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보면,무조건 자기가족 편드는거요

ㅜㅜㅜㅜ 조회수 : 3,225
작성일 : 2016-01-24 00:42:45

제가 이상한가 봐주세요


남편이랑 아는 사람이랑 싸웠거든요

분명히 잘못한건 아는사람이였거든요 누가봐도

근대 다짜고짜 그집형제들이 오더니 자초지종도 묻지않고 남편한테 욕을 하더라고요


정말 멘붕이였어요

IP : 221.167.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4 12:44 AM (175.117.xxx.60)

    가족이란 울타리가 좀 그런 게 있죠..옳고 그름 이전에 무조건적인 역성...성폭행이나 살인을 해도 감싸주는 가족 있잖아요..

  • 2. 원글이
    '16.1.24 12:46 AM (221.167.xxx.125) - 삭제된댓글

    전 가족이래도 그리 몬하거든요 제가 이상한가요

  • 3. 그쵸
    '16.1.24 1:03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어찌보면 무서운 일이에요.
    멀쩡한 남의 집 귀한딸을 내아들이 죽여도
    그게 내자식이면 이성이 마비되어 피해자 어머니에게 백배사죄는 커녕
    용서가 가장 큰 복수랍니나 그런 말도안되는 문자 보낸거 TV에도 나왔잖아요

    사람이 그렇게 된다는게 무섭죠

    나도 죄짓고 살면 당연히 안되지만 사람일 장담할수 없으니
    내 가족들도 어디서 죄짓지 말기를 기도하고 바랄수밖에요

  • 4. 그쵸
    '16.1.24 1:04 AM (115.93.xxx.58)

    어찌보면 무서운 일이에요.
    멀쩡한 남의 집 귀한딸을 내아들이 죽여도
    그게 내자식이면 이성이 마비되어 피해자 어머니에게 백배사죄는 커녕
    용서가 가장 큰 복수랍니다 그런 말도안되는 문자 보낸거 TV에도 나왔잖아요

    사람이 그렇게 된다는게 무섭죠

    나도 죄짓고 살면 당연히 안되지만 사람일 장담할수 없으니
    내 가족들도 어디서 죄짓지 말기를 기도하고 바랄수밖에요

  • 5. ///
    '16.1.24 2:24 AM (61.75.xxx.223)

    이번 사건은 가족들이 박우성이 범인인줄 알면서 편드는 것이 아니라
    박우성의 말만 듣고 믿는거죠.
    박우성 아버지도 아들에게 네가 범인이면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빌고 죗값을 치르고 나오라고 하니
    아들이 절대 아니라고 억울하고 얼굴 이른 다 공개할테니 방송국에 제보해달라고 하니 아들의 말을 믿었겠죠
    그래서 박우성이 더 나빠요.

  • 6.
    '16.1.24 6:02 AM (175.214.xxx.249)

    전 그알 안봤지만요. 알거같아요 적반하장요

    어느집 아들이 사기결혼하고 거짓말하고다니고 주변사람들에게 꾼돈 돈 안갚았어요.
    자식 나무랄줄 알았더니 오히려 피해자인 며느리 욕하고
    동네방네 자기 아들 불쌍하다고
    사돈네에 오히려 큰소리 쳐서
    결국 법원까지 가서 상대방에게 다 물어주라고 판결났어요

    일단 부모 자체가 옳고 그름 상식없고
    무조건 내자식 훈육없이 키우면 저렇게 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357 시아버지가 저와 궁합이 안맞는대요 49 ㅠㅠ 2016/05/24 7,142
560356 경찰의 수사권 독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 질문이요~ 2016/05/24 700
560355 고1인 제 아이 비싼 대치동 가서 대입 컨설팅 받아야 할지요??.. 13 ... 2016/05/24 5,656
560354 디마프 때문에 3 ㅜㅜ 2016/05/24 2,024
560353 오해영이 족발 뜯는 저 소리도 효과음일까요? 4 오해영 2016/05/24 3,358
560352 대형마트 - 영수증 없으면 환불 안 되죠? 3 혹시 2016/05/24 1,326
560351 베스트글중 하나가 다른 싸이트에 뉴스로 떴어요 14 ㅇㅇ 2016/05/24 5,469
560350 첫째 둘째 제왕 했는데 둘째가 더 절개 많이 하나요? 9 감쪽 2016/05/24 1,624
560349 강아지같은 여자 3 .. 2016/05/24 2,744
560348 장이 안좋은데 대장내시경 해보는게 좋을까요 3 .. 2016/05/24 1,382
560347 분명히 윗집인데... 층간소음 7 ... 2016/05/24 1,983
560346 소설가 한강 기사 보면서 11 완전딴얘기 2016/05/24 3,280
560345 이유식용 다지기 구입 추천부탁드려요 1 새옹 2016/05/24 862
560344 '최대중개보수'대로 꼭 지급해야 하나요? 4 불량중개인 2016/05/24 1,078
560343 남자가 아직 좋아하는걸까요? 4 ff 2016/05/24 1,920
560342 사시 (눈) 잘 보는 병원으로 유명한 병원 좀 알려주세요~~ 5 마나님 2016/05/24 1,809
560341 전등 안정기 비용은 세입자측인가요 집주인측인가요? 7 82온니들 2016/05/24 2,452
560340 쌈채소가 많아요. 어떻게 없앨까요? 7 모해먹지.... 2016/05/24 1,979
560339 잘생긴 남자들은 결혼생활도 이익이네요 10 ㅇㅇ 2016/05/24 6,054
560338 울아들 웃기네요 6 ㅇㅇ 2016/05/24 2,151
560337 아는 집 아들이 부모에게 치킨집 열어달라고 12 ㅇㅇ 2016/05/24 5,018
560336 식재료..작은 팁~ 5 츄츄 2016/05/24 3,626
560335 다시보는 안희정 VS 정진석 (현 새눌 원내대표) 4 ㅋㅋㅋ 2016/05/24 1,088
560334 중1여자아이 테니스스커트 어디서 사면될까요? 10 조언 2016/05/24 1,964
560333 사우나에서 보기 싫은 4 사우나 2016/05/24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