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 또할지 고민되는데요...

ddd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16-01-23 20:44:19

낚시아니고 요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성형으로 예쁜사람보면 뒤에서 성괴라고 하겠지만 앞에서는 다들 잘해주고 엄청 호의적이더라고요

일단 첫대면에서도 별 노력없이 인맥관계에서도 노력없이 저절로 얻어지는게 많은것 같구요

한눈에 성괴라고 알아볼정도로 티나도 일단 남자들은 현실에선 어쩔줄모르게 잘해주고

여자들도 되게 호의적이더라구요 제가 여태까지 본 봐로써는..


남자친구랑 상의도 해봐야겠지만

눈이랑 코를 할까 고민되요

눈은 전에 약하게 쌍커풀 한적이 있는데요(7년전) 지금은 자연스럽게 자리잡았구요

코는 낮은편은 아니지만 수술로 확티나게 아니더라도 좀 높이면 인상이 세련되어보이고 좋은것 같더라구요

물론 부작용 잘 알아봐야겠지만요

그냥 보통 이쁘장한외모보다 성형으로 또렷하게 확 이쁘면 가만히 있는상태에서도 얻는게 많더라구요

여자가 이쁘면 고시3관왕이라는말도있는데 성형도 예외가 아닌것같아요(뒤에선 다 수군대겠지만요)

지금 20대인데 눈이랑 코 하면 앞으로 훨씬 수월하게 살것 같아요(그렇다고 지금까지 험난한 인생은 아니었지만요)


외모보다 능력이라는말 나올수도있는데,,,현재 스펙은 다소 높은편이지만 아무리 능력좋게 스펙올려도

같은스펙이면 사회에서는 외모 더 나은사람을 선호하는게 사실이잖아요

똑같이 높은 능력, 경력에서도 더 나은외모의 여자에게 부수적으로 플러스되는게 상대적으로 많이 얻어지는걸 자주봤는데

(요즘엔 또 스펙높고 성형으로든아니든 미인들이 많아서요)

아직 30대는 아니니 다시하기에 완전늦은건 아닌것 같기도 하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17.131.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3 8:47 PM (115.21.xxx.140)

    알아서 하세요

  • 2.
    '16.1.23 8:47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본인이 하면 하는거지 남친 허락이 필요하다니 어쩔..

  • 3. zzz
    '16.1.23 8:50 PM (112.171.xxx.186)

    자작 이네

  • 4. 그냥
    '16.1.23 8:57 PM (123.228.xxx.237)

    능력으로 승부하세요

  • 5. ...
    '16.1.23 8:59 PM (175.208.xxx.18)

    외모가 어느 선 이상이면 성격이나 능력으로 승부나는데..
    일종의 커트라인처럼....

    본인 외모가 냉정하게 커트라인을 넘었는지. 생각해 보고 결정하세요.
    아래라면.. 하는것도 괜찮아 보임

  • 6. ..
    '16.1.23 9:04 PM (114.206.xxx.173)

    성형보다는 화장이나 옷 갖춰입기, 매너에 대해
    전문가에게 투자해서 좀 더 프로페셔널한 교육을 받으세요.

  • 7. 부작용
    '16.1.23 9:27 PM (39.118.xxx.46)

    남자도 넘치게 돈이 많으면 직장 생활하기 싫고
    한량되기 십상이둣 여자도 넘치게 예뻐지면 노력없이
    얻어지는 것들과 온갖 유혹에 시달려 중심잡기 힘들어요.
    적당히 예쁘고 표정 피부 좋은 상태에서 노력으로 쌓아가는
    것이 스스로에게 가장 좋답니다.

  • 8. asd
    '16.1.23 9:40 PM (112.187.xxx.25)

    윗댓글님 말씀이 정답!
    외모는 왠만큼 추하지만 않으면 그때부터 피부랑 아우라가 모든걸 결정지어요.
    괜히 성괴 소리 듣고 자책하지 마시길..
    여자들끼리도 엄청 수군대는데 뒤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026 사무실 안에서 담배 3 ㅇㅇ 2016/06/08 779
565025 박ㄹ혜가 말한 걸 근거로 해도 세월호 진상규명 22번 할 수 있.. 3 아마 2016/06/08 765
565024 영화 아가씨 중 하정우 연기.. 14 영영 2016/06/08 5,679
565023 무릎에 물이 차네요 4 ## 2016/06/08 1,681
565022 얼마전 미국 취업에 관한 글... 7 궁금 2016/06/08 1,321
565021 천년만에 로그인해보네요~ 5 꽈기 2016/06/08 748
565020 아침을 뮤즐리 먹으니 넘 좋네요 12 몽실맘 2016/06/08 4,307
565019 백화점 시계매장에서 문자가 오는데 5 .. 2016/06/08 2,103
565018 이케아 오늘 사람 많을까요? 3 이케아 2016/06/08 1,119
565017 커피원두 종류 궁금해요 8 ..... 2016/06/08 1,480
565016 우장산 맥도널드 불친절 10 .... 2016/06/08 1,826
565015 "제가 왜 예뻐야하죠?" 어떤 행사의 이상한 .. 2 파리방문 2016/06/08 2,127
565014 성남시장의 단식투쟁 3 쿠이 2016/06/08 803
565013 마늘장아찌 매운 맛 빼는 중인데요 초록색이 됐어요 2 장아찌의 길.. 2016/06/08 1,308
565012 [단독]여중생 진로체험캠프 숙소에 남자 교관 난입 3 ..... 2016/06/08 2,600
565011 연애할 때마다 불안해 죽겠어요 ㅠ 10 ㄷㄷ 2016/06/08 5,403
565010 우울증약 복용 6 임용준비생 2016/06/08 1,454
565009 전 학교에 남자 선생들 좋은 기억이 없네요 4 ㅇㅇ 2016/06/08 1,072
565008 지슬(제주4.3항쟁 다룬 영화) 중학생 보기 괜찮은가요? 5 궁금이 2016/06/08 627
565007 동성애는 타고나는 거라고 알았는데 아가씨를 보니.. 16 퀴어 2016/06/08 9,455
565006 먼지가 너무 많이 날리는 거위털 이불 7 구스 2016/06/08 2,557
565005 어제 오해영 끝내용좀 알려주세요~ 7 해영 2016/06/08 2,296
565004 랑콤 립스틱중에 무난한 색상 좀 추천해주세요 2016/06/08 619
565003 진짜 심각하게 반복적인 소화불량과 두통 70 하아 2016/06/08 13,762
565002 외동아이 언제쯤 혼자 자도록 해야 할까요? 19 ㅇㅇ 2016/06/08 3,065