.1.24 10:07 AM (116.36.xxx.44)

    운동다니세요. 수영. 헬스. 요가 등등. 그 시간이라도 자유를.....^^

  • 4. ...
    '16.1.24 10:51 AM (114.204.xxx.212)

    취미생활을 추천해보세요 당신 건강에도 좋다 꼬셔서요
    자전거 동호회 나가니 집에 안있어요
    배드민턴 축구 야구 오토바이도 좋고요 돈은 들지만 ㅜㅜ

  • 5. 에헤라디여~
    '16.1.24 11:27 AM (180.182.xxx.95) - 삭제된댓글

    축하드리옵니다~~~
    이 시간 마음껏 즐기시옵소서~~

  • 6. 좋아요
    '16.1.24 2:47 PM (118.41.xxx.210)

    소박한자랑거리가
    웃고갑니다
    귀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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